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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윤대일의 국민응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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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대일의 거리응원]2002한일월드컵 미국전 2014FIFA브라질 월드컵이 이제 한달이 채남지 않았네요. 몹시 기대가 됩니다 2002년부터 4년마다 되풀이 되는 축구 월드컵을 계기로한 우리만의 길거리 축제 ㅎㅎㅎ 정말 또 다시 4년의 문턱에 다가 왔네요...오호!!! 하루하루 지날때 마다 가슴이 뜁니다. 그런데 얼마전 TV를 보다 깜짝 놀랐습니다. 많이 보던 장면이 눈앞에 펼쳐 지더군요. 무심결에 본 현대자동차 CF! 몇번이고 반복되는 광고영상을 보면서 그날의 기억이 하나둘 떠올랐습니다. 나레이터의 말처럼 2002한일월드컵 미국전이 펼쳐지던 당시 서울광장(서울시청앞 광장)을 배경으로 우산이 잔뜩 펼쳐져 있는 모습을 하늘에서 보여주었습니다. 누군가가 우산을 접고 함께 응원해야 한다고 했던 말에 모두가 우산을 접고 비를 맞으며 열정을 다해 응원했다는 .. 2020. 6. 3.
[윤대일의 거리응원문화]러시아월드컵 판문점 거리응원전 제안 2018러시아FIFA월드컵축구대회 개최가 이제 얼마 남지 않았다. 급변하는 한반도 정세, 남북미 관계의 엄청난 변화의 속도때문에 월드컵의 대한 관심 또한 종전대회에 비해 시들한 편이다. 특별히 언론들의 관심에서 외면받고 있는거 같다. 필자의 바램이 있다면 이번 러시아 월드컵에서 한국팀이 16강을 넘어 2002년 한일월드컵 4강의 기적을 재현해줄것을 은근 기대한다. 쉽지 않은 일이겠지만 말이다. 하지만 2002년에도 어느 누구도 4강신화를 이뤄낼거라 생각하지 않았다. 각본없는 드라마로 일컬어지는 월드컵축구 본선경기에서 많은 이변이 속출해왔다. 이번 월드컵에서 그 이변의 중심이 바로 우리 대한민국이었으면 한다. 우리 국민모두가 하나되어 거리에 쏟아져 나와 한목소리로 소리지르며 응원하는 대규모 거리응원문화가 .. 2018. 5. 30.
[윤대일의 축구응원]세계적인 축구리그 한국의 "K리그" 필자는 2002년 한일월드컵 당시 서울광장 거리응원을 이끈 길거리응원단장으로 지금의 한국축구의 모습을 보며 참 안타까운 마음이 든다. K리그의 발전과 더나아 가 세계 최상의 축구리그가 되길 바라는 마음에 응원의 글을 남겨봅니다. 지난 2016년 시즌 관중수는 총 150만여명에 이른다. 전년대비 상승하고 있는 모습으로 2015년대비 더많은 팬들이 축구장을 찾고있다 하지만 2016년도 프로야구 정규시즌(834만명)에 비해 초라한 성적이다. 리그 및 구단관계자 분들의 고민이 깊어지는 대목이기도 할것이다. 2002년 한일월드컵 당시 축구의 인기는 전국민 모두의 기대와 관심을 한몸에 받았었다. 그런데 지금은 대부분 재미없는 K리그의 경기내용에 구단별 맹렬 서포터즈들의 참여를 뺀다면 일반대중들의 경기장 방문을 쉽게.. 2016. 12. 1.
윤대일 아시나요? 윤대일의 국민응원 티스토리블로거 운영자 윤대일입니다. 방문해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본 블로그에 대해 궁금해하시는 분들을 위해 간략히 소개합니다. 저는 2002FIFA한일월드컵 당시 광화문 광장을 시작으로 대학로, 서울광장까지 이어지는 당시 거리응원전을 준비하고 홍보, 응원했던 거리응원단장입니다. 경기장에 못나가는 분들은 함께 거리에 모여 응원하자는 취지에서 시작된 일이였습니다. 사전 계획을 통해 응원단장겸 MC로 캐스팅되어 서울광장 거리응원이 열리기까지 수많은 국민여러분들과 함께 승리구호와 대한민국을 외쳤던 국민응원단장이였습니다. 제일생에 잊을 수 없는 뿌듯한 경험을 갖게되었고 당시 참여했던 모든분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이후 2006독일월드컵은 독일(프랑크푸르트)현지 교민들을 방문해서 방크아르나 .. 2016. 2. 15.
