본문 바로가기
  • 윤대일의 국민응원

축구(월드컵,아시안컵 등)55

[윤대일의 국민조문] 유상철 감독 영면하시길... 2002한일월드컵 4강신화의 주역이었던 필자와 비슷한 연배였던 당시 유상철 선수 광화문과 대학로, 서울광장 등에서 그의 이름을 호명하면서 시민들과 기대와 바램 그리고 응원의 보냈던 2002년 여름이 떠오른다. 아직도 당시에 기억이 생생한데 너무 빨리 우리곁을 떠난거 같아 마음이 아프다 췌장암이라는 병이 참 무섭구나 싶다 자각증상이 없는 병으로 알고 있는데 조금만 더 일찍 알았더라면 얼마나 좋았을까... 다시한번 그의 생전 활약에 찬사를 보낸다. 국민모두를 기쁘게 했던 태극전사로 영원히 우리기억에 남을 것이다. 가족들이 원하는 좋은 곳에서 영면하길 기원한다.... 2021. 6. 9.
[윤대일의 거리응원]2002한일월드컵 미국전 2014FIFA브라질 월드컵이 이제 한달이 채남지 않았네요. 몹시 기대가 됩니다 2002년부터 4년마다 되풀이 되는 축구 월드컵을 계기로한 우리만의 길거리 축제 ㅎㅎㅎ 정말 또 다시 4년의 문턱에 다가 왔네요...오호!!! 하루하루 지날때 마다 가슴이 뜁니다. 그런데 얼마전 TV를 보다 깜짝 놀랐습니다. 많이 보던 장면이 눈앞에 펼쳐 지더군요. 무심결에 본 현대자동차 CF! 몇번이고 반복되는 광고영상을 보면서 그날의 기억이 하나둘 떠올랐습니다. 나레이터의 말처럼 2002한일월드컵 미국전이 펼쳐지던 당시 서울광장(서울시청앞 광장)을 배경으로 우산이 잔뜩 펼쳐져 있는 모습을 하늘에서 보여주었습니다. 누군가가 우산을 접고 함께 응원해야 한다고 했던 말에 모두가 우산을 접고 비를 맞으며 열정을 다해 응원했다는 .. 2020. 6. 3.
[기염]2019FIFA U-20 남자월드컵 대회 결승진출 2019FIFA U-20 남자월드컵 대회가 개최국 폴란드에서 2019년 5월 24일(금) ~ 6월 16일(일)까지 열리고있다. 현재까지의 결과가 정말 놀랍다. 그동안의 시련을 내던지고 한국축구가 이렇게 성장했다고 당당하게 보여주는것 같다. 2002FIFA한일월드컵 4강신화에 이어 또다른 전설의 기록을 만든것이다. 오늘 새벽 에콰도르를 상대로 1:0 승리를 거머쥐고 한번도 밟아보지 못했던 결승경기장에 입성한다. 대표팀 전원에게 찬사를 표한다. 꿈의 무대에서 사상최초 우승을 향한 마지막 도전이 남았다. 미지의 세계를 탐험하는 탐험가처럼 새로운 역사를 다시쓰고 있는 한국청소년 축구대표선수 조별리그에서 한국은 2승 1패를 기록했었다. 강호 포루투칼에 0:1로 패했고 남아공에 1:0 승리 아르헨티나에 2:1 승리.. 2019. 6. 12.
[윤대일의 응원컬럼]러시아월드컵 승리를 위하여!!! 1차전 스웨덴전에서 안타까운 1:0 패배을 맞본 한국팀 이제 남은건 멕시코전뿐인듯 하다. 국민적 응원열기가 불어주길 누구보다 깊이 염원하지만 분위기는 좀처럼 만만치가 않다. 전력만 보더라도 차이가 크다 피파랭킹 15위, 우리는 57위 역대전적 우리가 4승 2무 6패로 멕시코에 뒤지고 있다. 거기다 이번 조별리그 승점 3점을 독일전에서 얻어낸 기세 등등한 멕시코다 그들의 국민적 축구사랑과 이번월드컵의 거는 자국민들의 응원 또한 어마어마하다. 멕시코는 우리를 제물로 승점 3점을 더챙겨 16강행을 반드시 확정 짓고 싶을 것이다. 신태용 감독이 이끄는 대표팀에 이번 멕시코전에 임하는 태도에 대해서 국민응원단장으로서 한가지 당부하고자 한다. 그것은 비록 이번 멕시코전에서 패하더라도 우리의 장점인 전력을 다하는 빠.. 2018. 6. 22.
