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 윤대일의 국민응원

은메달36

[윤대일의 국민응원전]<1편>평창동계올림픽, 평창동계페럴림픽 만세! 필자는 대한민국 응원문화(supporters & cheers)에 대해 특별한 애착을 가지는 사람이다. 한반도는 5,000여 년의 유서깊은 역사를 가진 땅이다. 역사적으로 수많은 외침과 전쟁의 소용돌이에 휘말렸음에도 불구하고 현재 분단의 현실에 놓여있긴 하지만 아직까지도 단일민족국가 체계를 유지하고 있기 때문이다. 잔인하리 만치 생존적이며, 전투적이며, 정쟁적이며, 이기적인 우리선배들의 민낯을 대하다 보면 가슴한편이 늘 울렁거리고 불편했다. 우리의 상황은 점점더 거세지는 폭풍우속에서 위태롭게 휘청이는 항로잃은 선박과 같아 보인다. 서쪽은 중국, 동쪽은 일본, 북쪽은 러시아, 남쪽은 미국(괌) 등 한반도를 통해 우리는 동서남북, 상하좌우, 사면초가의 견본을 실랄하게 보고있다. 살아가면서 느끼는 필자의 견해와.. 2018. 3. 8.
[윤대일의 힘찬응원]박태환 리우올림픽 출전!!! 박태환 선수의 브라질 리우올림픽 출전을 적극 응원합니다. 2016년 7월 8일 현재, 대한체육회는 CAS처분에 의거하여 박태환선수의 리우올림픽 출전을 결정통보할 예정이라 한다. 필자는 다시한번 박태환 선수의 리우올림픽 출전을 지지합니다. 대한체육회는 국제법에 저촉되지 않도록 조속히 자체 내규를 수정하여 제2, 3의 박태환 선수가 나오지 않토록 정비되길 바랍니다. 그리고 그동안 힘들고 어려운 처우 속에서 올림픽을 준비해온 박태환 선수에게 격려의 박수를 보냅니다. 가슴에 태극마크를 달고 역영하는 박태환 선수의 모습을 이번 리우올림픽에서 꼭 다시 보고 싶습니다. 비록 본의아니게 지난번 금지약물 복용이라는 어처구니 없는 실수를 범했지만 이미 행정적 처분에 따른 징계를 치른만큼 국민모두가 그의 재기와 승리를 응원.. 2016. 7. 8.
[윤대일의 힘있는 응원]박태환 편 마린보이 박태환!!! 동양인의 열등한 신체라는 혹평아래 우월한 신체를 자랑하는 서양인들과의 경쟁에서 그는 할수있다는 걸 보여준 대표적인 세계적 영웅이다. 다른 스포츠 종목에 비해 특별히 신체적 조건이 선수의 기량과 직결되는 수영종목에서 서양인들의 신체조건은 동양인들에게는 부러움의 대상이다. 신장과 발크기 팔길이 근육등 절묘한 기술적 조화가 곁들여져야 비로소 최고의 수영영웅이 탄생하는데 사실 국내에서는 이런 조건을 두루 갖춘 선수를 찾기 어려웠다. 그런가운데 등장한 박태환의 올림픽 금메달 소식은 우리국민 모두에게 큰기대와 기쁨을 안겨주었다. 필자는 마라톤 금메달에 못지 않은 결과라 감히 말한다. 마라톤 못지 않은 자신과의 싸움이 바로 수영이기 때문이다. 그만큼 어려운 종목에서 승리한 것이다. 이번 인천아시.. 2015. 4. 14.
[윤대일의 2014소치동계올림픽] 총평 소치 동계올림픽에서 한국팀의 메달 현황은 다음과 같다 이상화 선수 그리고 쇼트트랙 여자선수들의 금메달, 총 3개의 금메달을 획득했고 김연아 선수의 안타까운 은메달, 값진 스피드스케이팅 추월부문에서 은메달 러시아의 텃세속에서 선전을 해준 우리선수들에게 깊은 경의와 감사를 표명한다. 지금은 장애인올림픽이 개막해서 진행중인데... 러시아의 텃세가 정말 대단하다는 보도를 접하고 있다. 혹자는 우리나라 88올림픽 당시에 한국의 텃세또한 그러했다는 표현을 썼다. 과연 앞으로 올림픽 등 국제경기에서 페어플레이와 스포츠 정신이 살아있는 경기를 볼수있을 지 의문이다. 이런식의 개최국 횡포가 계속된다면 과연 올림픽의 가치가 점점 몰락하지 않을까 우려된다. 주요 국제대회에 해외원정까지 가며 한국선수들을 응원했던 필자로서 괴.. 2014. 3. 10.
