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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윤대일의 국민응원

한국115

[윤대일의 거리응원문화]러시아월드컵 판문점 거리응원전 제안 2018러시아FIFA월드컵축구대회 개최가 이제 얼마 남지 않았다. 급변하는 한반도 정세, 남북미 관계의 엄청난 변화의 속도때문에 월드컵의 대한 관심 또한 종전대회에 비해 시들한 편이다. 특별히 언론들의 관심에서 외면받고 있는거 같다. 필자의 바램이 있다면 이번 러시아 월드컵에서 한국팀이 16강을 넘어 2002년 한일월드컵 4강의 기적을 재현해줄것을 은근 기대한다. 쉽지 않은 일이겠지만 말이다. 하지만 2002년에도 어느 누구도 4강신화를 이뤄낼거라 생각하지 않았다. 각본없는 드라마로 일컬어지는 월드컵축구 본선경기에서 많은 이변이 속출해왔다. 이번 월드컵에서 그 이변의 중심이 바로 우리 대한민국이었으면 한다. 우리 국민모두가 하나되어 거리에 쏟아져 나와 한목소리로 소리지르며 응원하는 대규모 거리응원문화가 .. 2018. 5. 30.
윤대일의 응원전[박항서 감독 성공신화와 한국축구의 선결과제] 오늘은 중국 장쑤성 창조우에서 U-23 아시아 축구대회에 참가한 베트남의 국민영웅 박항서 감독의 맹활약에 대해 힘찬 응원을 보내려한다. 지난 2018년 1월 27일 펼쳐진 본 대회 결승전에서우즈베키스탄이 베트남을 꺽고 최종 우승했다.(2:1)AFC 40회원국이 예선을 통해 16개국이 본선행을 확정지었고1월 9일부터 시작한 본선에서 우승은 우즈베키스탄, 준우승은 베트남, 3위 카타르, 4위 한국이 차지했다.사실 객관적 FIFA랭킹으로 본다면 60위인 한국이 가장 유력한 후보였음에도 불구하고이번대회에 이변이 속출하는 드라마같은 장면이 속출했다.이런 이변의 주인공이라면 마땅히 베트남대표팀이다. 우즈벡과의 결승경기는 폭설로 인해 그라운드가 보이지 않을 정도로많은 눈이 쌓이고 또 계속 내리는 상황에서 진행됐다.사.. 2018. 2. 28.
[윤대일의 열정응원]2018평창동계올림픽 경기장에 꼭 가서 보자!!! 2018 평창동계올림픽 이제 불과 50여 일 남았다. 경기 티켓 판매율도 50% 조금 넘었다고 한다. 필자는 이번 평창동계올림픽에 꼭 가볼것을 국민모두에게 권한다. 이유는 무얼까? 사실 최저 2만원에서 몇십만원에 육박하는 티켓비용은 물가 수준을 감안하더라도 일반서민들이 가고싶은 마음을 싹 가시게 한다. 만약 야외경기 종목이라면 그 고민은 더깊어 진다. 추워죽겠는데 차나 대중교통 등을 타고 가야지 주차하고 한참 걸어가야지 가장 추운 산꼭대기에서 경기하지 ㅠㅠ 혹여나 바람과 눈비를 만나기라도 하면 끝까지 앉아 있기도 쉽지 않지 ㅠㅠ 대형TV를 통해 따뜻한 집에서 정겹게 맥주한잔 하면서 보면 되는데 시간과 비용 들여서 애써 경기장까지 가야하나? 이런생각이 반드시 들거다. 필자도 그랬으니까 그럼에도 불구하고 꼭.. 2017. 12. 19.