[윤대일의 거리응원문화]러시아월드컵 판문점 거리응원전 제안 2018러시아FIFA월드컵축구대회 개최가 이제 얼마 남지 않았다. 급변하는 한반도 정세, 남북미 관계의 엄청난 변화의 속도때문에 월드컵의 대한 관심 또한 종전대회에 비해 시들한 편이다. 특별히 언론들의 관심에서 외면받고 있는거 같다. 필자의 바램이 있다면 이번 러시아 월드컵에서 한국팀이 16강을 넘어 2002년 한일월드컵 4강의 기적을 재현해줄것을 은근 기대한다. 쉽지 않은 일이겠지만 말이다. 하지만 2002년에도 어느 누구도 4강신화를 이뤄낼거라 생각하지 않았다. 각본없는 드라마로 일컬어지는 월드컵축구 본선경기에서 많은 이변이 속출해왔다. 이번 월드컵에서 그 이변의 중심이 바로 우리 대한민국이었으면 한다. 우리 국민모두가 하나되어 거리에 쏟아져 나와 한목소리로 소리지르며 응원하는 대규모 거리응원문화가 .. 2018. 5. 30.
윤대일의 응원전[박항서 감독 성공신화와 한국축구의 선결과제] 오늘은 중국 장쑤성 창조우에서 U-23 아시아 축구대회에 참가한 베트남의 국민영웅 박항서 감독의 맹활약에 대해 힘찬 응원을 보내려한다. 지난 2018년 1월 27일 펼쳐진 본 대회 결승전에서우즈베키스탄이 베트남을 꺽고 최종 우승했다.(2:1)AFC 40회원국이 예선을 통해 16개국이 본선행을 확정지었고1월 9일부터 시작한 본선에서 우승은 우즈베키스탄, 준우승은 베트남, 3위 카타르, 4위 한국이 차지했다.사실 객관적 FIFA랭킹으로 본다면 60위인 한국이 가장 유력한 후보였음에도 불구하고이번대회에 이변이 속출하는 드라마같은 장면이 속출했다.이런 이변의 주인공이라면 마땅히 베트남대표팀이다. 우즈벡과의 결승경기는 폭설로 인해 그라운드가 보이지 않을 정도로많은 눈이 쌓이고 또 계속 내리는 상황에서 진행됐다.사.. 2018. 2. 28.
[윤대일의 축구응원]세계적인 축구리그 한국의 "K리그" 필자는 2002년 한일월드컵 당시 서울광장 거리응원을 이끈 길거리응원단장으로 지금의 한국축구의 모습을 보며 참 안타까운 마음이 든다. K리그의 발전과 더나아 가 세계 최상의 축구리그가 되길 바라는 마음에 응원의 글을 남겨봅니다. 지난 2016년 시즌 관중수는 총 150만여명에 이른다. 전년대비 상승하고 있는 모습으로 2015년대비 더많은 팬들이 축구장을 찾고있다 하지만 2016년도 프로야구 정규시즌(834만명)에 비해 초라한 성적이다. 리그 및 구단관계자 분들의 고민이 깊어지는 대목이기도 할것이다. 2002년 한일월드컵 당시 축구의 인기는 전국민 모두의 기대와 관심을 한몸에 받았었다. 그런데 지금은 대부분 재미없는 K리그의 경기내용에 구단별 맹렬 서포터즈들의 참여를 뺀다면 일반대중들의 경기장 방문을 쉽게.. 2016. 12. 1.