[윤대일의 승리응원]리우올림픽 축구 예선(8강 요르단/4강 카타르) 2016 아시아 축구연맹(AFC) U-23 선수권대회 지난 8강전에서 요르단을 상대로 1대0의 아슬아슬한 승리를 거머쥐었다. 황희찬 선수의 골과 부심의 오프사이드 판정까지 신태용감독과 태극전사들에게는 정말 행운의 8강이었다. 하지만 27일 개최국 카타르와 펼치는 4강전이 문제다. 과연 개최국의 텃세를 이겨낼수 있을지 걱정이다. 필자는 2006카타르 도하 아시안게임 원정응원을 떠난 기억을 떠올린다. 당시 필자를 중심으로 하는 원정응원단과 현지 교민(체육회장)을 중심으로 하는 교민 응원단(2~3세대) 그리고 현지 한인 기업체에 근무하는 파견근무자들 등 과 함께 축구경기를 비롯한 각종 경기장을 찾아 응원전을 펼쳤다. 당시 홍명보 코치가 이끌었던 대표팀은 아쉽게도 메달권엔 들지 못했었다 중동 국가들의 응원은 상.. 2016. 1. 26.
[윤대일의 힘찬응원]2015 FIFA U-17 월드컵 16강!!! 최진철 만세!!! 금번 U-17 월드컵 16강전에서 한국팀은 벨기에를 상대로 0:2 완패했다. 최진철 감독은 “벨기에가 조별리그와 전혀 다른 스타일로 경기해 당황했다”는 표현을 썼다. 우리진영 수비위치를 바꾸는 대처를 했지만 중앙수비수가 2명 부상으로 빠지며 어려움을 겪었다고 말했다. 한국은 후반 25분 페널티킥 기회를 얻었지만 공격수 이승우의 오른발 슛이 벨기에 골키퍼 젠스 토인켄스에게 가로막혀 만회골에 실패했다. 벨기에는 전반 11분 공격수 요른 반캄프, 후반 22분 미드필더 마티아스 베렛의 두 골로 승리했다. 이렇게 최진철호의 월드컵 도전은 16강행으로 끝이 났다. 하지만 한국은 조별리그 B조에서 브라질, 기니를 1대 0으로 제압하고 잉글랜드와 득점 없이 비겼다. 브라질에게 승리를 거두는 기염을 만들어낸 최진철호, .. 2015. 10. 29.
윤대일의 생생한응원[캐나다 여자축구 월드컵 브라질전] 캐나다에 개최된 여자축구 월드컵 경기 조별리그전(1차)에서 2003년월드컵(미국개최) 이후 12년만에 경기에 나선 대한민국 대표팀은 피파랭킹에서 월등하게 앞서있는 브라질을 상대하는 것은 좋은 경험이였다고 생각된다. E조 1차 예선경기에서 브라질에 2:0의 완패를 당했다. 한국팀은 14일 오전 8시 몬트리올에서 코스타리카와 조별리그전(2차)을 치른다. 지소연, 유영아, 전가을, 강유미 등의 대표팀의 간판 선수들이다. 비록 첫경기에서 패했지만 브라질과의 몸풀기 좋은 일전이였다고 생각한다. 조별리그 최상의 팀과 일전을 치룬 만큼 2,3차전은 좋은 결과를 기대할 수있으리라 여긴다. '태극처녀'의 절개와 애국심으로 900번 넘는 외세침략속에서도 당당하게 맞서 싸운 저력있는 대한여인의 근성을 보여주길 힘다해 응원한.. 2015. 6. 11.