런던올림픽 대승 런던올림픽 아쉬운 순간... > 펜싱 여자 애페 4강전(독일 하이데만vs대한민국 신아람) 끝나지 않는 1초... 5-5상황에서 연장, 치열한 접전, 그리고 아무도 생각하지 못했던 마의 1초를 남겨둔다. 1초(째깍, 째깍, 째깍....)동안 독일의 하이데만 선수 신의 기술을 선보이며 4번의 공격을 퍼붓는다. 3번째 공격을 가까스로 막아낸후 4번째 공격을 막지못하고 쓰러지는 신아람선수 5-5... 동점 상태로 1초가 지나서 경기를 마쳤다면 신아람 선수가 어드벤티지로 결승에 올라갈 가능성이 높았습니다. 이에 각 언론 등에서 경기를 분석한 결과 하이데만이 4번을 공격할 동안 이미 2초가 넘게 지났습니다. 런던올림픽 최고의 오심논란의 중심에 섰습니다 > 박종우선수의 '독도는 우리땅' 깜짝 슬러건 이벤트 사상초유의.. 2012. 8. 24.
런던올림픽 코앞에... 런던올림픽이 코앞에 다가왔다. 지구촌축제 런던올림픽, 올여름을 후끈하게 달궈줄,,, 진정한 축제 올림픽 축구대표팀의 경기, 박태환선수, 핸드볼, 필드하키, 사격, 양궁, 역도 등 대한의 태극기를 런던하늘에 휘날리게 하는 장관을 연출하는 기쁨의 순간을 맛볼 수있으리라 생각합니다. 역대 한국대표팀의 성적을 나열해보았습니다. 과연 이번 런던올림픽때 우리는 몇위를 기록할수있을 것인가? 베이징 올림픽에서 우리는 7위를 기록했다. 지난 바로셀로나 7위에 이어 개최국의 잇점을 받은 서울올림픽을 제한다면 현재 우리의 역대 최고 성적은 7위입니다. 과감하게 본인은 6위를 제안하는 바입니다. 가능성없는 도전은 의미가 없습니다. 런던올림픽 6위, 확실한 한국대표팀의 목표성적이라 생각합니다. 금메달 몇개, 은메달 몇개, 동메.. 2012. 6. 18.
광저우아시안게임 종합2위 쾌거 장하다 태극전사여~ 광저우 아시안게임 종합2위의 쾌거로 한국선수단이 귀국했다. 76개, 은메달 65개, 동메달 91개를 획득해서 중국에 이어 종합2위를 기록했다. 3위는 일본으로 금메달 48개밖에 되지않았다. 이번 대회에서 늘 일본과의 2위다툼에서 업치락 뒤치락 했던 과거의 모습에서 우리는 당당하게 따라 올수없는 빛나는 2위의 모습을 보여주었다. 개최국이 중국이라는 것을 감안하다면, 우리가 더좋은 성적을 거둬서 중국과의 차이를 현격하게 줄였을 거라는 판단도 할수있다. 이번 광저우아시안게임에 원정응원단으로 참여하지 못한 점 필자는 애석하게 생각하고 선수단에게 머리숙여 송구 마음을 전하고 싶다. 대한민국응원문화운동본부라는 큰뜻을 가지고 지금도 노력하는 필자에게 앞으로 좀더 노력 하고 힘을 내라는 채찍이라 여겨진다. 나는 한국선.. 2010. 12. 15.
