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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윤대일의 국민응원

아시안게임29

윤대일 아시나요? 윤대일의 국민응원 티스토리블로거 운영자 윤대일입니다. 방문해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본 블로그에 대해 궁금해하시는 분들을 위해 간략히 소개합니다. 저는 2002FIFA한일월드컵 당시 광화문 광장을 시작으로 대학로, 서울광장까지 이어지는 당시 거리응원전을 준비하고 홍보, 응원했던 거리응원단장입니다. 경기장에 못나가는 분들은 함께 거리에 모여 응원하자는 취지에서 시작된 일이였습니다. 사전 계획을 통해 응원단장겸 MC로 캐스팅되어 서울광장 거리응원이 열리기까지 수많은 국민여러분들과 함께 승리구호와 대한민국을 외쳤던 국민응원단장이였습니다. 제일생에 잊을 수 없는 뿌듯한 경험을 갖게되었고 당시 참여했던 모든분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이후 2006독일월드컵은 독일(프랑크푸르트)현지 교민들을 방문해서 방크아르나 .. 2016. 2. 15.
[윤대일의 힘있는 응원]박태환 편 마린보이 박태환!!! 동양인의 열등한 신체라는 혹평아래 우월한 신체를 자랑하는 서양인들과의 경쟁에서 그는 할수있다는 걸 보여준 대표적인 세계적 영웅이다. 다른 스포츠 종목에 비해 특별히 신체적 조건이 선수의 기량과 직결되는 수영종목에서 서양인들의 신체조건은 동양인들에게는 부러움의 대상이다. 신장과 발크기 팔길이 근육등 절묘한 기술적 조화가 곁들여져야 비로소 최고의 수영영웅이 탄생하는데 사실 국내에서는 이런 조건을 두루 갖춘 선수를 찾기 어려웠다. 그런가운데 등장한 박태환의 올림픽 금메달 소식은 우리국민 모두에게 큰기대와 기쁨을 안겨주었다. 필자는 마라톤 금메달에 못지 않은 결과라 감히 말한다. 마라톤 못지 않은 자신과의 싸움이 바로 수영이기 때문이다. 그만큼 어려운 종목에서 승리한 것이다. 이번 인천아시.. 2015. 4. 14.
[윤대일의 응원문화]2014 인천아시안게임 북한응원단 파견! 환영! 2014. 9. 19(금) ~ 10. 4(일) 인천에서 개최되는 '인천아시안게임'에 북한은 원정응원단을 파견하겠다고 발표했다.(공화국 정부 성명) "북남관계를 개선하고 민족 단합의 분위기를 마련하기 위해"라는 취지로 조선중앙통신이 보도했다. 북한응원단의 파견은 2002년 부산아시안게임과 2003년 대구유니버시아드, 2005년 인천아시아육상대회에 이어 이번이 네 번째다. 북한은 OCA에 육상과 축구 등 14개 종목에 참가할 선수 150명의 명단을 제출했습니다. 오랜만에 환영할만한 일이 터졌다. 북한과의 교류는 계속이어져야 한다고 생각한다. 한국도 북한도 통일을 오랜숙원사업으로 생각하고 있다. 하지만 한국은 자유민주주의를 중심으로 하는 평화통일, 북한은 사회주의 노선을 기반으로 하는 '사회주의 통일', '적.. 2014. 7. 7.
[윤대일의 응원합시다]2014 국제스포츠!!! 새해가 밝았습니다. 새해 복많이 받으세요!!! 올해는 2월에 열리는 2014러시아 소치 동계올림픽, 6월에 펼쳐지는 브라질FIFA월드컵, 10월에 펼쳐질 인천 아시안게임 등 어마어마한 국제대회가 한번에 펼쳐지는 대박해이다. 소치올림픽에서 김연아선수의 마지막 은퇴무대를 볼 수 있을것이고, 6월은 붉은 물결로 온통 한국이 뜨거워질 전망이다. 올 후반부에는 인천을 중심으로 하는 아시안게임이 지방선거 이후 새리더의 주관아래 펼쳐진다. 국내에는 6월에 있을 지방선거가 이번 브라질 월드컵열기에 자칫 찬물을 끼언을까 하는 걱정이 앞선다. 선거도 중요하지만 대한민국의 멋진 문화, 2002년 시작으로 세계를 놀라게 한 우리만의 유일한 거리응원문화, 이걸 보러 2010년에는 한국을 찾는 외국인까지 생길 정도로 대단한 한국.. 2014. 1. 6.