[호주아시안컵 응원]우즈베키스탄 전(2:0) 승리 호주아시안컵에 출전한 한국대표팀이 8강전 우즈베키스탄을 재물로 제일먼저 4강에 진출했다. 슈틸리케 감독은 22일 우즈베키스탄전에서 연장까지 가는 접전끝에 손흥민 선수의 더블골에 2:0 압승을 거두었다. 그전 호주와의 조 1위 결정전에서 1:0의 승전보를 날려준 한국팀 지난번 포스트에서도 다뤘지만 축구공은 둥글다. 그날그날의 감독과 코칭스텝, 선수들의 컨디션에 따라 경기는 좌우된다. 수많은 연습경기는 연습일뿐 그날 그날의 컨디션을 어떻게 관리하는가가 승기를 쥐는 열쇠가 된다. 여기에 감독의 전략과 엔트리 선정이야 말로 승기의 3박자인 셈이다. 거기에 선수들의 패기와 승리를 염원하는 국민적 관심과 사랑이야 말로 승전보를 울리게 하는 최대 추가 요인이 된다. 결승까지 남은 과정이 더 험난해 질것이다. 하지만 .. 2015. 1. 23.
[윤대일의 응원문화]2014 인천아시안게임 북한응원단 파견! 환영! 2014. 9. 19(금) ~ 10. 4(일) 인천에서 개최되는 '인천아시안게임'에 북한은 원정응원단을 파견하겠다고 발표했다.(공화국 정부 성명) "북남관계를 개선하고 민족 단합의 분위기를 마련하기 위해"라는 취지로 조선중앙통신이 보도했다. 북한응원단의 파견은 2002년 부산아시안게임과 2003년 대구유니버시아드, 2005년 인천아시아육상대회에 이어 이번이 네 번째다. 북한은 OCA에 육상과 축구 등 14개 종목에 참가할 선수 150명의 명단을 제출했습니다. 오랜만에 환영할만한 일이 터졌다. 북한과의 교류는 계속이어져야 한다고 생각한다. 한국도 북한도 통일을 오랜숙원사업으로 생각하고 있다. 하지만 한국은 자유민주주의를 중심으로 하는 평화통일, 북한은 사회주의 노선을 기반으로 하는 '사회주의 통일', '적.. 2014. 7. 7.
[윤대일이 말하는 브라질월드컵 최종평가전]튀니지 전, 우두커니...ㅠ.ㅜ 튀니지와의 평가전을 보면서 2002한일월드컵 본선 경기 전 가진 잉글랜드, 프랑스 평가전 당시 명장 히딩크 감독의 모습이 떠올랐다. 이전까지 대표팀의 평가전은 이렇다할 기량을 나타내질 못했으며 히딩크 감독은 실패를 거듭하면서 약점을 찾아서 보안하고 또 다른 전술을 시도하는 정말 계속적인 전략을 준비하면서 맞이한 마지막 평가전. 최종 평가전인 두경기에서 비로소 명장 히딩크의 전략과 전술이 강호 잉글랜드와 프랑스에 맞서 그 빛을 발했다. 박지성의 골은 그동안의 힘겨웠던 대표팀에 대한 국민적 새로운 기대와 관심이 일게하는 도화선이 되었고 이후 본선에서도 4강이라는 기대이상의 최고의 결과를 우리에게 선사했다. . . .그런데 지금의 모습은 많이 실망스럽다. . . 홍명보 감독은 튀니지와의 마지막 평가전에서 도대.. 2014. 5. 29.
[윤대일의 응원합시다]2014 국제스포츠!!! 새해가 밝았습니다. 새해 복많이 받으세요!!! 올해는 2월에 열리는 2014러시아 소치 동계올림픽, 6월에 펼쳐지는 브라질FIFA월드컵, 10월에 펼쳐질 인천 아시안게임 등 어마어마한 국제대회가 한번에 펼쳐지는 대박해이다. 소치올림픽에서 김연아선수의 마지막 은퇴무대를 볼 수 있을것이고, 6월은 붉은 물결로 온통 한국이 뜨거워질 전망이다. 올 후반부에는 인천을 중심으로 하는 아시안게임이 지방선거 이후 새리더의 주관아래 펼쳐진다. 국내에는 6월에 있을 지방선거가 이번 브라질 월드컵열기에 자칫 찬물을 끼언을까 하는 걱정이 앞선다. 선거도 중요하지만 대한민국의 멋진 문화, 2002년 시작으로 세계를 놀라게 한 우리만의 유일한 거리응원문화, 이걸 보러 2010년에는 한국을 찾는 외국인까지 생길 정도로 대단한 한국.. 2014. 1. 6.