[윤대일의 승리응원]리우올림픽 축구 예선(8강 요르단/4강 카타르) 2016 아시아 축구연맹(AFC) U-23 선수권대회 지난 8강전에서 요르단을 상대로 1대0의 아슬아슬한 승리를 거머쥐었다. 황희찬 선수의 골과 부심의 오프사이드 판정까지 신태용감독과 태극전사들에게는 정말 행운의 8강이었다. 하지만 27일 개최국 카타르와 펼치는 4강전이 문제다. 과연 개최국의 텃세를 이겨낼수 있을지 걱정이다. 필자는 2006카타르 도하 아시안게임 원정응원을 떠난 기억을 떠올린다. 당시 필자를 중심으로 하는 원정응원단과 현지 교민(체육회장)을 중심으로 하는 교민 응원단(2~3세대) 그리고 현지 한인 기업체에 근무하는 파견근무자들 등 과 함께 축구경기를 비롯한 각종 경기장을 찾아 응원전을 펼쳤다. 당시 홍명보 코치가 이끌었던 대표팀은 아쉽게도 메달권엔 들지 못했었다 중동 국가들의 응원은 상.. 2016. 1. 26.
[윤대일의 힘찬응원]2015 FIFA U-17 월드컵 16강!!! 최진철 만세!!! 금번 U-17 월드컵 16강전에서 한국팀은 벨기에를 상대로 0:2 완패했다. 최진철 감독은 “벨기에가 조별리그와 전혀 다른 스타일로 경기해 당황했다”는 표현을 썼다. 우리진영 수비위치를 바꾸는 대처를 했지만 중앙수비수가 2명 부상으로 빠지며 어려움을 겪었다고 말했다. 한국은 후반 25분 페널티킥 기회를 얻었지만 공격수 이승우의 오른발 슛이 벨기에 골키퍼 젠스 토인켄스에게 가로막혀 만회골에 실패했다. 벨기에는 전반 11분 공격수 요른 반캄프, 후반 22분 미드필더 마티아스 베렛의 두 골로 승리했다. 이렇게 최진철호의 월드컵 도전은 16강행으로 끝이 났다. 하지만 한국은 조별리그 B조에서 브라질, 기니를 1대 0으로 제압하고 잉글랜드와 득점 없이 비겼다. 브라질에게 승리를 거두는 기염을 만들어낸 최진철호, .. 2015. 10. 29.
[2015FIFA여자월드컵]스페인전 승리!!! 2015 FIFA여자 월드컵에서 조별리그 E조 3차전 스페인전에서 역전승리를 장식했다. 전적 1승 1무 1패 승점 4점으로 조 2위로 16강행 티켓을 거머쥔것이다. 한국여자 대표이 메르스로 고통받는 대한민국에 단비같은 기쁜 소식을 알려준것이다. 그들의 노고와 포기하지 않는 불굴의 노력에 깊은 경의를 표한다. 윤덕호 감독을 비롯한 대표팀 모두에게 격려와 응원의 박수를 보낸다. 이제 16강전을 눈앞에 두고 있다. 8강 상대는 강호 F조 1위인 프랑스인데 조별리그 2승 1패 승점 6점으로 잉글랜드와 동률이나 골득실차에서 조1위가 된 팀이다. 프랑스에서는 르솜메선수가 현재 3골을 넣으며 16강행을 이끈 수훈자인데 그녀가 가장 위협적이다. 초강팀을 16강에서 만났지만 경기는 그라운드에서 그날그날의 컨디션과 분위기.. 2015. 6. 18.
윤대일의 생생한응원[캐나다 여자축구 월드컵 브라질전] 캐나다에 개최된 여자축구 월드컵 경기 조별리그전(1차)에서 2003년월드컵(미국개최) 이후 12년만에 경기에 나선 대한민국 대표팀은 피파랭킹에서 월등하게 앞서있는 브라질을 상대하는 것은 좋은 경험이였다고 생각된다. E조 1차 예선경기에서 브라질에 2:0의 완패를 당했다. 한국팀은 14일 오전 8시 몬트리올에서 코스타리카와 조별리그전(2차)을 치른다. 지소연, 유영아, 전가을, 강유미 등의 대표팀의 간판 선수들이다. 비록 첫경기에서 패했지만 브라질과의 몸풀기 좋은 일전이였다고 생각한다. 조별리그 최상의 팀과 일전을 치룬 만큼 2,3차전은 좋은 결과를 기대할 수있으리라 여긴다. '태극처녀'의 절개와 애국심으로 900번 넘는 외세침략속에서도 당당하게 맞서 싸운 저력있는 대한여인의 근성을 보여주길 힘다해 응원한.. 2015. 6. 11.