[제15회코카콜라스포츠대상]초청방문(이승훈,모태범,이상화,이정수) 황영조선수가 바르셀로나에서 금메달을 목에 걸었던 그해 창시된 본대상은 올해 15회째를 맞고 있습니다. 필자와 아자코리아응원단이 초대되었습니다. *일시: 2010년 3월 31일 11시30분 *장소: 웨스턴 조선호텔 그랜드볼룸 *주최: 한국코카콜라 및 스포츠조선 이날 스포츠조선 발행인인 나상균대표이사와 대한체육회 박용성회장, 한국코카콜라 이창엽사장, 황영조선수 등이 자리했고 아자코리아응원단에서는 윤대일단장, 권혁신조직분과위원장, 이강석마케팅분과위원장, 이상욱 대외협력분과위원장 등이 자리했습니다. 11시30분을 꽉채워서 도착한 행사장에는 벌써 100여명이나 되는 취재기자들이 즐비하게 늘어서서 셔츠소리를 울려대고 있었고, 사이사이에 방송카메라도 큼직하게 자리잡고 있었습니다. 어렵사리 찾은 자리에 허겁지겁 권혁신.. 2010. 4. 1.
[벤쿠버장애인올림픽 종합18위]컬링 값진 은메달획득!!! 전세계 44개국 503명 선수가 10일간 서로의 기량을 겨루는 2010밴쿠버겨울장애인올림픽(패럴림픽)이 22일(한국시각)끝났습니다. 한국대표팀은 휠체어컬링에서 값진 은메달을 따내면서 종합순위 18위에 등극했습니다. 이번 대회에 역대 최대 규모인 24명의 선수, 5개 종목 모두에 참가해 은메달 1개로 종합 22위라는 목표달성을 거두었습니다. 동계올림픽 단체종목 사상 처음으로 메달을 딴 휠체어컬링의 선전으로 목표를 달성했습니다. 이 기록은 비장애인선수들도 해내지 못한것이었습니다. 캐나다하면 인구 3,000명당 1곳의 커링경기장이 있을 정도로 그인기가 우리의 농구,배구같은 종목입니다. 그러나 우리대표선수의 현실은 열악합니다. 변변한 경기장도 없어서, 수영장에 물을 채워 얼려서 연습을 했다고 합니다. 그런 국가.. 2010. 3. 23.
[벤쿠버장애인동계올림픽]패널림픽의 시작 과 감동의 도전이 시작되었다. 2010 밴쿠버장애인동계올림픽(패럴림픽)이 3월13일 오전 11시(한국시간)에 시작되었습니다. 3월21일까지 이어지는 이번 대회는 아이스슬레지하키, 알파인스키, 휠체어컬링, 바이애슬론, 크로스컨트리 등 5개 종목으로 진행되며, 44개국 선수 600여명이 참가한다. 개회식에서 한국선수단은 26번째로 입장하였다. 장애를 가진 우리선수들이 금메달을 향해 도전한다. 토리노장애인동계올림픽 당시 3명에 불과 했던 선수단은 이제 20여명이 넘는 수로 비약인 발전을 거두었다. 하지만 비장애인 선수에 비해 넘어야 할산은 크기만 하다. 필자는 불굴의 정신으로 자신과의 싸움에서 승리한 우리의 태극전사들을 응원하는것을 좋아한다. 그속엔 감동어린 도전의 결실이 있기때문이다. 하지만 장애인동계올림픽에 참가한 선수들은 가장 불편하.. 2010. 3. 15.
[ 벤쿠버동계올림픽 평가 ]대한민국이여~~장하다~~~ 정말 일찍부터 원정응원을 계획했던 국제대회였습니다. 벤쿠버 2만교민들과 함께 만나 우리의 태극전사들을 한마음으로 응원하며 조국애를 열열히 느끼길 바랬는데, 결국 국내에서 함께 모여 대형스크린으로 우리선수들을 만나는 것으로 만족해야 했습니다. 선수들에게 조금 미안한 마음이 듭니다. 더 열심히 응원해 주고 싶었는데, 아쉬웠습니다. 그래도 짜릿한 승리의 순간을 보여준 우리선수들에게 진심으로 대한민국 응원단의 한 사람으로 감사를 드립니다. 동계올림픽 하계올림픽에 비해 핸디캡을 많이 가지고 있는 국제대회지만, 이번대회 개회식의 축하공연과 퍼포먼스는 세계를 깜짝 놀라게 하기에 충분한 아름다운 공연이었습니다. 멋지게 스노우보드를 타고 오륜마크를 통과해 튀어나온 보더의 깜짝 등장을 시작으로 아름다운 삼차원 영상과 구조.. 2010. 3. 9.