윤대일의 한국스포츠컬럼<come back 연아퀸(김연아)> 정말 오랜만에 기쁜소식을 국민들에게 선물해준 김연아 선수에게 격려와 사랑의 박수를 아낌없이 보낸다. 요즘 국제적으로 활동하는 한국스포츠 선수들의 부진이 혀를 차게하는 정도의 도를 넘어섰다. TV를 보노라면 '쯔쯧쯧'하는 혀차는 소리가 이곳저곳에서 들려온다. 한반도 정세도 어둡고, 연일 북한은 전쟁낼거라 윽박지르고, 날로 수위를 높혀 우리와 미국을 압박하고 있다. 거기에 새로운 정부 뭐제대로 시작도 못해보고 식물정부니 하고 오죽하면 대통령이 하소연을 할정도니...일좀하게 해달라고...말이다. 거기에 WBC(월드베이스볼 클래식)에서 졸전에 졸전을 거듭한뒤 나락으로 떨어져버린 바보같은 한국야구... 박지성을 비롯한 유럽의 프리미어리거들의 부진한 소식 등... 어설픈 한국축구팀의 성적... 승부조작에 휘말려 구.. 2013. 3. 18.
런던올림픽 코앞에... 런던올림픽이 코앞에 다가왔다. 지구촌축제 런던올림픽, 올여름을 후끈하게 달궈줄,,, 진정한 축제 올림픽 축구대표팀의 경기, 박태환선수, 핸드볼, 필드하키, 사격, 양궁, 역도 등 대한의 태극기를 런던하늘에 휘날리게 하는 장관을 연출하는 기쁨의 순간을 맛볼 수있으리라 생각합니다. 역대 한국대표팀의 성적을 나열해보았습니다. 과연 이번 런던올림픽때 우리는 몇위를 기록할수있을 것인가? 베이징 올림픽에서 우리는 7위를 기록했다. 지난 바로셀로나 7위에 이어 개최국의 잇점을 받은 서울올림픽을 제한다면 현재 우리의 역대 최고 성적은 7위입니다. 과감하게 본인은 6위를 제안하는 바입니다. 가능성없는 도전은 의미가 없습니다. 런던올림픽 6위, 확실한 한국대표팀의 목표성적이라 생각합니다. 금메달 몇개, 은메달 몇개, 동메.. 2012. 6. 18.
광저우아시안게임 종합2위 쾌거 장하다 태극전사여~ 광저우 아시안게임 종합2위의 쾌거로 한국선수단이 귀국했다. 76개, 은메달 65개, 동메달 91개를 획득해서 중국에 이어 종합2위를 기록했다. 3위는 일본으로 금메달 48개밖에 되지않았다. 이번 대회에서 늘 일본과의 2위다툼에서 업치락 뒤치락 했던 과거의 모습에서 우리는 당당하게 따라 올수없는 빛나는 2위의 모습을 보여주었다. 개최국이 중국이라는 것을 감안하다면, 우리가 더좋은 성적을 거둬서 중국과의 차이를 현격하게 줄였을 거라는 판단도 할수있다. 이번 광저우아시안게임에 원정응원단으로 참여하지 못한 점 필자는 애석하게 생각하고 선수단에게 머리숙여 송구 마음을 전하고 싶다. 대한민국응원문화운동본부라는 큰뜻을 가지고 지금도 노력하는 필자에게 앞으로 좀더 노력 하고 힘을 내라는 채찍이라 여겨진다. 나는 한국선.. 2010. 12. 15.