[윤대일의 축구응원]세계적인 축구리그 한국의 "K리그" 필자는 2002년 한일월드컵 당시 서울광장 거리응원을 이끈 길거리응원단장으로 지금의 한국축구의 모습을 보며 참 안타까운 마음이 든다. K리그의 발전과 더나아 가 세계 최상의 축구리그가 되길 바라는 마음에 응원의 글을 남겨봅니다. 지난 2016년 시즌 관중수는 총 150만여명에 이른다. 전년대비 상승하고 있는 모습으로 2015년대비 더많은 팬들이 축구장을 찾고있다 하지만 2016년도 프로야구 정규시즌(834만명)에 비해 초라한 성적이다. 리그 및 구단관계자 분들의 고민이 깊어지는 대목이기도 할것이다. 2002년 한일월드컵 당시 축구의 인기는 전국민 모두의 기대와 관심을 한몸에 받았었다. 그런데 지금은 대부분 재미없는 K리그의 경기내용에 구단별 맹렬 서포터즈들의 참여를 뺀다면 일반대중들의 경기장 방문을 쉽게.. 2016. 12. 1.
[시사-1편]윤대일의 '대한민국을 응원합니다.'- 프롤로그 400만명의 꿈 필자는 지난 2002년 한일월드컵 서울시청앞 광장 거리응원단장을 지내오면서 대한민국의 응원문화에 깊은 관심을 가지고 있다. 이번 포스트부터는 스포츠 외에 정치, 사회, 경제, 문화 등 다양한 분야에서 대한민국을 꼬집는 견해와 응원컬럼을 준비했다. 함께 고민하는 공감의 장이 되길 희망한다. 첫번째 포스트에서는 프롤로그 수준에서 다뤄보도록 하겠다. 대한민국은 5,000년 유구한 역사속에서 900여 차례의 외세침략을 당하고도 그민족과 국가가 존립하는 실로 놀라운 국가이다. 20세기, 100년간 있었던 한반도 역사는 실로 참담했다. 1910년~1945년까지 제국주의를 표방한 일제의 대한제국(조선왕조) 침략, 1945년 8월 15일의 광복에 이르기까지 35년간 한국은 일본에 식민통치를 강요 받았다. 1950년 6.. 2016. 5. 4.
윤대일 아시나요? 윤대일의 국민응원 티스토리블로거 운영자 윤대일입니다. 방문해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본 블로그에 대해 궁금해하시는 분들을 위해 간략히 소개합니다. 저는 2002FIFA한일월드컵 당시 광화문 광장을 시작으로 대학로, 서울광장까지 이어지는 당시 거리응원전을 준비하고 홍보, 응원했던 거리응원단장입니다. 경기장에 못나가는 분들은 함께 거리에 모여 응원하자는 취지에서 시작된 일이였습니다. 사전 계획을 통해 응원단장겸 MC로 캐스팅되어 서울광장 거리응원이 열리기까지 수많은 국민여러분들과 함께 승리구호와 대한민국을 외쳤던 국민응원단장이였습니다. 제일생에 잊을 수 없는 뿌듯한 경험을 갖게되었고 당시 참여했던 모든분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이후 2006독일월드컵은 독일(프랑크푸르트)현지 교민들을 방문해서 방크아르나 .. 2016. 2. 15.
[윤대일의 힘찬응원]2015 FIFA U-17 월드컵 16강!!! 최진철 만세!!! 금번 U-17 월드컵 16강전에서 한국팀은 벨기에를 상대로 0:2 완패했다. 최진철 감독은 “벨기에가 조별리그와 전혀 다른 스타일로 경기해 당황했다”는 표현을 썼다. 우리진영 수비위치를 바꾸는 대처를 했지만 중앙수비수가 2명 부상으로 빠지며 어려움을 겪었다고 말했다. 한국은 후반 25분 페널티킥 기회를 얻었지만 공격수 이승우의 오른발 슛이 벨기에 골키퍼 젠스 토인켄스에게 가로막혀 만회골에 실패했다. 벨기에는 전반 11분 공격수 요른 반캄프, 후반 22분 미드필더 마티아스 베렛의 두 골로 승리했다. 이렇게 최진철호의 월드컵 도전은 16강행으로 끝이 났다. 하지만 한국은 조별리그 B조에서 브라질, 기니를 1대 0으로 제압하고 잉글랜드와 득점 없이 비겼다. 브라질에게 승리를 거두는 기염을 만들어낸 최진철호, .. 2015. 10. 29.