[벤쿠버동계올림픽-김연아 프리프로그램 국내응원전]목동아이스링크 아자코리아응원단에서는 지난 26일(금) 김연아선수의 경기를 목동아이스링크에서 함께 관람하며 응원했습니다. 사전에 아자코리아응원단 홈페이지와 기타 여러채널을 통해 단체응원전 일정을 홍보하며 참가를 독려했습니다만 워낙 빠듯한 일정과 홍보로 인해 20명 미만의 회원이 모였습니다. 우선 목동아이스링크의 접근성이 떨어졌으며, 평일 낮 시간이라 참가자들이 적을수밖에 없었습니다. 여하간 적은인원이 모였지만 응원의 열기는 대단했습니다. 필자의 네비게이션이 헤매는 동안 예정시간보다 응원현장에 늦게 도착하는 바람에 단원들이 좀 흩어져 앉게 되었습니다. 가뜩이나 적은 인원인데 난감하더군요. 목동아이스링크에는 500명정도의 인파가 모여들었습니다. 인근 목동주민들이 아이들과 함께 나온분들이 많았습니다. 축하공연도 있었습니다. .. 2010. 3. 2.
[벤쿠버동계올림픽]김연아 쇼트프로그램 78.50 세계1위 흥행을 위해 국제빙상경기연맹(ISU)이 전주에서 벌어진 4대륙선수권대회 출전을 종용했지만 그녀는 올림픽을 위해 과감하게 포기했다. 불이익이 있지 않을까 걱정도 했다. '점프의 정석이지만 유달리 민감하게 판정을 내려 여러차례 감점을 줬던 심판때문에도 애를 끓였다. 심판 판정에 대한 우려였다.하지만 그녀의 무결점 연기는 모든 것을 잠재웠다. 김연아(20ㆍ고려대)가 쇼트프로그램에서 78.50점으로 세계신기록을 작성하며 악연의 고리를 끊어버렸다. 설명이 필요없었다. 모든 부분에서 압도했다. 쇼트프로그램은 2분50초 동안 8개 과제를 소화해야 한다. 김연아는 기본점수는 물론 GOE(Grade Of Executionㆍ수행점수)에서 모두 가점을 받았다. GOE는 선수들이 수행한 기술요소(점프. 스핀. 스텝 등)에 대.. 2010. 2. 24.
벤쿠버동계올림픽-이승훈 금메달!!! 아자아자^^ 2010밴쿠버 동계올림픽에서 이승훈(21.한국체대)이 한국 스피드스케이팅 역사에 또 새로운 이정표를 세웠다. 이승훈은 24일(한국시간) 캐나다 리치먼드에서 열린 스피드스케이팅 남자 10,000m경기에서 12분58초55의 기록으로 올림픽 신기록을 세우며 우승했다. 지난 14일 스피드스케이팅 남자 5,000m에서 은메달의 아쉬움을 이승훈은 이로써 모태범(21.한국체대)과 함께 한국 스피드스케이트 사상 두번째로 2개의 메달을 획득했다. 10,000m 출전이 세번째인 이승훈선수는 지난 1월10일 일본 홋카이도 오비히로에서 열린 아시아선수권대회에서 자신이 세웠던 한국기록 13분21초04를 1달여만에 21초49나 단축시켰다. 쇼트트랙에서 스피드스케이팅으로 전향한 지 불과 7개월만에 거둔 극적인 승리! 쇼트트랙 선수.. 2010. 2. 24.
[동계올림픽 김연아응원전]26일 프리경기 응원전 태극전사서포터즈 '아자코리아응원단'에서는 벤쿠버동계올림픽 기간중 가장 기대되는 국민적 영웅 '김연아'선수를 모두 함께 모여 단체관람하며 응원의 열망을 모으는 단체응원전을 준비했습니다. 회원여러분과 관심있는 모든분들의 참여 당부드립니다. * 응원대상: 피겨스케이트 프리경기 (김연아) * 응원일시: 2010년 2월 26일 오후12시~오후2시 * 응원장소: 목동아이스링스내 * 참가대상: 아자코리아 응원단 회원 및 대한민국의 선전을 기원하는 사람 누구나 * 참가인원: 20명+a * 참가신청: 홈페이지에서 공지 ( www.ajak.co.kr) 2010. 2. 22.