[윤대일이 말하는 생생한 응원현장]U-17여자청소년축구대회 우승!(여민지 화이팅) 한국 17세 이하(U-17) 여자청소년대표팀은 강호 일본을 상대로 연장전에서 3:3으로 비겨 승부차기까지 5:4로 승리하며 연장한 가운데 값진 첫우승을 맛보았다. 한국은 1983년 멕시코 U-20월드컵과 2002년 한·일월드컵(이상 남자)에서 각각 4위, 지난달 U-20여자월드컵에서 3위에 오른 뒤 네 번째 4강 도전 만에 역대 최고 성적을 배출했다. 스트라이커 여민지(대산고)가 8골로 득점왕과 최우수선수상(MVP)을 받았다 한국과 일본은 라이벌답게 연장 전·후반 120분 간 6골을 주고받는 난타전을 벌이며 명승부를 보여줬다. 첫 골문은 한국이 열었다. 전반 6분 이정은(대산고)은 오른발 슛으로 일본 골문 오른쪽 구석을 열어 첫골을 얻었다. 일본이 전반 11분 나오모토 히카루의 왼발 슛과 전반 17분 다.. 2010. 9. 26.
[2010FIFA U-20 여자월드컵 3/4위전]콜롬비아전 승리! 세계 3위 만세! 20세미만 여자축구대표팀은 1일 독일 빌레펠트에서 펼쳐진 [2010 FIFA U-20 여자 월드컵 3,4위전]에서 콜롬비아를 상대로 경기를 펼쳤습니다. 2002한일월드컵에서 남자 태극전사선수들의 역대 최고 기록이었던 4위의 기록보다 앞선 역대 최고의 기록이었습니다. 사실 윗사실은 언론에서 말하는 사실이다. 실제로 2002한일월드컵은 한국이 개최국이었던 대회이기 때문에 원정경기에서 기록한 남자선수들의 최고 기록은 83 멕시코 U-20 청소년 선수권대회 4강과 비교 되야 할것입니다. 여자경기는 참가국이 많지 않아서 16강전 없이 바로 8강전에 오르는 방식이여서, 사실 4강의 기록은 남자경기에 8강으로 봐야 할지도 모릅니다. 여하간 세계3위라는 기록은 축구역사상 한국팀이 거둔 최고의 신기록입니다. 우리의 태극.. 2010. 8. 1.
[2010남아공월드컵]SBS방송사 남아공월드컵 길거리응원전 공동시청에 관한 고시 아래글은 sbs의 남아공월드컵 길거리응원에 관한 고시문입니다.중계권을 독점하고 있는 방송사로서 마련한 고시입니다. 2010. 5. 25 - FIFA, 올해부터 공공장소 전시권(PV권) 엄격히 적용키로 - FIFA 규정에 대한 사전 인식을 통해 불이익 최소화해야 - 비상업적, 공익적 목적의 대다수 공동시청, 응원 행사는 무상으로 가능 2010 남아공 월드컵 개막이 다가오면서 거리 응원이나 공동시청 여부에 대해 많은 관심이 모아지고 있습니다. 다중이 모여서 월드컵 경기를 공동으로 시청하면서 응원하는 형태는 지난 2002년과 2006년 월드컵을 통해서 대한민국의 독특한 응원문화로 자리 잡았습니다. 따라서 이번 남아공 월드컵기간에도 전국 곳곳에서 많은 사람들이 거리에서, 음식점에서, 경기장에서 한국 팀의 선전을.. 2010. 5. 26.
[월드컵 남북공동응원단 캠페인] 공동 월드컵 본선진출!!! 남북한이 사상 처음으로 월드컵 본선 무대에 나란히 올랐다. 북한 축구대표팀이 사우디 원정에서 이룬 쾌거다. 북한은 18일 사우디아라비아 리야드의 킹파드 스타디움에서 열린 사우디아라비아와 2010 남아프리카공화국 월드컵 아시아지역 최종예선 마지막 경기 B조 8차전에서 0-0으로 비겨 한국(4승4무·승점 16)에 이어 조 2위로 본선 직행 티켓을 거머쥐었다. 북한은 사우디아라비아와 나란히 3승3무2패(승점 12)가 됐지만 골득실차(북한 +2, 사우디아라비아 0)에서 앞서 B조 2위 자리를 지켰다. 북한이 월드컵 본선에 출전하는 것은 통산 두 번째이며, 8강 신화를 썼던 1966년 잉글랜드 대회 이후 44년 만이다. 일찌감치 7회 연속 본선 진출(총 8회)을 확정한 한국에 이어 북한도 남아공 땅을 밟게 되면서.. 2009. 6. 22.