[윤대일의 응원컬럼] 씨름 세계적 스포츠로 부상하라 미국의 농구 선수 출신 거인이 국내 선수와 씨름 대결을 펼쳤다, 3년째 우리 씨름판에 도전장을 던진 키 2m 33cm, 몸무게 195kg의 커티스 존슨은 상대적으로 외소한 120kg이나 가벼운 대학생 선수 '전선협'과 한판 대결을 펼쳤다. 첫 판에서 힘으로 밀어붙이다 되치기를 당해 허무하게 나가떨어졌습니다. 두 번째 판은 주특기인 밀어치기를 성공하며 따냈으며 마지막 셋째 판에서 힘으로 찍어 눌렀지만 뒤집기를 허용하며 결국 존슨을 이겼다. 어느 누가 봐도 미국의 커티스 존슨이 이길것 같아 보였지만 역시 씨름은 덩치보다 기술이었다.(SBS보도) 씨름의 정의는 예로부터 내려오는 우리 나라의 전통적 기예의 하나로, 두 사람이 샅바나 띠 또는 바지의 허리춤을 잡고 힘과 기술을 겨루어 상대를 먼저 땅에 넘어뜨리는 .. 2013. 11. 15.
[대한민국 응원]한국에서 잘살 수 있는 방법(?) 한국은 역사적으로 932번의 외세침력을 경험했다. 삼국이전 11번, 삼국시대대 143번, 고려시대에 417번, 조선시대에 360번, 그리고 한국전쟁, 한스 모겐소는 그의 저서 '국가간의 정치'중에서 국력을 이루는 구성요소를 크게 9가지로 구분했다. 1) 영토와 위치 2) 자원( 식량, 지하자원 등) 3) 공업 생산력 4) 군사력의 구성 5) 인구 6) 국민성 7) 국민적 사기 8) 외교의 질 9) 정부의 질 전반부 5번까지는 눈에 보이는 것이며 6번부터 9번까지는 눈에 보이지 않는 부분이다. 그런데 그는 눈에 보이지 않는 부분이 더 크게 작용한다고 말한다. 현재 유럽에서 중산층을 구분하는 기준이 무엇인가? 우리의 기준으로 볼때 2,000CC이상 승용차를 타고 30평형대 아파트를 소유하고, 서울, 수도권 .. 2013. 11. 12.
[윤대일의 응원합시다!]정의가 살아있는 한국 -1편 [윤대일의 응원합시다!] 정의가 살아있는 한국(1편) 생뚱맞게 정의사회 구현이라는 과거 정부의 슬러건이 생각나는 문구를 타이틀로 걸어봤습니다. 과연 정의라는 것은 존재하는 것인가? 있다면 누구에게나 적용될 수 있을까? 대한민국에서 태어나 이땅에서 살아가는 사람으로서 요즘 들어 이런 질문을 자주 던지게 됩니다. 수없는 전쟁의 소용돌이 속에서 왕정시대가 몰락하고 빈자리를 자본주의와 민주주의가 이땅에 자리잡아 오면서 이념적 대립과 갈등으로 피비린내나는 전쟁의 바람이 한반도에 몰아쳤습니다. 결국 분단의 뼈아픈 현실을 맞이하고 있는 지금, 과연 우리는 정의가 살아있는 나라에 살고 있는 것인가? 또 다시 질문이 머리속을 어지럽게 합니다. 이런 문제가 비단 우리만의 문제는 아닐거라 여깁니다. 수천년간 욕심많은 인간본.. 2013. 7. 24.