[태극전사서포터즈 아자코리아응원단]2010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새해가 밝아옵니다. 보신각 종소리가 덩그렇게 울리고 오늘 아침이 되면 새해의 첫해가 뜨게 되겠군요. 작년은 저에게 많은 변화를 가져다 준 해입니다. 여러분은 어떠셨나요? 2010년 올해는 우리에게 엄청난 국제대회가 놓여져 있습니다. 가장빠른 2월에 있을 벤쿠버동계올림픽, 김연아선수의 금메달도전, 쇼트트랙, 스키점프의 메달사냥, 스피드스케이트에서 메달에 도전합니다. 그리고 6월 또다시 맞이하는 붉은 6월의 거리응원전이 남아공월드컵으로 우리를 기다리게 합니다. 저녁 8시에 두경기, 한경기는 새벽입니다. 동아시아대회가 사이에 있으며 년말 11월에 중국광저우에서 펼쳐지는 하계아시안게임이 우리를 기다립니다. 3개의 주요국제대회가 우리를 설래이게 합니다. 다시한번 끓어오르는 승리의 열정으로 대한의 승리를 맛 볼 시.. 2010. 1. 1.
[발족시동중]대한민국 응원문화운동본부 '아자코리아' 대한민국응원문화를 대변하고, 응원의 문화를 양성발전시키는 명실상부한 대한민국 대표 응원단, 서포터즈, NGO 바로 이런 모든 것들을 하나로 모아서 대표할만한 이름이 무엇이 좋을까 생각했습니다. 필자는 2002한일월드컵 당시 서울시청앞광장에서 거리응원을 주도했던 응원단장겸 MC였습니다. 당시 sk에서 붉은악마와 함께 계획했던 거리응원캠페인의 사회자겸 응원단장의 역할을 담당했었습니다. 응원에 대해 별다른 히스토리를 가지고 있지 않은 저에게 서울광장 거리응원단장의 역할은 제 인생을 바꾸게 하는 절대적 사건이 었습니다. 이후 거리응원문화로 세계에 알려진 아름다운 한국의 응원문화를 무형의 문화로 인식하고 발전시키고 지켜나가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그 시작은 태극전사서포터즈라는 단체였습니다.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2009. 9. 22.
[2010벤쿠버동계올림픽]천막응원단(불사호청년응원단) 준비위원회 모집 내년 2월에 2010동계올림픽이 캐나다 벤쿠버에서 펼쳐집니다. 이번대회에 거는 대한민국의 기대주는 뭐니뭐니 해도 김연아 입니다. 김연아 선수의 금메달을 위한 응원원정대, 그리고 쇼트트랙의 금메달 사냥, 기타 스피드스케이팅과 스키점프 등등의 메달종목에 기대를 걸고 있습니다. 미리 한국원정응원단이 결성되어 태능선수촌에 선수들과 올겨울부터는 정 규적인 만남의 시간을 갖으려합니다. 그럼으로 선수들과의 친분을 확대하고 결과적으로 응원현장에서 얼굴만 봐 도 응원의 힘을 얻을 수있습니다. 이를 위한 추운겨울 경기장앞에서 야영을 이겨낼 수 있는 넘치는 체력을 가 진 대한의 '불사호청년응원단(가칭)'을 모집합니다. 본 응원단은 경기장이나 인근 야영장에서 천막을 치고 생활하는 응원단입 니다. 허영호님과 같은 세계가 인정한.. 2009. 5. 18.
국민일보 2004년 6월 9일 (전면) 아테네올림픽때 거리응원합니다.라는 의견으로 국민일보일면에 기사가 실렸습니다. 기사원문을 스캔해서 올렸습니다. 2009. 4. 29.