현대모터스 2004 현대모터스 2004년 아테네올림픽 특집으로 필자를 취재했었습니다. 정확하게 몇월호인지는 기억이 잘나지 않는군요. 올림픽 이전이니까, 7월~8월호쯤 되는걸로 생각됩니다. 잡지원문을 스캔해서 올렸습니다. 2009. 4. 29.
경기신문 2005년 2월 5일 (토) 경기신문 기사원문 스캔작업으로 올립니다. 2009. 4. 29.
2002.06.11 중앙일보 [길거리 응원] 이것이 궁금하다 2002 Joins.com All rights reserved 길거리 응원은 편안한 곳에서 TV를 시청하는 것과 달리 관중 규모가 엄청 나고, 장소가 옥외라는 점에서 여러가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 가장 의문이 나는 부분들을 당사자들은 이렇게 설명한다. . ▶그곳에선 경기가 더 잘 보이나=대형 화면이 주는 감흥과 응원 열기를 동시에 느낄 수 있다는 것이 그들이 말하는 가장 큰 장점이다. . 하지만 인파가 많을수록 화면을 잘 볼 수 없는 사각(死角)지역도 많다. 화면의 측면에 자리하거나 가로수.신호등.교통표지판 등에 가려 일부분만 볼 수 있는 경우다. . 그러나 그런 곳도 인파로 가득 찬다. 주부 박연의(56)씨는 "응원 인파와 함께 소리 지르면 스트레스가 확 달아난다"며 .. 2009. 4. 29.
국민일보 2004.6.9 http://news.naver.com/news/read.php?mode=LSD&office_id=005&article_id=0000164682§ion_id=102&menu_id=102 2002년 한·일 월드컵 기간 세계인의 부러움을 산 길거리응원이 오는 8월 열리는 아테네올림픽에서 재현된다. 국가대표팀을 응원하는 민간조직 ‘태극전사 서포터즈’는 8월 12∼29일까지 서울 잠실 올림픽공원 한얼광장에서 시민들과 함께 올림픽 경기를 지켜보며 응원전을 펼칠 계획이다. 이 단체의 조직위원장을 맡은 윤대일(34)씨는 월드컵 당시 시청앞 광장과 광화문,대학로 등에서 거리응원전을 이끌었던 인물. 윤 위원장은 “월드컵 기간에 등장한 거리응원 문화가 월드컵 이후 사라지고 있다”면서 “우리는 거리응원을 한국의 신 문화로 .. 2009. 4. 24.
[지면토론회]경향신문 7월 포스트월드컵]“에너지 폭발 사회발전 동력으로” 온 국민이 하나되어 월드컵 4강 신화를 이뤄냈다. 월드컵 기간동안 거리를 가득 메운 붉은 응원의 물결, 축구를 통해 하나된 국민들의 일사불란한 움직임에 전세계가 경악할 정도였다. 우리 스스로도 폭발적인 에너지의 근원이 어디에서 나왔는지에 대해 스스로의 눈과 귀를 의심할 정도다. 경향신문은 각계 전문가들을 초청해 월드컵으로 확인된 한민족의 저력을 어떻게 사회발전의 동력으로 활용할지 진단하는 좌담회를 열었다. 좌담회는 지난달 28일 본사 회의실에서 열렸다. ▲고원정(사회)=우리축구가 명실상부하게 세계 4강에 올랐다. 우리 축구의 실제 위상과 향후 운영방안을 논의해야 할 것 같다. 우리가 4강에 걸맞는다고 보는가. 축구발전을 위해 국내 축구리그 및 대표팀이 어떻게.. 2009. 4. 24.