[2011'아스타나-알마티 동계아시안게임]곽민정 동메달!!! 곽민정선수는 2월 4~5일 카자흐스탄 아스타나 국립 실내사이클경기장에서 벌어진 피겨 여자 싱글에서 동메달을 걸었다. 한국 피겨사상 아시안게임 싱글 종목에서 처음으로 메달을 획득했다. 아시아에는 일본이나 중국의 벽에 부딪쳐 메달이 없었으나 이번대회에서 곽민정선수가 드디어 첫메달의 영예를 안았다. 지난 시즌에 처음 시니어 무대를 밟은 곽민정은 유난히 큰 대회에서 기대 이상의 성적을 많이 냈다. * 국제 데뷔무대였던 2010년 1월 4대륙선수권대회에서 개인 최고점인 154.71점 6위! * 2월 벤쿠버동계올림픽에서 155.53점 13위! * 세계선수권대회에서 허리부상으로 인해 아쉬운 22위! * 계속되는 부상과 코치 교체 등으로 두 번의 그랑프리 시리즈 9위와 11위! 2010년과 올해도 전국종합선수권대회에서.. 2011. 2. 6.
광저우아시안게임 종합2위 쾌거 장하다 태극전사여~ 광저우 아시안게임 종합2위의 쾌거로 한국선수단이 귀국했다. 76개, 은메달 65개, 동메달 91개를 획득해서 중국에 이어 종합2위를 기록했다. 3위는 일본으로 금메달 48개밖에 되지않았다. 이번 대회에서 늘 일본과의 2위다툼에서 업치락 뒤치락 했던 과거의 모습에서 우리는 당당하게 따라 올수없는 빛나는 2위의 모습을 보여주었다. 개최국이 중국이라는 것을 감안하다면, 우리가 더좋은 성적을 거둬서 중국과의 차이를 현격하게 줄였을 거라는 판단도 할수있다. 이번 광저우아시안게임에 원정응원단으로 참여하지 못한 점 필자는 애석하게 생각하고 선수단에게 머리숙여 송구 마음을 전하고 싶다. 대한민국응원문화운동본부라는 큰뜻을 가지고 지금도 노력하는 필자에게 앞으로 좀더 노력 하고 힘을 내라는 채찍이라 여겨진다. 나는 한국선.. 2010. 12. 15.
[태극전사서포터즈 아자코리아응원단]2010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새해가 밝아옵니다. 보신각 종소리가 덩그렇게 울리고 오늘 아침이 되면 새해의 첫해가 뜨게 되겠군요. 작년은 저에게 많은 변화를 가져다 준 해입니다. 여러분은 어떠셨나요? 2010년 올해는 우리에게 엄청난 국제대회가 놓여져 있습니다. 가장빠른 2월에 있을 벤쿠버동계올림픽, 김연아선수의 금메달도전, 쇼트트랙, 스키점프의 메달사냥, 스피드스케이트에서 메달에 도전합니다. 그리고 6월 또다시 맞이하는 붉은 6월의 거리응원전이 남아공월드컵으로 우리를 기다리게 합니다. 저녁 8시에 두경기, 한경기는 새벽입니다. 동아시아대회가 사이에 있으며 년말 11월에 중국광저우에서 펼쳐지는 하계아시안게임이 우리를 기다립니다. 3개의 주요국제대회가 우리를 설래이게 합니다. 다시한번 끓어오르는 승리의 열정으로 대한의 승리를 맛 볼 시.. 2010. 1. 1.
