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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윤대일의 국민응원
아시안게임/2011 아스타나-알마티 동계아시안 게임

[2011'아스타나-알마티 동계아시안게임]곽민정 동메달!!!

by 대한민국 응원단장 2011. 2. 6.

곽민정선수는 2월 4~5일 카자흐스탄 아스타나 국립 실내사이클경기장에서 벌어진 피겨 여자 싱글에서 동메달을 걸었다.

한국 피겨사상 아시안게임 싱글 종목에서 처음으로 메달을 획득했다.

아시아에는 일본이나 중국의 벽에 부딪쳐 메달이 없었으나 이번대회에서 곽민정선수가 드디어 첫메달의 영예를 안았다.

지난 시즌에 처음 시니어 무대를 밟은 곽민정은 유난히 큰 대회에서 기대 이상의 성적을 많이 냈다.

  * 국제 데뷔무대였던 2010년 1월 4대륙선수권대회에서 개인 최고점인 154.71점  6위!

  * 2월 벤쿠버동계올림픽에서 155.53점 13위!

  * 세계선수권대회에서 허리부상으로 인해 아쉬운  22위!

  * 계속되는 부상과 코치 교체 등으로 두 번의 그랑프리 시리즈 9위와 11위!

2010년과 올해도 전국종합선수권대회에서 김해진(14.과천중)에 뒤져 낙마했으나, 결국 다른 선수들이 나이 제한에 걸려 어부지리로 세계선수권대회에 합류했다.

결국 이번 2011동계아시안게임에서 곽민정선수는 동메달의 감격을 얻어냈다.

김연아선수라는 거목에 가려 2인자의 자리였던 그녀지만, 이번 메달로 새로운 피겨요정의 탄생을 알렸다.

진정 곽민정선수의 동메달에 기립박수를 보낸다.

대한민국응원문화운동본부 아자코리아 대원모두와 필자는 곽민정선수의 동메달을 어떤 메달보다 값있게 여긴다.

또하나의 태극낭자로서 대한민국의 위상을 높혀주기를 계속해서 기대한다.

"곽민정 선수여 아시아를 넘어 세계로 일어나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