[3탄-도하아시안게임] 윤대일이 말하는 생생한 해외원정 응원표류기 (남자축구) 카타르 도하아시안게임에 감동을 전부다 전하고 싶은데 많은 시간이 필요로 하다는걸 느낍니다. 응원원정대 3인이 사막 한가운데에 들어가서 펼쳐보이는 응원표류기입니다. 도하현지에 교민들에게 입소문이 돌기시작했습니다. 한국에서 3명 응원단이 있는데 격정적이며 열정적으로 응원한다고 한다고 소문이 났습니다. 오늘 부터는 골프로 말하면 겔러리랄까요 필자와 합세한 현지교민응원단들이 생겨났습니다. 늦은 저녁까지 필자의 응원체험을 안주삼아 술자리를 같이 했던 체육부장님을 카타르도하아시안게임 한국응원단장님으로 우리모두가 추대했습니다. 역시 교민응원단단장님으로 함께 하나되어 움직였습니다. 정말 아시안게임 기간동안 생업도 뒤로 미뤄두시고 헌신적으로 필자와 응원대원들을 위해 차량봉사를 하는 수고를 기꺼이 하셨습니다. 그리고 자비.. 2009. 3. 20.
동영상[2008북경올림픽 축구]윤대일이 말하는 생생한 거리응원(태안 청포대) 2008북경올림픽 시작을 알리는 화려한 개막식이 끝나고 계속 되는 한국팀의 경기속에서 단연 관심이 집중되는 경기는 축구경기였습니다. 기름유출의 피해를 받은 태안군을 온국민이 도움과 봉사의 손길로 기름때를 걷어냈고, 그결과 1년안에 깨끗한 태안앞바다를 다시 볼수있게 되었습니다. 어업과 양식업, 그리고 요식업으로 생계를 잇고 있는 주민들의 사기진작과 태안군으로 다시 전국의 손님들이 되찾아 오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태안군민 모두가 하나되어 태안군 청포대해수욕장 앞에서 태안축제의 마지막날 축구경기를 관전하며 한마음 한뜻으로 북경올림픽 국가대표축구선수를 응원하며, 나아가 태안군의 뜨거운 의지로 살아숨쉬는 태안을 만든것을 자축하고 화합하는 시간을 갖게되었습니다. 이자리에 필자와 응원대원들이 초청되었습니다. 엄청난 더.. 2009. 3. 18.
[독일월드컵 본선]윤대일 말하는 생생한 서울광장 거리응원 (토고전) 2006년 6월 13일 오후10시 차두리가 소속된 팀의 전용경기장인 프랑크푸르트에서 월드컵 첫경기가 펼쳐졌습니다. 2002년 한일월드컵 4강의 신화이후 4년만에 다시갖는 월드컵에서 자국이 아닌 저멀리 독일에서 경기를 갖으며 처음으로 16강에 도전하는 한국팀, 지난번 최종평가전에서 아프리카의 강호 가나와의 일전을 통해 대표팀은 토고와의 경기를 대비하고 있었습니다. 이번경기는 가나보다 약채로 평가되는 토고를 반드시 이겨 첫승을 따내는 것이 대표팀의 목표였고, 정말 나머지 프랑스와 스위스는 토고보다 강팀이기 때문에 이경기는 필사적으로 이겨야 하는 경기였습니다. 필자는 오후4시경 서울시청앞광장에 도착해서 이른 저녁을 도시락으로 해결했습니다. 평가전과는 사뭇 긴장된 모습으로 스텝들과 응원단들이 연습하고 첵크하는 .. 2009. 3. 13.
[2006독일월드컵 평가전]윤대일의 생생한 서울시청광장 거리응원 (노르웨이전) 2006 년 6 월 2 일 02 시 노르웨이 오슬로 경기장에서 원정 경기로 펼쳐졌습니다 . 새벽 2 시 말그대로 죽음입니다 . 2006 독일 월드컵은 앞으로도 계속 시간과의 전쟁이 이어집니다 . 거의 지구 반대편이기 때문에 우리와 시간대가 맞지 않았습니다 . 앞으로 남은 가나와의 평가전은 좀 나은 편입니다 . 밤 11시 , 이후 독일 월드컵 본선 대회도 새벽 시간대가 예상된다 . 2002 한일 월드컵 때는 주최 측 이었기 때문에 홈 어드 벤 테이지가 적용되 여러가지 잇점이 많았지만 이번 독일 월드컵은 강호 유럽에서 펼쳐지기 때문에 어려운 점이 많을 것이라는 예상이 지배적이었습니다 . 2006 년 6 월 1 일 저녁 6 시에 필자는 서울 시청앞 광장에 도착했습니다 . 기타 스탭들과 무대 , 음향 , 조명팀.. 2009. 3. 11.