[유치 응원구호]윤대일의 2015광주유니버시아드대회 유치염원 전라도 광주는 지금 2015하계유니버시아드대회 유치를 위해 몸이 달았습니다. 그도 그럴것이 서울의 아시안게임, 올림픽유치, 부산의 아시안게임유치 그리고 2020년올림픽유치 도전, 강원도 평창의 동계유니버시아드대회 유치, 평창의 동계올림픽유치 3번째 도전, 대구의 하계유니버시아드대회 유치, 세계육상선수권대회 유치, 인천의 하계아시안게임유치, 이렇게 전라도만 빼고 서울,경기,강원,경상도가 국제대회를 유치했거나 유치에 나서고 있고, 충정도와 전라도만 소외되어있습니다. 전라남북도는 무주가 평창과 함께 동계올림픽 유치 후보로 출사표를 전졌지만 지리적 여건에 합당치 못해 평창에게 넘겨주어야만 했고, 전남여수의 세계박람회 유치가 유일한것 같습니다. 그것도 국제스포츠대회와는 관련이 없습니다. 정말 전라도는 국제스포츠대.. 2009. 5. 23.
연예인신문 2003년 7월17일 연예인신문사에서 필자가 운영하는 단체를 알리는 기사를 실어주셨습니다. 기사원문 스캔작업으로 올렸습니다. 2009. 4. 29.
동영상[장춘동계아시안게임]남북 여자 아이스하키팀 응원전 남과북이 하나되는 감동의 시간이었습니다. 필자와 응원대원, 그리고 유학생응원단들이 끝으로 보입니다. 여자 아이스하키 남북대결 (창춘=연합뉴스) 이동칠 기자 = 남북한 여자 아이스하키가 제6회 창춘(長春) 동계아시안게임에서 성사된 빙판 위의 스틱 대결에서 한겨레 한민족의 진한 동포애를 다시 한번 확인했다. 1일 오후 여자 아이스하키 예선 풀리그 남북 대결에 펼쳐진 중국 창춘 시내 지린성 스케이팅 링크. 이번 대회 참가국 중 최약체인 한국의 목표는 `한 자릿수 이내 실점과 첫 득점'. 한국은 이미 중국에 0-20, 일본에 0-29, 카자흐스탄에 0-14로 모두 두 자릿수 대패를 당했고 무득점 행진도 계속됐다. 4년 전 아오모리 동계아시안게임 때 4위로 아깝게 메달을 놓친 북한도 일본에 2-3, 카자흐스탄에 .. 2009. 4. 27.
국민일보 2004.6.9 http://news.naver.com/news/read.php?mode=LSD&office_id=005&article_id=0000164682§ion_id=102&menu_id=102 2002년 한·일 월드컵 기간 세계인의 부러움을 산 길거리응원이 오는 8월 열리는 아테네올림픽에서 재현된다. 국가대표팀을 응원하는 민간조직 ‘태극전사 서포터즈’는 8월 12∼29일까지 서울 잠실 올림픽공원 한얼광장에서 시민들과 함께 올림픽 경기를 지켜보며 응원전을 펼칠 계획이다. 이 단체의 조직위원장을 맡은 윤대일(34)씨는 월드컵 당시 시청앞 광장과 광화문,대학로 등에서 거리응원전을 이끌었던 인물. 윤 위원장은 “월드컵 기간에 등장한 거리응원 문화가 월드컵 이후 사라지고 있다”면서 “우리는 거리응원을 한국의 신 문화로 .. 2009. 4. 24.