[호주아시안컵 응원]우즈베키스탄 전(2:0) 승리 호주아시안컵에 출전한 한국대표팀이 8강전 우즈베키스탄을 재물로 제일먼저 4강에 진출했다. 슈틸리케 감독은 22일 우즈베키스탄전에서 연장까지 가는 접전끝에 손흥민 선수의 더블골에 2:0 압승을 거두었다. 그전 호주와의 조 1위 결정전에서 1:0의 승전보를 날려준 한국팀 지난번 포스트에서도 다뤘지만 축구공은 둥글다. 그날그날의 감독과 코칭스텝, 선수들의 컨디션에 따라 경기는 좌우된다. 수많은 연습경기는 연습일뿐 그날 그날의 컨디션을 어떻게 관리하는가가 승기를 쥐는 열쇠가 된다. 여기에 감독의 전략과 엔트리 선정이야 말로 승기의 3박자인 셈이다. 거기에 선수들의 패기와 승리를 염원하는 국민적 관심과 사랑이야 말로 승전보를 울리게 하는 최대 추가 요인이 된다. 결승까지 남은 과정이 더 험난해 질것이다. 하지만 .. 2015. 1. 23.
[호주아시안컵]호주, 쿠웨이트, 오만 예선 종합 2015년도 AFC호주아시안컵, 조별리그 2차전을 통해 8강진출을 확정한 대한민국 국가대표팀에게 박수를 보낸다. 다만 8강전 상대가 주최국인 호주라는 점이 큰부담이다. 호주와 같이 2연승을 거두며 8강엔 진출했지만, 개최국의 어드벤티지가 작용할것이며, 이미 상당한 기량으로 성장한 호주팀의 능력을 종합해볼때 쉽지 않은 결전이 될것이 자명해 보인다. 같은 2연승이지만 현재의 우리 성적은 만족스럽지 못하다. 13일 A조 2차전에서 쿠웨이트에 1:0 승리를 거뒀건만, 그리고 10일 오만을 상대로 1:0의 승리를 거두었다. 호주는 A조 2차전에서 오만에 4:0 대승을 거두며 승승장구 하고 있다. 같은 승점 6점이지만 그 가치와 무게는 차이가 있어 보인다. 이상의 내용이 대부분의 언론에서 다루는 내용이다. 맞다. .. 2015. 1. 14.
[윤대일의 브라질월드컵 응원]러시아전 브라질 월드컵 러시아전 경기에서 이근호선수가 선제골을 넣고 환호하는 모습이다. 장하다! 1:1 아쉬운 무승부지만 그간 홍명보감독이 보여준 대표팀 평가전의 우려섞인 결과를 말끔하게 씻어내는 한판 승부였다. 100억대 연봉, 러시아 감독의 용병술에도 절대 밀리지 않는 홍감독! 자랑스럽다.! 이번 브라질 월드컵은 여러가지 악제로 인해 거리응원 열기가 쉽게 달아오르지 못하고 있다. 애써 언론에서 열심히 거리응원을 하는 모습을 만들어 주려 노력하지만 실상은 몇명 되지 않는 응원전에 머물고 있다. 모두가 아는 사실이지만 '세월호 참사로 인한 국민적 애도 분위기'가 첫번째 이유다. 두번째는 엄청난 시차로 인해 한국시간 새벽과 이른아침에 펼쳐지는 경기시간이다. 세번째는 그간에 보여준 대표팀 평가전 성적에대한 불신감이다.. 2014. 6. 20.