[윤대일의 응원문화]2013WBC(월드베이스볼클래식) 대만에서 펼쳐지는 2013월드베이스볼클래식대회 3월2일부터 3월20일까지 1라운드, 2라운드, 챔피언쉽라운드까지 18일간의 장정이 진행중이다. 한국은 대만, 호주, 네덜란드와 같은조에 편성되어 현재 2경기를 소화했다. 한국과 네덜란드의 첫경기, 경기를 지켜본분들이라면 모두 분통을 터뜨렸을것이다. 본인도 경기내내 답답함을 금치못했었다. 결국 5대0이라는 참담한 스코어로 패배한 한국팀 이경기에 대해 많은 한국야구팬들은 연봉이 아깝다느니, 한국야구의 현주소라는둥 별별 악풀을 달았다. 사실 네덜란드한테는 반드시 이겼어야 했다. 안타깝지만 어쩔수있겠는가, 이미 지난간일인것을 너무 호락호락한 상대로 생각한게 실수였을듯하다. 4일 펼쳐졌던 호주전에선 그나마 6:0으로 승리를 거머쥐어서 다행이다. 만족할만한 경기내용은.. 2013. 3. 5.
Supporters & Cheers ? supporters & Cheers ? 사전적의미는 아래처럼 명확하게 구분된다. * cheer 미국식 [tʃɪr] 영국식 [tʃɪə(r)] 1. 환호(성), 응원의 함성 2. (치어리더들이 부르는) 응원가 3. 쾌활함, 생기 * cheers 미국식 [tʃɪrz] 영국식 [tʃɪəz] 1. 건배 2. 안녕, 잘 가 3. 고마워(요) * supporter 미국식 [sə|pɔ:rtə(r)] 영국식 [sə|pɔ:tə(r)] 1. (정당・사상 등의) 지지자 2. (특정 스포츠 팀의) 팬 그런데 재미있는것은 Cheers가 '건배'의 의미로 쓰이는 것이다. Cheer가 많이 모이면 최고의 축배가 되는 것 그것이 '치어'이다. supporters는 말그대로 지지자나 팬이다. 오바마 지지자, 소녀시대 팬, 결국 자신이 .. 2012. 9. 17.
런던올림픽 대승 런던올림픽 아쉬운 순간... > 펜싱 여자 애페 4강전(독일 하이데만vs대한민국 신아람) 끝나지 않는 1초... 5-5상황에서 연장, 치열한 접전, 그리고 아무도 생각하지 못했던 마의 1초를 남겨둔다. 1초(째깍, 째깍, 째깍....)동안 독일의 하이데만 선수 신의 기술을 선보이며 4번의 공격을 퍼붓는다. 3번째 공격을 가까스로 막아낸후 4번째 공격을 막지못하고 쓰러지는 신아람선수 5-5... 동점 상태로 1초가 지나서 경기를 마쳤다면 신아람 선수가 어드벤티지로 결승에 올라갈 가능성이 높았습니다. 이에 각 언론 등에서 경기를 분석한 결과 하이데만이 4번을 공격할 동안 이미 2초가 넘게 지났습니다. 런던올림픽 최고의 오심논란의 중심에 섰습니다 > 박종우선수의 '독도는 우리땅' 깜짝 슬러건 이벤트 사상초유의.. 2012. 8. 24.
2018평창동계올림픽 됐다! >.< 하지만... 10여년의 숙원 드디어 이루었습니다. 2번의 실패끝에 맛보는 짜릿한 승리, 평창입니다. 필자와 평창동계올림픽은 각별한 인연을 맺고 있습니다. 그지역에 투자를 많이 해두었냐구요? 땅한평, 어떤잇권 또한 아무것도 없습니다. 저는 대한민국의 태어난 국민의 한사람입니다. 2014평창동계올림픽 명예홍보대사를 위촉받았었습니다. 당시 김진선지사님께서 수여하셨고 고인이 되신 앙드레김 선생님과 조수미, 서태지와 아이들의 이주노, 코미디언 이용식 등이 함께 대열에 있었습니다. 전세계를 다니며 우리선수들을 응원하며 하나되는 응원문화를 만드는 역할을 수행하는 저에게 그역할중에 많은 해외동포와 외국인들에게 진정한 한국의 홍보역할을 수행하과 하셨던것 같습니다. 아쉬움을 남긴 유치실패를 뒤로 한채 다시금 삼차도전에 나선 평창, 그.. 2011. 7. 7.