[노컷뉴스] 2006년 07월 27일(목) 오후 05:07 붉은 악마 안된다"…종교계 '붉은 호랑이·부사리·붉은 천사로~' 한민족응원문화운동본부(사무총장 한삼수)가 지난 26일 한국프레스센터에서 ‘붉은 악마’ 개명을 위한 토론회를 개최했다.윤동원 전 KBS 아나운서의 사회로 진행된 이날 토론회에는 민영현 부산대 교수와 이억주 목사가 발제자로 나섰으며 태극전사 서포터즈 윤대일 위원장, 아동문학가 조창희, 한국불교태고종 사회부장 법현 스님 등이 토론자로 참석하는 등 관계자 250여명이 자리를 메웠다. 한민족응원문화운동본부측은 “붉은 악마측에 참석을 요청했으나 성사되지 않았다”고 밝혔다.김충환 국회의원은 축사를 통해 “독일 현지에서 열심히 응원하는 서포터의 모습을 보며 감동받았다”며 “서포터즈에게 애정을 갖고 있지만 악마라는 용어는 적절치 않다. 악마 대신에 도깨비나.. 2009. 4. 23.
뉴스[장춘동계아시안게임 원정응원]onbao.com 한민족응원단, 창춘 동계AG 달군다 ▲ 하얀 외투의 '붉은호랑이' 응원단이 29일 창춘 우환체육관에서 쇼트트랙 첫날 경기를 응원하고 있다. ▲ 한국에서 온 응원단장 지난 28일 중국 창춘에서 개막된 동계아시안게임에서 한민족응원단 '붉은호랑이'가 경기장의 선수만큼이나 관심을 모으며 대회 열기를 불어넣고 있다. 한국 선수가 뛰고 있는 경기장에는 어김없이 하얀 외투 복장의 '붉은호랑이'가 함께 뛰고 있다. 지린성(吉林省) 창춘시(长春市)와 지린시(吉林市)에서 유학 중인 한국 유학생들과 한국 교민들로 구성된 '붉은호랑이'는 지난 29일 쇼트트랙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응원전을 펼치고 있다. 특히 이번 대회 응원을 위해 응원단장 3명이 29일 창춘에 입성해, '붉은호랑이'를 이끌고 있는데, 경기장에서 울려퍼진 중국인.. 2009. 4. 21.
4탄[2007장춘동계아시안게임]윤대일이 말하는 생생한 원정 응원 ( 남북한 여자아이스하키 / 컬링 ) 장춘동계아시안게임 원정응원의 여정중 가장 기념이 될만한 날입니다. 대회가 막바지에 오면서 각종 팀경기의 결승경기가 여기저기에서 펼쳐졌습니다. 모든 일정을 다소화하기는 3명이란 인원이 너무 적었습니다. 한국여자아이스하키팀의 경기쪽으로 2명의 응원리더를 보냈습니다. 그리고 필자는 컬링경기장으로 향했습니다. 올림픽이라면 메달권에 들어가기 어려웠겠지만, 아시안게임 컬링은 금메달이 기대되는 종목이었습니다. 필자가 들어선 컬링 경기장은 협소했습니다. 대학내 경기장시설을 리모델링해서 이번대회를 위해 만든 경기장이었습니다. 1층플로어가 경기장이며, 관중석은 2층 펜스 한면을 사용했습니다. 하지만 정말 깜짝놀랬습니다. 응원단이 아무도 없었습니다. 평일낮 시간을 감안한다고 해도 결승경기인데 없어도 너무 없었습니다. 필자가.. 2009. 4. 8.
3탄[2007장춘동계아시안게임]윤대일이 말하는 생생한 원정 응원 ( 대한체육회 김정길회장방문/ 2014평창동계올림픽유치홍보단 응원 ) 대한체육회에서 장춘한인회사무실을 방문하셨습니다. 북경에서 오신 장사장님을 필자가 우리팀의 원정 응원단장님으로 추대했습니다. 장사장님은 사업하시는 분이셔서 이런 응원분야는 잘모르시는 분이었습니다. 서울에서 우리가 응원원정대로 발탁되어 장춘에 파견되기 때문에 현지 관리자로 부탁받은 분이셨습니다. 그분도 장단장님도 우리를 처음봤을때 관광온 사람들이라고 생각하셨다고 하더군요. 장사장님 또한 서울에서 부탁하신 붉은호랑이 본부장님과의 친분으로 이일을 수락하신분이었습니다. 여하간 장사장님도 어떤면에서는 관리자의 역할로 우리를 감독하시기위해 오신분이기도 했습니다. 그런분이 이제 필자와 함께 응원대열에서 최선을 다해 응원을 펼쳤고, 누구보다더 열심히 응원현장을 지키고 계셨습니다. 필자와 대원모두가 원정응원단 단장님으로 .. 2009. 4. 3.