[윤대일이 말하는 브라질월드컵 최종평가전]튀니지 전, 우두커니...ㅠ.ㅜ 튀니지와의 평가전을 보면서 2002한일월드컵 본선 경기 전 가진 잉글랜드, 프랑스 평가전 당시 명장 히딩크 감독의 모습이 떠올랐다. 이전까지 대표팀의 평가전은 이렇다할 기량을 나타내질 못했으며 히딩크 감독은 실패를 거듭하면서 약점을 찾아서 보안하고 또 다른 전술을 시도하는 정말 계속적인 전략을 준비하면서 맞이한 마지막 평가전. 최종 평가전인 두경기에서 비로소 명장 히딩크의 전략과 전술이 강호 잉글랜드와 프랑스에 맞서 그 빛을 발했다. 박지성의 골은 그동안의 힘겨웠던 대표팀에 대한 국민적 새로운 기대와 관심이 일게하는 도화선이 되었고 이후 본선에서도 4강이라는 기대이상의 최고의 결과를 우리에게 선사했다. . . .그런데 지금의 모습은 많이 실망스럽다. . . 홍명보 감독은 튀니지와의 마지막 평가전에서 도대.. 2014. 5. 29.
[축구]아시안컵 새로운 승리의 도전!!! 51년 만에 아시안컵 탈환 목표로 하는 조광래감독과 축구대표팀 선수들은 18일 카타르 도하 알 가라파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0 아시아축구연맹(AFC) 아시안컵' C조 조별예선 3차전 인도전에서 4대1로 인도를 물리쳤다. 대표팀은 인도에 승리하며 2승 1무(승점 7)를 기록했지만, 호주에 골득실에서 안타깝지만 C조 2위로 8강에 진출했습니다. 한국팀은 결승 진출을 위해선 8강토너먼트에서 이란과 일본, 카타르와 맞붙게 되었다. 지난 호주와의 경기에서 1대 1 무승부로 결과로 인해 많은 부담을 안고 치른 인도전에서 우리는 큰점수차로 승리를 거두지 않는한 조1위를 기대하기 어려운 시스템이 되어 가고 있다. 아시안게임을 마지막으로 국가대표 은퇴를 말하고 있는 주장 박지성선수를 비롯해서 조광래감독의 첫 주요대회.. 2011. 1. 20.
[윤대일이 말하는 생생한 응원현장]U-17여자청소년축구대회 우승!(여민지 화이팅) 한국 17세 이하(U-17) 여자청소년대표팀은 강호 일본을 상대로 연장전에서 3:3으로 비겨 승부차기까지 5:4로 승리하며 연장한 가운데 값진 첫우승을 맛보았다. 한국은 1983년 멕시코 U-20월드컵과 2002년 한·일월드컵(이상 남자)에서 각각 4위, 지난달 U-20여자월드컵에서 3위에 오른 뒤 네 번째 4강 도전 만에 역대 최고 성적을 배출했다. 스트라이커 여민지(대산고)가 8골로 득점왕과 최우수선수상(MVP)을 받았다 한국과 일본은 라이벌답게 연장 전·후반 120분 간 6골을 주고받는 난타전을 벌이며 명승부를 보여줬다. 첫 골문은 한국이 열었다. 전반 6분 이정은(대산고)은 오른발 슛으로 일본 골문 오른쪽 구석을 열어 첫골을 얻었다. 일본이 전반 11분 나오모토 히카루의 왼발 슛과 전반 17분 다.. 2010. 9. 26.