동영상[장춘동계아시안게임]남북 여자 아이스하키팀 응원전 남과북이 하나되는 감동의 시간이었습니다. 필자와 응원대원, 그리고 유학생응원단들이 끝으로 보입니다. 여자 아이스하키 남북대결 (창춘=연합뉴스) 이동칠 기자 = 남북한 여자 아이스하키가 제6회 창춘(長春) 동계아시안게임에서 성사된 빙판 위의 스틱 대결에서 한겨레 한민족의 진한 동포애를 다시 한번 확인했다. 1일 오후 여자 아이스하키 예선 풀리그 남북 대결에 펼쳐진 중국 창춘 시내 지린성 스케이팅 링크. 이번 대회 참가국 중 최약체인 한국의 목표는 `한 자릿수 이내 실점과 첫 득점'. 한국은 이미 중국에 0-20, 일본에 0-29, 카자흐스탄에 0-14로 모두 두 자릿수 대패를 당했고 무득점 행진도 계속됐다. 4년 전 아오모리 동계아시안게임 때 4위로 아깝게 메달을 놓친 북한도 일본에 2-3, 카자흐스탄에 .. 2009. 4. 27.
[2008세계쇼트트랙선수권대회] 윤대일이 말하는 생생한 응원 2008년 3월 7일부터 9일까지 강릉실내종합체육관에서 펼쳐졌던 '2008세계쇼트트랙선수권대회'에 강원도 홍보대사자격으로 초청되어 다녀왔습니다. 알음알음으로 경기장을 찾아갔습니다. 경기장 주변은 역시 차량으로 가득하더군요. 몇바퀴를 돌고서야 차를 주차할수있었습니다. 응원복장을 갖추고, 경기장입구에 들어섰습니다. 김훈섭대원과 박낭제대원이 함께 동행했습니다. 우리는 8일 토요일날 경기장을 찾았습니다. 이날은 남녀 500미터 경기와 남자계주 5,000미터 준결승이 펼쳐졌습니다. 강원스포츠위원회와 어렵게 연결해서 동사모들이 모여있는 곳으로 이동할수있었습니다. 정말 그곳도 발딛을 틈이 없을정도였습니다. 반갑게 맞아주는 동사모회원들과 강원도관계자분들과 간단한 인사를 나누고 점심시간으로 잠시 휴식을 취하고 있는 경기.. 2009. 4. 21.
뉴스[장춘동계아시안게임 원정응원]onbao.com 한민족응원단, 창춘 동계AG 달군다 ▲ 하얀 외투의 '붉은호랑이' 응원단이 29일 창춘 우환체육관에서 쇼트트랙 첫날 경기를 응원하고 있다. ▲ 한국에서 온 응원단장 지난 28일 중국 창춘에서 개막된 동계아시안게임에서 한민족응원단 '붉은호랑이'가 경기장의 선수만큼이나 관심을 모으며 대회 열기를 불어넣고 있다. 한국 선수가 뛰고 있는 경기장에는 어김없이 하얀 외투 복장의 '붉은호랑이'가 함께 뛰고 있다. 지린성(吉林省) 창춘시(长春市)와 지린시(吉林市)에서 유학 중인 한국 유학생들과 한국 교민들로 구성된 '붉은호랑이'는 지난 29일 쇼트트랙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응원전을 펼치고 있다. 특히 이번 대회 응원을 위해 응원단장 3명이 29일 창춘에 입성해, '붉은호랑이'를 이끌고 있는데, 경기장에서 울려퍼진 중국인.. 2009. 4. 21.
5탄[2007장춘동계아시안게임]윤대일이 말하는 생생한 원정응원 ( '백두산은 한국땅'/쇼트트랙결승 ) 쇼트트랙을 빼고 한국은 동계올림픽을 말할 수 없습니다. 전세계인들이 우리의 쇼트트랙에 이목이 집중되어있습니다. 여자는 3,000미터, 남자는 5,000미터로 릴레이경기가 진행됩니다. 여자부문 결승을 응원하기 위해 경기장을 찾았습니다. 대회막바지에 금메달 경쟁이 가장 치열한 날이기도 했습니다. 아마도 중국과 한국의 금메달경쟁으로 인해 경기장입장이 쉽지 않으리라 생각해 택시를 타고 미리부터 일찍 출발했습니다. 예상보다 경기장입구는 심각했습니다. 계속내린 눈에 길도 미끄러웠지만, 현지중국인들이 경기 4시간전부터 와서 줄을 서있다고 전해들었습니다. 엄청난 인파가 경기장입구를 가로질러 길게 늘어서 있습니다. 그나마 필자와 원정응원단은 외국인이라, 외국인전용출입구로 먼저 들어갈 수 있었습니다. 현지중국인들한테 미안.. 2009. 4. 10.