1탄[2007장춘동계아시안게임] 윤대일이 말하는 생생한 원정 응원 ( 장춘교민회, 쇼트트랙 경기 ) 드디어 장춘아시안게임이 왔습니다. 벌써 몇년이 지난일이지만 아직도 그기억은 생생합니다. 이번 장춘동계아시안게임의 응원원정은 '한민족응원단' 붉은호랑이에서 지원했습니다. 다시한번 이자리를 빌어 감사의 마음을 전합니다. 아무쪼록 한민족응원단의 발전을 기원합니다. 2006카타르도하아시안게임에 이어 두번째로 한민족응원단의 지원을 받아 함께 해외원정의 길에 올랐습니다. 장춘공항에 도착하자 북경에 계시는 장사장님이 맞으로 오셨습니다. 기간내내 우리와 함께 통역과 기타 교민들과의 만남을 주선하셨습니다. 반가운 인사와 함께 택시에 올라탔습니다. 눈이 녹지않아서 살얼음판 같았습니다. 그런데 신기한건 아무도 스노우체인을 하지않고 운전한다는 사실입니다. 정말 신기했습니다. 발발기어다니면서 왜 하지않았을까하는 의문이 생기더군.. 2009. 4. 3.
[2007장춘동계아시안게임] 개요 1) 대회개요 대 회 명 제6회 동계아시아경기대회 대회기간 2007년 01월 28일 ~ 2007년 02월 04일 대회장소 중국 장춘 대회규모 총 26개국 1100명 개 회 식 2007년 01월 28일 20:00 (올림픽스타디움) 엠블렘 마스코트 2) 역대 동계아시안게임 개최국 & 한국성적 회차 개최국 개최일정 참가국 1위 한국성적 1 삿뽀로(일본) 1986.3.1 ~ 3.8 7개국 참가 일본 3위 2 삿뽀로(일본) 1990.3.9 ~ 3.14 10개국 참가 일본 3위 3 하얼삔(중국) 1996.2.4 ~ 2.11 16개국 참가 중국 4위 4 강원(대한민국) 1999.1.30 ~ 2.6 21개국 참가 중국 2위 5 아오모리(일본) 2003.2.1 ~ 2.8 29개국 참가 일본 2위 3) 종합순위표 순위 국.. 2009. 4. 3.
[9탄-도하아시안게임] 윤대일이 말하는 생생한 응원 원정대 ( 권투,우슈 ) 카타르도하아시안게임 마지막경기로 종합경기장을 찾았습니다. 종합경기장옆에는 메인스타디움이 버티고 있습니다. 메인스타디움안에는 육상종목경기가 펼쳐집니다. 하지만 우리한국선수들의 메달소식은 거의 없습니다. 과거 임춘애와 장재근선수이후 세계제패는 사라진지 오래된거 같습니다. 메인경기장을 지나치면서 그곳엔 단한번도 응원을 위해 들어가지 않았다는게 너무가 슬펐습니다. 관람을 위해서라면 들어갔겠지요. 하지만 응원을 하기위해서 들어가는 날이 속히 오길 바라는 맘이 간절했습니다. 권투경기가 펼쳐지는 곳으로 갔습니다. 한국선수들이 선전하고 있었습니다. 조금 늦게 도착해서 서둘러서 들어갔지만 경기장은 만석입니다. 이리저리 기웃거렸습니다. 싸이클종목에서 만났던 태능선수촌 교회 전도사님을 만날 수 있었습니다. 이분들은 선수촌내.. 2009. 3. 30.
