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 윤대일의 국민응원

축구(월드컵,아시안컵 등)/2014브라질월드컵2

[윤대일의 브라질월드컵 응원]러시아전 브라질 월드컵 러시아전 경기에서 이근호선수가 선제골을 넣고 환호하는 모습이다. 장하다! 1:1 아쉬운 무승부지만 그간 홍명보감독이 보여준 대표팀 평가전의 우려섞인 결과를 말끔하게 씻어내는 한판 승부였다. 100억대 연봉, 러시아 감독의 용병술에도 절대 밀리지 않는 홍감독! 자랑스럽다.! 이번 브라질 월드컵은 여러가지 악제로 인해 거리응원 열기가 쉽게 달아오르지 못하고 있다. 애써 언론에서 열심히 거리응원을 하는 모습을 만들어 주려 노력하지만 실상은 몇명 되지 않는 응원전에 머물고 있다. 모두가 아는 사실이지만 '세월호 참사로 인한 국민적 애도 분위기'가 첫번째 이유다. 두번째는 엄청난 시차로 인해 한국시간 새벽과 이른아침에 펼쳐지는 경기시간이다. 세번째는 그간에 보여준 대표팀 평가전 성적에대한 불신감이다.. 2014. 6. 20.
[윤대일이 말하는 브라질월드컵 최종평가전]튀니지 전, 우두커니...ㅠ.ㅜ 튀니지와의 평가전을 보면서 2002한일월드컵 본선 경기 전 가진 잉글랜드, 프랑스 평가전 당시 명장 히딩크 감독의 모습이 떠올랐다. 이전까지 대표팀의 평가전은 이렇다할 기량을 나타내질 못했으며 히딩크 감독은 실패를 거듭하면서 약점을 찾아서 보안하고 또 다른 전술을 시도하는 정말 계속적인 전략을 준비하면서 맞이한 마지막 평가전. 최종 평가전인 두경기에서 비로소 명장 히딩크의 전략과 전술이 강호 잉글랜드와 프랑스에 맞서 그 빛을 발했다. 박지성의 골은 그동안의 힘겨웠던 대표팀에 대한 국민적 새로운 기대와 관심이 일게하는 도화선이 되었고 이후 본선에서도 4강이라는 기대이상의 최고의 결과를 우리에게 선사했다. . . .그런데 지금의 모습은 많이 실망스럽다. . . 홍명보 감독은 튀니지와의 마지막 평가전에서 도대.. 2014. 5. 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