[2010FIFA U-20 여자월드컵 3/4위전]콜롬비아전 승리! 세계 3위 만세! 20세미만 여자축구대표팀은 1일 독일 빌레펠트에서 펼쳐진 [2010 FIFA U-20 여자 월드컵 3,4위전]에서 콜롬비아를 상대로 경기를 펼쳤습니다. 2002한일월드컵에서 남자 태극전사선수들의 역대 최고 기록이었던 4위의 기록보다 앞선 역대 최고의 기록이었습니다. 사실 윗사실은 언론에서 말하는 사실이다. 실제로 2002한일월드컵은 한국이 개최국이었던 대회이기 때문에 원정경기에서 기록한 남자선수들의 최고 기록은 83 멕시코 U-20 청소년 선수권대회 4강과 비교 되야 할것입니다. 여자경기는 참가국이 많지 않아서 16강전 없이 바로 8강전에 오르는 방식이여서, 사실 4강의 기록은 남자경기에 8강으로 봐야 할지도 모릅니다. 여하간 세계3위라는 기록은 축구역사상 한국팀이 거둔 최고의 신기록입니다. 우리의 태극.. 2010. 8. 1.
[U-20 여자월드컵 4강 신화창조]지소연 6골 현 득점2위 26 일 독일 드레스덴에서 열린 으로 U - 20 여자 월드컵 멕시코와의 8 강전 경기에서 3시 1분 의 짜릿한 승리를 맛보았다 . 같은달 14일 스위스와 조별리그 첫 경기에서4 :0 의 대승을 시작되었으며 지소 연 선수는 첫 헤트트릭을 기록했다 . 한국 선수가 년 년 FIFA 주관 대회에서 해트트릭을 기록한 것은 사상 처음이다. 가나와의 2차전에서4 :2 의 시원한 승리이경 기에서도 지소 연 선수는 2 골을 몰아 넣었다. 8강 진출 확정 지은 다음 치러진미국과의 조별리그 마지막 경기는0 :로 아쉬운 1패배 현재 득점 선두는한국의 4 강 상대국 독일의 주포알렉산드라포프(FCR 뒤스부르크) 이다 .이번대회에 4경기를 뛰며 7 골을 넣은 선수다. 이번 4 강전에서 득점왕의 향방도 갈릴 것으로 예상된다 . 지.. 2010. 7. 26.
[U-20여자월드컵 축구 8강진출]태극처자여 가자! 4강으로... 오늘 26 일 멕시코와의 8 강전을 남겨둔여자대표팀은 22 일일 독일 빌레펠트에서 벌어진 대회 , 조별리그 최종전에서 미국의 시드니 르루에게 전반 21 분 내준 결승골로 인해 패했다. 사상 첫 8 강 진출을 확정 했기에 한국은 지난 대회 우승팀 , 미국에 이어 2 승 1 패로 조 2 위를 확정, 오는 26 일 오전1시30분 C조 1 위인 멕시코와 준결승 진출전을 치르게되었다. 최고의 스트라이커 지소연 선수의 돋보이는 활약과 야자 대표팀 간의 단결력 그리고 최인철 감독의 용병술이 더해져 사상첫 4 강이라는 또다른 신화를 다시 써 주길 희망합니다 . 지는 2010 남아공 월드컵에서 첫 원정 16 강이라는 위업을 달성한 남자 국가 대표 선수들에게 8 강의 문턱을 넘지 못한 아쉬움이 정말 크게 남았었다 . 그런.. 2010. 7. 22.
[오심으로 얼룩진 FIFA에 고한다/허정무감독 만세]윤대일의 남아공월드컵 거리응원후기 남아공, 올초부터 수없이 들었던 나라이름이다. 4년마다 월드컵 개최국이름을 정말 수없이 듣는다. 첫 원정 16강이라는 위업을 달성한 대표팀, 며칠전 환영행사와 해단식을 보면서 그들의 애환을 노고를 보았다. 어제 허정무감독의 사퇴발표, 그속에서 느낀 안타깝고 아쉬운 점에대한 회고, 대한민국의 최고의 명장이 떠나는 순간이었다. 아시안컵에서 한국과 일본의 숙명적 대결을 다시한번 보고 싶었는데. 허감독의 후임감독으로 족해야 할듯하다. 허정무감독, 차범근 전감독과 한국축구에 없어서는 안될 간판스타였다. 그가 선수의 명성에서 감독의 명성으로 제2의 인생역정에서 차범근감독을 이기며, 한국이 배출한 최고의 감독으로 우뚝섰다. 차범근이라는 이름에 가려 2인자로 늘 아쉬운 2인자의 모습에서 그가 지휘하는 경기를 해설하는 .. 2010. 7. 2.