[8탄-도하아시안게임] 윤대일이 말하는 생생한 원정 응원단 ( 남자 필드하키 ) 2006카타르도하아시안게임에서 가장 극적이며, 감동적인 경기중 하나는 단연 남자필드하키 결승을 손꼽을 수 있습니다. 이제 도하는 폐막식에 대한 기대감으로 가득차올랐습니다. 며칠뒤에 있을 폐막식은 벌써부터 입장권수급이 어려울정도입니다. 개막식을 보지못한 필자와 응원대원들은 폐막식은 꼭보리라는 기대를 가지고 준비하고 있었습니다. 이후 본블로그를 통해 폐막식 현장에 생생한 감동도 전해드리겠습니다.^^ 한국시간으로 15일 도하의 알 아얀 하키필드로 일찌감치 향했다. 사전에 다른팀의 경기가 있었다. 중동지역 팀으로 기억되는데 자칫 옆에 잘못서있다간 맞을거 같았습니다. 경기장 밑에 내려와서 서있었습니다. 다행히 꽹가리는 2개를 가져왔는데 하나는 깨졌습니다. 이제 하나만 남았습니다. 꽹가리 채는 이미 머리가 달아난지.. 2009. 3. 30.
[6탄-도하아시안게임] 윤대일이 말하는 생생한 응원 원정대 ( 남자배구 ) 남자배구 결승 한국대 중국의 일전이었습니다. 도하아시안게임에서 가장 감동적인 경기중 하나라면 당연 남자배구를 꼽고 싶습니다. 저녁대신 빵한쪽을 들고 경기장을 찾았습니다. 경기장시설은 새로 지어졌지만, 관람객들을 위한 식음료시설이 첨 부족하더군요. 그많은 핫도그나, 햄버거도 찾아보기 어려웠습니다. 카타르식 빵이 있기는 하지만 퍽퍽한 맛으로 식사대용으로는 좋지않았습니다. 여하간 목적은 한국팀이 금메달을 목에 걸수있도록 최선을 다하는 것말고는 없습니다. 콜라에 빵한쪽을 먹고 일찌감치 경기장 한국진영쪽으로 자리를 잡았습니다. 카타르 도하도 별다른 프로스포츠가 없기때문에 구기종목에는 관람객들의 관심이 집중했습니다. 표구하기가 쉽지 않았습니다. 역시 우리의 호프, 교민응원단단장님의 큰힘으로 경기장에 무리없이 들어갈.. 2009. 3. 23.
[5탄-도하아시안게임] 윤대일이 말하는 생생한 응원 원정대 ( 양궁 ) 오늘은 양궁장으로 갔습니다. 도하아시안게임에서 가장 멀리떨어져 있는 경기장중 하나라고 합니다. 정말 시내를 벗어나서 한참 사막을 달렸습니다. 주위은 온통 사막만 펼쳐져있었습니다. 이런데서 살라고 하면 미쳐버릴거 같이 끝도없는 사막이 펼쳐져 있었습니다. 산이라도 있으면 어디가 어딘지 방향감각이라도 생겨날텐데, 이건 온통 평평한 회색모래사막입니다. 한참 만에 드디어 도착했다고 단장님께서 말씀하십니다. 감사의 인사를 하고 우리는 경기장으로 재빨리 들어갔습니다. 오전부터 시작한 경기가 계속 이어지고 있었습니다. 북소리와 꽹가리 소리가 들여옵니다. 너무 반가운 마음에 현장에 가보니, 정말 관중석이 작았습니다. 한 300명정도 들어갈만한 관중석입니다. 거의 현지주민들과 한국교민들이 대부분이었습니다. 멀어서 그런지 .. 2009. 3. 23.
