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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윤대일의 국민응원

기타 국제대회7

[윤대일의 응원컬럼]WBC(월드베이스볼클래식) 1라운드 탈락 한국 대표팀이 대만에서 펼쳐진 WBC(월드베이스볼클래식)에서 1라운드 탈락이라는 아쉬운 결과를 거두었다. 조용하게 귀국하는 대표팀의 모습에서 국민들에게 송구해하는 마음을 볼 수 있었다. 감독은 기자인터뷰에서 패장이 무슨할말이 있겠냐며, 본인의 지도력에대한 자책감을 표명했다. 여하튼 경기는 끝났고 선수들은 각기 제길로 떠나갔다. 이제 9일부터 펼쳐지는 국내리그로 복귀해서 2013년 시즌을 각각의 꿈과 목표를 이루기 위해 노력할것으로 보인다. 하지만 이번 대회에 대한 평가는 냉혹할 수 밖에 없다는 걸 대표팀은 인식해야 할것이다. 네덜란드전의 대패가 낳은 오늘의 결과는 이번 시즌에 분명히 영향을 줄거라 생각된다. 분명히 한국야구는 미국야구와 일본야구에 비해 실력이 떨어진다는건 누구도 인정하는 사실이다. 그역사.. 2013. 3. 7.
[윤대일의 응원문화]2013WBC(월드베이스볼클래식) 대만에서 펼쳐지는 2013월드베이스볼클래식대회 3월2일부터 3월20일까지 1라운드, 2라운드, 챔피언쉽라운드까지 18일간의 장정이 진행중이다. 한국은 대만, 호주, 네덜란드와 같은조에 편성되어 현재 2경기를 소화했다. 한국과 네덜란드의 첫경기, 경기를 지켜본분들이라면 모두 분통을 터뜨렸을것이다. 본인도 경기내내 답답함을 금치못했었다. 결국 5대0이라는 참담한 스코어로 패배한 한국팀 이경기에 대해 많은 한국야구팬들은 연봉이 아깝다느니, 한국야구의 현주소라는둥 별별 악풀을 달았다. 사실 네덜란드한테는 반드시 이겼어야 했다. 안타깝지만 어쩔수있겠는가, 이미 지난간일인것을 너무 호락호락한 상대로 생각한게 실수였을듯하다. 4일 펼쳐졌던 호주전에선 그나마 6:0으로 승리를 거머쥐어서 다행이다. 만족할만한 경기내용은.. 2013. 3. 5.
'2011대구육상선수권대회'개최는 한국육상, 그 태풍의 핵입니다. 2011대구세계육상선수권대회의 지킴이인 살비(SARBI)는 충성심이 강하고 영민(英敏)한 한국의 토종개, 삽살개(천연기념물 제368호)를 모티브로 개발하였습니다. 삽살개는 주인에 대한 신뢰와 사랑이 두터워 사람에 대한 친화력이 좋고, 몸놀림이 민첩하여 운동신경이 잘 발달되어 있습니다. 특히 귀신과 액운을 쫓는 영험한 개로 알려져 있어 대회에 참가한 선수들의 액운을 막아주고, 신기록 향상과 안전대회 성공의 행운을 가져다 주는 행운의 마스코트입니다.(2011대구육상선수권대회 홈페이지 발췌) 대구는 큰아픔을 가진 도시이다. 몇해전 지하철 화재사고로 인해 아비규환의 현장에서 지금도 그충격에서 벗어나지 못해 슬픈 나날을 보내는 사고현장의 피해자들이 생생하게 살아있다. 지금도 당시 지하철역을 지나는 사람들은 코를 .. 2011. 8. 20.
[윤대일의 응원컬럼] 2010대구국제육상경기대회 대구는 유니버시아드대회를 성공리에 치렀으며, 지하철화재사건이라는 충격적 사건도 잘극복한 아주 힘찬 도시이다. 대구의 이미지는 이번 대구국제육상경기대회의 개최로 그격이 크게 상승했다고 말할수있다. 필자는 19일(수) TV중계를 통해 우사인볼트선수의 100m 우승순간을 놓치지않고 볼수있었다. 같이 결승조에 올랐던 '여호수아'선수도 선전했지만 아직우리에겐 넘어야 할 큰 산이 너무 많은것 같다. 사실 중국의 '류상'선수가 아시아권 선수로는 박태환선수처럼 유일하게 육상경기에서 세계에 이름을 알리고 있다. 사실 한국의 육상은 마라톤의 역사이다. 손기정, 황영조, 이봉주를 잇는 마라톤의 역사, 현재 가장많은 동호회인구를 자 랑한다. 하지만 이봉주선수의 은퇴이후 이렇다할 계보를 잇는 선수가 없는것이 안타까울뿐이다. 사.. 2010. 5. 20.
[WBC월드베이볼클래식2009]대진방식을 바꿔야 큰대회로 성장가능! 대한민국국민에게 감동을 주는 wbc준우승의 영광은 김인식 감독님과 이하 선수들의 합심으로 만들어졌습니다. 지금은 시즌오픈과 함께 프로야구로 전부 돌아갔지만, 아직도 이날의 감동은 우리가슴속에 깊게 남아있습니다. 철저한 미국식 대진표 덕분에 계속되는 일본과의 매치는 정말 좀비야구라는 호칭까지 얻을 정도로 집요한 경기를 만들었고, 다소 경기가 루즈해지기까지 했습니다. 필자가 요구하는 것은 축구의 월드컵같은 호응과 발전을 꿈꾼다면, 야구는 돈벌이 눈이 먼 현 wbc의 경기대진방식을 바꾸어야 합니다. 그렇지 않으면, 강대국 미국이 주도하는 미식축구처럼, 미국내 잔치로 미국의 한계를 극복하지 못 할것입니다. 세계적 대회를 유치하면서 최고의 선수들이 자국을 대표해 참여하는 것을 자랑스럽게 생각해 앞다퉈 참여할려는 .. 2009. 5. 18.
[WBC 월드베이스볼클래식 결승] 윤대일이 말하는 생생한 응원 ( 잠실야구장, 서울광장, 광화문 ) 2009년 3월 24일 오전 10시 제2회 WBC 결승전이있는 날입니다. WBC역사상 결승에 처음으로 진출한 날입니다. 한국팀이 우승한다면, 야구역사상 기념비적인 날이 되는 날입니다. 지난 북경올림픽에서 한국팀은 금메달을 목에 걸었습니다. 이런 분위기를 2009년 프로시즌이 시작되기전 월드베이스볼클래식으로 분위기 몰이를 한다는 차원에서도 야구발전이 있으리라 생각됩니다. 참으로 이번대회 지난번 1회대회에 이어 말도 많고 탈도 많았습니다. 익숙하지않은 대회대진방식때문에 일본과 5번의 대결을 해야하는 것만 봐도 그렇습니다. 죽여도 계속살아나는 일본야구를 '좀비야구'라고 일컫는 모습에 공감의 웃음이 나왔었습니다. 필자가 잠실야구장에 도착한 시간은 오전9시반경, 벌써 많은 관객들이 들어차있었습니다. 내야석을 중심.. 2009. 3. 25.
동영상[월드베이스볼클래식-결승] 윤대일이 말하는 생생한 WBC거리응원 ( 잠실야구장 ) [ wbc결승 잠실야구장 단관 및 거리응원 동영상 ] 일본국가가 먼저 연주되었고, 다음 애국가, 미국국가순으로 연주되었다. 2009. 3. 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