4탄[2007장춘동계아시안게임]윤대일이 말하는 생생한 원정 응원 ( 남북한 여자아이스하키 / 컬링 ) 장춘동계아시안게임 원정응원의 여정중 가장 기념이 될만한 날입니다. 대회가 막바지에 오면서 각종 팀경기의 결승경기가 여기저기에서 펼쳐졌습니다. 모든 일정을 다소화하기는 3명이란 인원이 너무 적었습니다. 한국여자아이스하키팀의 경기쪽으로 2명의 응원리더를 보냈습니다. 그리고 필자는 컬링경기장으로 향했습니다. 올림픽이라면 메달권에 들어가기 어려웠겠지만, 아시안게임 컬링은 금메달이 기대되는 종목이었습니다. 필자가 들어선 컬링 경기장은 협소했습니다. 대학내 경기장시설을 리모델링해서 이번대회를 위해 만든 경기장이었습니다. 1층플로어가 경기장이며, 관중석은 2층 펜스 한면을 사용했습니다. 하지만 정말 깜짝놀랬습니다. 응원단이 아무도 없었습니다. 평일낮 시간을 감안한다고 해도 결승경기인데 없어도 너무 없었습니다. 필자가.. 2009. 4. 8.
3탄[2007장춘동계아시안게임]윤대일이 말하는 생생한 원정 응원 ( 대한체육회 김정길회장방문/ 2014평창동계올림픽유치홍보단 응원 ) 대한체육회에서 장춘한인회사무실을 방문하셨습니다. 북경에서 오신 장사장님을 필자가 우리팀의 원정 응원단장님으로 추대했습니다. 장사장님은 사업하시는 분이셔서 이런 응원분야는 잘모르시는 분이었습니다. 서울에서 우리가 응원원정대로 발탁되어 장춘에 파견되기 때문에 현지 관리자로 부탁받은 분이셨습니다. 그분도 장단장님도 우리를 처음봤을때 관광온 사람들이라고 생각하셨다고 하더군요. 장사장님 또한 서울에서 부탁하신 붉은호랑이 본부장님과의 친분으로 이일을 수락하신분이었습니다. 여하간 장사장님도 어떤면에서는 관리자의 역할로 우리를 감독하시기위해 오신분이기도 했습니다. 그런분이 이제 필자와 함께 응원대열에서 최선을 다해 응원을 펼쳤고, 누구보다더 열심히 응원현장을 지키고 계셨습니다. 필자와 대원모두가 원정응원단 단장님으로 .. 2009. 4. 3.
2탄[2007장춘동계아시안게임] 윤대일이 말하는 생생한 원정 응원 ( 스피드스케이트 이규혁 ) 어제의 숙취가 좀 남았지만 누룽지로 속을 달래고 일찍부터 한인회사무실로 이동했습니다. 장사장님이 먼저 사무실에 올라가서 오늘 경기장 일정을 전해받았습니다. 유학생들을 3팀으로 구분해서 한팀은 스키장으로 가고, 또한팀은 스피드스케이트장, 마지막한팀은 바이애슬론경기장으로 보내는 계획을 들었습니다. 필자는 메달가능성이 높은 스피드스케이트장을 가기고 결정했습니다. 이규혁선수의 경기를 보기위해 버스에 올랐습니다. 어제 쇼트트랙경기장에서 본유학생들이 환호의 박수를 보내옵니다. 감사했습니다. 인사하며 탔는데 자리없더군요. 유학생중 몇명이 우리를 위해 자리를 내어주었습니다. 도시락도 챙겨주었습니다. 버스는 출발해서 경기장에 도착했습니다. 서둘러 내려서 경기장으로 들어갔습니다. 경기장은 정말 국제대회경기장인가 싶은 정도.. 2009. 4. 3.