[4탄-도하아시안게임] 윤대일이 말하는 생생한 응원 원정대 (여자축구 와 북한응원단) 남자축구경기에서 일찌감치 격돌한 경험을 가진 북한남자응원단의 이야기를 해볼까합니다. 이번에 소개할 경기는 여자축구경기입니다. 사실 여자축구는 북한이 우승후보라해도 과언이 아닐정도로 아주 파워풀합니다. 너무일찍 경기장에 도착해서 그런지, 1시간이상 기다려야 한다고 했습니다. 한국응원단들의 열정적 응원이 카타르도하에 소문이 쫙 퍼졌습니다. 특별히 중동국가들과의 경기가 있는 경기장에서는 우리들의 응원도구의 반입을 철저히 금지시키기도 했습니다. 입구에서 싸워봐고, 달래보고, 시범까지 보여도 않된다는 말에 어의가 없었던 기억이 있었습니다. 교민회응원단단장님의 중재로 통과되는 경우도 있었지만, 이번 여자축구는 기여코 북과 꽹가리를 빼앗겼습니다. 가슴이 아팠지만 방법이 없었습니다. 4강전으로 한국 여자대표팀 선수들이.. 2009. 3. 23.
[3탄-도하아시안게임] 윤대일이 말하는 생생한 해외원정 응원표류기 (남자축구) 카타르 도하아시안게임에 감동을 전부다 전하고 싶은데 많은 시간이 필요로 하다는걸 느낍니다. 응원원정대 3인이 사막 한가운데에 들어가서 펼쳐보이는 응원표류기입니다. 도하현지에 교민들에게 입소문이 돌기시작했습니다. 한국에서 3명 응원단이 있는데 격정적이며 열정적으로 응원한다고 한다고 소문이 났습니다. 오늘 부터는 골프로 말하면 겔러리랄까요 필자와 합세한 현지교민응원단들이 생겨났습니다. 늦은 저녁까지 필자의 응원체험을 안주삼아 술자리를 같이 했던 체육부장님을 카타르도하아시안게임 한국응원단장님으로 우리모두가 추대했습니다. 역시 교민응원단단장님으로 함께 하나되어 움직였습니다. 정말 아시안게임 기간동안 생업도 뒤로 미뤄두시고 헌신적으로 필자와 응원대원들을 위해 차량봉사를 하는 수고를 기꺼이 하셨습니다. 그리고 자비.. 2009. 3. 20.
[2탄-도하아시안게임] 윤대일이 말하는 생생한 해외원정 응원기 이튿날 아침 이른 아침식사를 목사님 사모님께서 준비해 주셔서 맛있게 먹고 체육부장님의 차량에 올라탔습니다. 반가운 인사와 함께 메인경기장이 있는 곳으로 이동했습니다. 주경기장 좌우에 노천주차장에 차량을 주차했습니다. 비가와서 질척한 바닥에 회색진흙이 도배 되어있었습니다. 푹푹빠지는 주차장은 말이 아니었습니다. 죽음의 늪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그러서 그런지 이곳은 랜드로버같은 지프스타일 차량이 인기였습니다. 기름값싸겠다. 배기량도 보통 4~5천CC더군요. 카타르는 LNG가스가 주요 수출품목이라더군요. 국내 개발관련회사들도 앞다퉈 들어와있다고 합니다. 주경기장에서는 개막식과 폐막식이 펼쳐지며, 각종 육상필드종목이 펼쳐졌습니다. 맞은편에 수영경기장이 있으며, 대각선으로 종합경기장이 있습니다. 권투, 우.. 2009. 3. 18.
[1탄-도하아시안게임] 윤대일이 말하는 생생한 원정응원기 제15회 2006카타르도하하계아시안게임( The 15th 2006 Doha Asian Game) 이제 아시아인의 제전으로 완벽하게 자리잡은 아시안게임이 벌써 15회를 맞았습니다. 2006년 12월 1일부터 15일까지 펼쳐진 본대회에 필자는 일찍부터 많은 기대감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태극전사서포터즈라는 대한민국 전종목 응원단체를 2002년 10월에 설립해서 1기 창립맴버들과 함께 주요국제대회에 국가대표선수들을 응원하는 응원단을 파견하는 사업을 시작했으며, 이번 카타르도하아시안게임에 원정응원단을 보내는 전기를 맞았습니다. 이번 카타르도하아시안게임은 한민족응원문화운동본부(붉은호랑이)에서 여비와 체류비용을 후원하였습니다. 11월부터 원정에 오를 날짜를 협의 했지만 계속되는 연기에 연기를 거듭하면서 11월말 출국.. 2009. 3. 17.