[남아공월드컵 16강전-우르과이]윤대일의 생생한 한강 반포지구 플로팅아일랜드 거리응원전 6월26일 토요일 오후11시반에 펼쳐지는 16강전 첫경기, 대한민국과 우르과이의 토너먼트 경기, 사상 첫원정 16강전이라는 성과를 얻은 한국팀, 국민적 관심과 기대로 해볼만한 경기, 우리과이를 맞아 8강이라는 기적을 이뤄주길 내심 모두가 극도로 바랬습니다. 필자는 당일 오후 4시에 한강반포지구 플로팅아일랜드에 도착했으며, 오는내내 한반도의 장맛비가 올거라는 불안감을 떨칠수없는 마음으로 그리고 승리의 기대감으로 설래임을 안고 무대에 도착했습니다. 그리스전 첫경기를 온몸이 다 졌을정도로 힘든 수중응원전을 펼쳤던것을 기억하기에 많은 국민들이 함께 좋은 일기속에서 응원하길 바랬지만, 신이 아니기에 점점 시간이 지날수록 먹구름이 가득차는 것을 막을 도리가 없었다. 이젠 8강이라는 슬러건과 목표로 온갖 연예인들과 .. 2010. 7. 1.
[남아공월드컵 나이지리아전]윤대일이 말하는 생생한 한강 반포지구 플로팅아일랜드 응원전 6월23일 새벽3시30분 결전의 나이지리아전... 이경기가 이번 남아공월드컵에서의 마지막 경기가 될수도 있었다. 아니면 16강이라는 국민적 목표를 이루는 계기가 되던가 사상 첫 원정 16강이라는 국민적 염원, 지난 2002한일월드컵에서 개최국이라는 잇점을 가지고 4강의 기적을 이뤄낸것에 대해 개최국의 강점으로 얻은 결과로 축구인들이 평가하고 있는 점을 감안한다면, 우리에게 이미지 재고 및 변신을 위해 서라도 16강은 축구발전을 위해 필수중에 필수인 목표가 된것이다. 지난 독일월드컵에서 우리는 실패했다. 이번 허정무호의 불굴의 투지와 목표가 결실을 거두게 될 시간이 점점 다가왔다. 일찌감치 잠수교 아래편 임시주차장에 종일주차 금액 10.000원을 내고 영수증을 수렴한 뒤에 차를 주차하고 내리니 오후4시가 .. 2010. 7. 1.
[남아공월드컵 sbs특집다큐]붉은악마, 다시 심장이 뛴다! 남아공월드컵을 기념해서 붉은악마의 활동과 대규모 거리응원문화가 형성되기까지의 과정과 그속에서 구슬땀을 흘렸던 선구자들의 에피소드와 그때의 감동을 듣는 시간으로 기획된 응원문화 다큐프로그램으로 SBS에서 제작되었으며 6월6 일 현충일 오후 4시경 방영되었습니다. 필자의 인터뷰내용이 포함되었습니다. 광화문, 대학로, 서울광장으로 이어지는 거리응원의 파노라마를 현장감있게 인터뷰했습니다. 2010. 6. 28.
[남아공월드컵 아르헨티나전]윤대일이 말하는 생생한 한강반포지구 거리응원전 지난 12일 그리스와의 대전에서 2:0 대승을 거둔 한국팀의 분위기는 좋았다. 그리고 시민들의 기대감과 사기또한 최강 아르헨티나도 거침없이 발아래 둘수있을 것만 같았다. 모두가 들뜬 분위기로 좋은 일기또한 일찌감치 한강반포지구 프 로팅아일랜드를 자극하고 있었다. 필자는 낮 12시에 응원현장에 도착했고, 차량진입이 허락되지 않았기에 잠수교 동편 임시주차장에 주차를 하고 현장까 지 걸어갔다. 아직까지는 2~300명 정도의 응원단들이 슬금슬금 앞자리를 차지하기 위해 들어오고 있었으며 무대에서 공 연 그룹들의 악기 리허설이 한창이었다. 2006년부터 함께 호흡을 맞춘 그룹'훌리건'과는 친근함이 묻어난다. 이번에는 철저하게 자신들의 곡보다는 응원밴드의 역할을 함께 수행하고 있는 것이다. '오필승코리아', 'go-.. 2010. 6. 22.