1탄[2007장춘동계아시안게임] 윤대일이 말하는 생생한 원정 응원 ( 장춘교민회, 쇼트트랙 경기 ) 드디어 장춘아시안게임이 왔습니다. 벌써 몇년이 지난일이지만 아직도 그기억은 생생합니다. 이번 장춘동계아시안게임의 응원원정은 '한민족응원단' 붉은호랑이에서 지원했습니다. 다시한번 이자리를 빌어 감사의 마음을 전합니다. 아무쪼록 한민족응원단의 발전을 기원합니다. 2006카타르도하아시안게임에 이어 두번째로 한민족응원단의 지원을 받아 함께 해외원정의 길에 올랐습니다. 장춘공항에 도착하자 북경에 계시는 장사장님이 맞으로 오셨습니다. 기간내내 우리와 함께 통역과 기타 교민들과의 만남을 주선하셨습니다. 반가운 인사와 함께 택시에 올라탔습니다. 눈이 녹지않아서 살얼음판 같았습니다. 그런데 신기한건 아무도 스노우체인을 하지않고 운전한다는 사실입니다. 정말 신기했습니다. 발발기어다니면서 왜 하지않았을까하는 의문이 생기더군.. 2009. 4. 3.
[2007장춘동계아시안게임] 개요 1) 대회개요 대 회 명 제6회 동계아시아경기대회 대회기간 2007년 01월 28일 ~ 2007년 02월 04일 대회장소 중국 장춘 대회규모 총 26개국 1100명 개 회 식 2007년 01월 28일 20:00 (올림픽스타디움) 엠블렘 마스코트 2) 역대 동계아시안게임 개최국 & 한국성적 회차 개최국 개최일정 참가국 1위 한국성적 1 삿뽀로(일본) 1986.3.1 ~ 3.8 7개국 참가 일본 3위 2 삿뽀로(일본) 1990.3.9 ~ 3.14 10개국 참가 일본 3위 3 하얼삔(중국) 1996.2.4 ~ 2.11 16개국 참가 중국 4위 4 강원(대한민국) 1999.1.30 ~ 2.6 21개국 참가 중국 2위 5 아오모리(일본) 2003.2.1 ~ 2.8 29개국 참가 일본 2위 3) 종합순위표 순위 국.. 2009. 4. 3.
[9탄-도하아시안게임] 윤대일이 말하는 생생한 응원 원정대 ( 권투,우슈 ) 카타르도하아시안게임 마지막경기로 종합경기장을 찾았습니다. 종합경기장옆에는 메인스타디움이 버티고 있습니다. 메인스타디움안에는 육상종목경기가 펼쳐집니다. 하지만 우리한국선수들의 메달소식은 거의 없습니다. 과거 임춘애와 장재근선수이후 세계제패는 사라진지 오래된거 같습니다. 메인경기장을 지나치면서 그곳엔 단한번도 응원을 위해 들어가지 않았다는게 너무가 슬펐습니다. 관람을 위해서라면 들어갔겠지요. 하지만 응원을 하기위해서 들어가는 날이 속히 오길 바라는 맘이 간절했습니다. 권투경기가 펼쳐지는 곳으로 갔습니다. 한국선수들이 선전하고 있었습니다. 조금 늦게 도착해서 서둘러서 들어갔지만 경기장은 만석입니다. 이리저리 기웃거렸습니다. 싸이클종목에서 만났던 태능선수촌 교회 전도사님을 만날 수 있었습니다. 이분들은 선수촌내.. 2009. 3. 30.
[7탄-도하아시안게임] 윤대일이 말하는 생생한 응원 원정대 ( 여자핸드볼 ) 여자핸드볼경기입니다. 세계최강의 실력을 가진 여자핸드볼, 하지만 편파판정과 오심으로 얼룩진 중동의 검은 판정바람으로 우리의 마음또한 얼룩졌습니다. 남자핸드볼이 그 피해의 중심에 있습니다. 대회가 끝나서도 계속되는 항의와 진정으로 사과를 받아내기는 했지만, 향후 아시안게임의 개최국들의 자기잔치로 전락하는 걸 막기위해서는 Fair-play하는 심판과 선수들의 모습이 절실합니다. 우리가 살아가는 현실에는 분명히 Fair-Play만으로는 전부다 표현되기가 어렸습니다. 권모,술수들이 난무하고 무한경쟁의 자본주의 사회에서 상대를 수단과방법을 가리지 않고 꺽어야 하는 현실은 우리를 우울하게 하고 정글의 법칙이 통하는 밀림과 같습니다. 하지만 엄연한 규정과 규칙이 존재하는 스포츠는 우리의 현실문화와 다른 순수함이 있습.. 2009. 3. 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