[2006독일월드컵 평가전]윤대일의 생생한 서울시청광장 거리응원 [보스니아전] 한국과 보스니아의 평가전 경기가 2006 년 05 월 26 일 금요일 저녁 8 시 상암 월드컵 경기장에서 펼쳐졌습니다 . 1 달여를 남겨둔 독일 월드컵 본선 대회를위한 평가전으로 치뤄진 홈 경기였습니다 . 오전 11 시에 벌써 서울 시청앞 광장에 도착했습니다 . 지난 세네갈과의 평가전에서 1 시 1 분로 비기는 힘든 경기를 치뤘던 대표팀은 이번 경기를 대하는 모습이 승리에 목마른 사슴 같아보였습니다 . 서울 시청 광장도 오후 2 이후부터 많은 즐비하게 사람들이 들어 섭니다 . 일찍부터 앞자리를 차지하기 위해 오시는 분들도 많습니다 . 광고 회 사나 기타 나서기 좋아 하시는분 , 대학교 동아리등 다양한 분들이 일찍 오셔서 앞자를 차지하기 위해 경쟁하는 모습이 낯설지 않은 풍경이 됐습니다 . 특별히 연예인 .. 2009. 3. 11.
[독일월드컵평가전]윤대일이 말하는 생생한 거리응원 ( 세네갈전 ) 2006년 5월 23일 오후 8시 상암월드컵경기장에서 펼쳐진 올해 첫 독일월드컵 평가전입니다. 봄기운이 만연한 가운데 펼쳐지는 경기여서 최고의 기량을 선보여주길 모두가 기대하고 있었습니다. 지난번 앙골라와의 평가전(월드컵 D-100일) 승리에 힘을 얻어 모두가 계속되는 승리의 쾌거에 잔득 흥분하고 있었습니다. 추운 3월에 펼쳐진 경기여서 정말 추웠지만, 이젠 따뜻한 봄의 기운이 만연하기에 오늘은 정말 많은 사람들이 거리에 나올것을 짐작으로 알 수 있었습니다. 점심시간부터 통제된 서울시청앞광장 주변은 2002년의 서울시청앞 광장의 모습에서 많이 달아져있습니다. 2002년한일월드컵때에는 로터리였던 곳이 지금은 잔디광장이 되었으며, 가운데 위치한 상징탑도 없어졌습니다. 이제는 겨울엔 스케이트장이 봄,여름,가을.. 2009. 3. 4.
[독일월드컵평가전]윤대일이 말하는 생생한 거리응원[ 가나전 ] 2006년 6월4일 2006독일월드컵을 향한 마지막 평가전이 치러지는 날입니다. 2002년의 엄청난 성과에 부담감이 큰 국가대표팀은 아드보카트감독의 지휘아래 오늘을 맞고 있었습니다. 사실 볼프레레감독내내 불안했던 대표팀의 성적이 올초에 교체된 감독에 대한 짧은 적응시간으로인해 모두에게 핑게거리가 되지나 않을까, 또한 징크스로 남지않을까 걱정되었습니다. 필자가 스포츠 평론가의 입장이라면 보다 감독이 느끼는 한국대표팀에 대한 생각과 선수들이 느끼는 감독의 지도력에 대해 모든 루트를 통해 조사해 여러분께 시시때때로 알려드리고픈 마음입니다. 하지만 필자는 대한민국 거리응원단장의 입장으로 현장응원의 모습을 전하는데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이후 또다른 카데고리를 통해 '스포츠선수와 감독'에 대한 필자의 견해와 이해를.. 2009. 3. 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