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골프 신응원문화]한국골프선수 더욱더 응원합니다
박세리를 필두한 한국골프, 여자선두들의 약진이 대단했습니다. 김미현선수, 위성미, 강지원,한희원,이미나,김영 등 많은 선수들의 활동이 계속 이어져 왔으며, 박세리선수의 LPGA우승이후 세대교체 선수로 오지영, 김주영, 신지애, 지은희, 김인경선수 등을 꼽을 수 있었습니다. 이에 반해 남자선수들은 최경주선수외 이렇다할 성적을 내지 못해서 늘 자존심이 상해왔던 것이 사실입니다. 그런데 이번 PGA투어에서 양용은 선수의 당당한 우승, 더구나 타이거우즈와의 맞대결에서 박빙의 승부를 벌여 끝까지 손에 땀을 쥐게 하는 세기의 승부를 만들어낸 양용은선수, 정말 최고의 찬사를 보내고 싶습니다. 이제 태극낭자인 여자선수들의 전유물로 여겼던 골프가 남자들의 자존심까지 세우는 세계속에 당당한 한국인의 유명스포츠가 되었습니다..
2009. 8. 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