광저우아시안게임 종합2위 쾌거 장하다 태극전사여~ 광저우 아시안게임 종합2위의 쾌거로 한국선수단이 귀국했다. 76개, 은메달 65개, 동메달 91개를 획득해서 중국에 이어 종합2위를 기록했다. 3위는 일본으로 금메달 48개밖에 되지않았다. 이번 대회에서 늘 일본과의 2위다툼에서 업치락 뒤치락 했던 과거의 모습에서 우리는 당당하게 따라 올수없는 빛나는 2위의 모습을 보여주었다. 개최국이 중국이라는 것을 감안하다면, 우리가 더좋은 성적을 거둬서 중국과의 차이를 현격하게 줄였을 거라는 판단도 할수있다. 이번 광저우아시안게임에 원정응원단으로 참여하지 못한 점 필자는 애석하게 생각하고 선수단에게 머리숙여 송구 마음을 전하고 싶다. 대한민국응원문화운동본부라는 큰뜻을 가지고 지금도 노력하는 필자에게 앞으로 좀더 노력 하고 힘을 내라는 채찍이라 여겨진다. 나는 한국선.. 2010. 12. 15.
[오심으로 얼룩진 FIFA에 고한다/허정무감독 만세]윤대일의 남아공월드컵 거리응원후기 남아공, 올초부터 수없이 들었던 나라이름이다. 4년마다 월드컵 개최국이름을 정말 수없이 듣는다. 첫 원정 16강이라는 위업을 달성한 대표팀, 며칠전 환영행사와 해단식을 보면서 그들의 애환을 노고를 보았다. 어제 허정무감독의 사퇴발표, 그속에서 느낀 안타깝고 아쉬운 점에대한 회고, 대한민국의 최고의 명장이 떠나는 순간이었다. 아시안컵에서 한국과 일본의 숙명적 대결을 다시한번 보고 싶었는데. 허감독의 후임감독으로 족해야 할듯하다. 허정무감독, 차범근 전감독과 한국축구에 없어서는 안될 간판스타였다. 그가 선수의 명성에서 감독의 명성으로 제2의 인생역정에서 차범근감독을 이기며, 한국이 배출한 최고의 감독으로 우뚝섰다. 차범근이라는 이름에 가려 2인자로 늘 아쉬운 2인자의 모습에서 그가 지휘하는 경기를 해설하는 .. 2010. 7. 2.
[남아공월드컵 16강전-우르과이]윤대일의 생생한 한강 반포지구 플로팅아일랜드 거리응원전 6월26일 토요일 오후11시반에 펼쳐지는 16강전 첫경기, 대한민국과 우르과이의 토너먼트 경기, 사상 첫원정 16강전이라는 성과를 얻은 한국팀, 국민적 관심과 기대로 해볼만한 경기, 우리과이를 맞아 8강이라는 기적을 이뤄주길 내심 모두가 극도로 바랬습니다. 필자는 당일 오후 4시에 한강반포지구 플로팅아일랜드에 도착했으며, 오는내내 한반도의 장맛비가 올거라는 불안감을 떨칠수없는 마음으로 그리고 승리의 기대감으로 설래임을 안고 무대에 도착했습니다. 그리스전 첫경기를 온몸이 다 졌을정도로 힘든 수중응원전을 펼쳤던것을 기억하기에 많은 국민들이 함께 좋은 일기속에서 응원하길 바랬지만, 신이 아니기에 점점 시간이 지날수록 먹구름이 가득차는 것을 막을 도리가 없었다. 이젠 8강이라는 슬러건과 목표로 온갖 연예인들과 .. 2010. 7. 1.