[그리스전 한강시민공원 반포지구 거리응원전]윤대일의 생생한 거리응원리드 동영상 2010. 6. 18.
[남아공월드컵 한강시민공원 반포지구]윤대일이 말하는 생생한 그리스전 거리응원 2010. 6. 18.
[남아공월드컵 그리스전]윤대일의 생생한 거리응원전(한강시민공원 반포지구) 4년만에 다시 생생한 거리응원현장의 느낌을 전하는 시간이 와서 필자는 기쁘다. 이번 남아공월드컵은 경기일 마지막까지 미정된 사항이 많아서 정말 많은 어려움을 격었다. 그리스전이 펼쳐지는 지난 6월12일 1주전까지도 필자는 늘 해왔던 서울광장에서 응원을 주도할계획에 있었다. 하지만 여러가지 논란으로 인해 서울광장응원전을 접어야 했고, 한강시민공원반포지구에서 응원전을 펼치게 되었다. 이모든일은 독점중계를 잡은 모방송사와 주요기업들, 그리고 붉은악마와 언론이라는 툴까지 여러가지 이익과 이해 관계 에 얽메여 필자의 서울광장주도는 한강시민공원으로 바뀌게 되었다. 막판까지 진통이 있었기에 과연 응원전을 진행할수 있을 지도 의문이었기에 한강시민공원 반포지구 무대에 서는것 만으로도 기쁨이었다. 15일 오후부터 계속되는.. 2010. 6. 16.
[펌]2010-06-09자 프레시안기사 http://www.pressian.com/article/article.asp?article_num=40100609090032&section=08 '스폰서 응원단' 붉은악마, 퇴장 밖에는 답이 없다 [정희준의 '어퍼컷'] '순수한 축제'를 위해 내버려 두라고? 1995년 PC통신으로 인연을 맺은 축구팬들이 결성한 '그레이트 한국 서포터스 클럽'은 2년 뒤 '붉은악마'로 개칭하면서 한국축구의 '12번째 선수'로 축구 국가대표팀 응원을 주도하게 된다. 2002년 월드컵 4강 신화가 만들어낸 전대미문의 국가적 열광의 당당한 한 축이었던 이들은 그러나 2010월드컵을 맞이한 지금 떠돌이 신세가 되었다. 거리응원의 성지인 서울광장에서의 응원을 포기하고 이곳저곳을 기웃거리다 코엑스 옆 봉은사 앞에서 응원을 벌이기로.. 2010. 6. 9.
[나로호발사 성공은 23인의 태극전사들의 남아공월드컵16강 성공을 위한 빅뱅] 나로호가 숨을 죽인채 태극전사의 출전을 위해 축포를 준비하고있다. 지난번 실패의 아픔을 딛고 수개월만에 다시 외나로도 우주기지에서 우리기술을 탑재한 우주시대의 아름다운 서막을 알 리는 시간을 준비하고있다. 때마침 남아공월드컵 태극전사들의 결전을 장식하는 경기가 그뒤를 이을 예정이다. 시기적으로는 천안함 사태와 맞물려 위기감이 극도로 고조된 정국에서 수중세에 대한 열세로 인해 뒤숭숭한 정국으로 자칫 전운까지 맴도는 한반도정체속에서 이번 나로호발사는 우리에게 큰기대감과 희망을 주고있다. 실패를 거울삼아 준비했던 만큼 이번 발사는 같은 누를 범하는 오류가 없기를 바라며 나로호의 성공 궤도진입과 교신이 이뤄진다면 남아공월드컵 태극전사들의 12번째 선수로의 큰 역할을 해줄것이 분명하다. 2010년 6월 9일 오후.. 2010. 6. 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