[토리노 동계올림픽]윤대일이 말하는 생생한 응원(쇼트트랙 거리응원) 2006년 2월20일에 개막한 이탈리아 토리노동계올림픽을 기억한다. 김명환단장님과 필자와의 만남은 또다른 응원의 역사를 시작하게했습니다. 쇼트트랙서포터즈를 이끌어 왔던 권혁신리더를 만나면서 급물살을 탔다. MBC방송과 함께 CF까지 제작해 방송했던 생각이 납니다. 시간이 많이 지났지만 생생하게 그때일을 기억하고 있습니다. 인간 윤대일이 살아온 중요한 날이니까요. 김명환단장님, 지금은 미국에서 어린손주들 재롱 보시면서 추억을 돌이켜보고 계실지 모르겠네요. 늘 부요한 마음으로 삶은 살아오신 필자의 인생선배요, 큰형님 같은 친근함으로 대해 주셨던 분이십니다. 이곳에 대신 그간 전하지 못한 인사와 감사를 전합니다. 올해는 독일월드컵이 열리는 해입니다. 그 응원 열기의 첫시작이 바로 토리노동계올림픽에서 시작되는 .. 2009. 2. 16.
[2002부산아시안게임]윤대일이 말하는 생생한 응원 (D-30, 태능선수촌 응원전) 2002년한일월드컵이 끝나고 같은해 가을에 부산에서 아시안게임이 열렸습니다. 대성공을 거둔 월드컵의 개최와 맞물려 아시안게임에서는 축구국가대표선수들이 꼭 금메달을 따줄거라는 기대감이 만연했습니다. 언론에서도 월드컵의 응원열기를 부산아시안게임으로 몰아가기위해 연일 아시안게임 준비소식을 전하느라 분주했습니다. 필자는 2002년한일월드컵 서울시청앞광장 응원단장이라는 꼬리표와 선동의 마술사라는 닉네임까지 얻은 상태였습니다. KBS방송에서 태능선수촌을 방문하면서 부산과 함께 아시안게임 D-30일 축하 기념행사로 선수들을 격려하고 응원하는 위문공연을 특집으로 준비했습니다. 이날 필자는 태능선수촌현장에서 선수단들과 함께 그간의 노고를 격려하며, 승전을 불타오르게 하는 응원을 통해 선수단에게 힘을 주는 엮할을 담당하게.. 2009. 1. 23.
출판2.0[2009블로그로살아남다.]블로그를통한 응원문화의 확산 응원이란 무엇인가? 應援의 사전적 개념은 {[국]곁에서 성원함,호응하여 도움}.{[영]assistance; help; reinforcement ; support; backing;cheering;} 이다. 국내에서는 응원단(應援團)하면 상업적 치어리더의 개념과 대학 등의 학교를 대표하는 치어리더로 개념이 정립되어있다.우리가 응원하는 이유는 응원하지 않으면 경쟁적으로 싸우거나 그 외 분열을 겪게 되고 아무것도 이룰 수 없기 때문입니다. 경기의 승패보다 중요한 것은 우리가 응원하는 그 순간 우리모두는 하나가 된다는 아주 중요한 사실입니다.응원은 '믿음과 소망과 사랑'이 그 밑바탕에 있습니다.(종교적 차원이상의 실질적 개념입니다.)응원이란 무엇인가? 우리에겐 너무도 중요한 개념입니다. 필자의 과거의 경험과 생각.. 2009. 1. 20.
나는 응원문화를 사랑합니다.^^ 응원문화 한국을 바꾼 문화 그것은 거리응원문화 입니다. 2008. 11. 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