[남아공월드컵 나이지리아전]윤대일이 말하는 생생한 한강 반포지구 플로팅아일랜드 응원전 6월23일 새벽3시30분 결전의 나이지리아전... 이경기가 이번 남아공월드컵에서의 마지막 경기가 될수도 있었다. 아니면 16강이라는 국민적 목표를 이루는 계기가 되던가 사상 첫 원정 16강이라는 국민적 염원, 지난 2002한일월드컵에서 개최국이라는 잇점을 가지고 4강의 기적을 이뤄낸것에 대해 개최국의 강점으로 얻은 결과로 축구인들이 평가하고 있는 점을 감안한다면, 우리에게 이미지 재고 및 변신을 위해 서라도 16강은 축구발전을 위해 필수중에 필수인 목표가 된것이다. 지난 독일월드컵에서 우리는 실패했다. 이번 허정무호의 불굴의 투지와 목표가 결실을 거두게 될 시간이 점점 다가왔다. 일찌감치 잠수교 아래편 임시주차장에 종일주차 금액 10.000원을 내고 영수증을 수렴한 뒤에 차를 주차하고 내리니 오후4시가 .. 2010. 7. 1.
[남아공월드컵 sbs특집다큐]붉은악마, 다시 심장이 뛴다! 남아공월드컵을 기념해서 붉은악마의 활동과 대규모 거리응원문화가 형성되기까지의 과정과 그속에서 구슬땀을 흘렸던 선구자들의 에피소드와 그때의 감동을 듣는 시간으로 기획된 응원문화 다큐프로그램으로 SBS에서 제작되었으며 6월6 일 현충일 오후 4시경 방영되었습니다. 필자의 인터뷰내용이 포함되었습니다. 광화문, 대학로, 서울광장으로 이어지는 거리응원의 파노라마를 현장감있게 인터뷰했습니다. 2010. 6. 28.
[남아공월드컵 아르헨티나전]윤대일이 말하는 생생한 한강반포지구 거리응원전 지난 12일 그리스와의 대전에서 2:0 대승을 거둔 한국팀의 분위기는 좋았다. 그리고 시민들의 기대감과 사기또한 최강 아르헨티나도 거침없이 발아래 둘수있을 것만 같았다. 모두가 들뜬 분위기로 좋은 일기또한 일찌감치 한강반포지구 프 로팅아일랜드를 자극하고 있었다. 필자는 낮 12시에 응원현장에 도착했고, 차량진입이 허락되지 않았기에 잠수교 동편 임시주차장에 주차를 하고 현장까 지 걸어갔다. 아직까지는 2~300명 정도의 응원단들이 슬금슬금 앞자리를 차지하기 위해 들어오고 있었으며 무대에서 공 연 그룹들의 악기 리허설이 한창이었다. 2006년부터 함께 호흡을 맞춘 그룹'훌리건'과는 친근함이 묻어난다. 이번에는 철저하게 자신들의 곡보다는 응원밴드의 역할을 함께 수행하고 있는 것이다. '오필승코리아', 'go-.. 2010. 6. 22.
[언론보도]매일경제 스타투데이 (2010.06.18) `마음이` 패밀리, 한강 반포지구 깜작 등장…응원 열기 동참 영화 ‘마음이’의 마음이 패밀리가 월드컵 응원을 위해 한강 반포지구에 깜짝 등장, 현장의 뜨거운 열기를 더했다. 한국 최초의 동물 영화 시리즈를 탄생시킨 ‘마음이2’의 주인공 마음이는 지난 17일 한국과 아르헨티나 전을 응원하기 위해 한강 반포지구 응원전에 깜짝 등장했다. 이번 깜짝 무대인사는 축구 마니아인 배우들의 제안으로 성사된 이벤트다. 현재 KBS 2TV 드라마 ‘성균관 스캔들’ 준비가 한창인 송중기와 SBS ‘나쁜남자’에서 활약하고 있는 김정태 그리고 마음이네 막내 장군이까지 월드컵 16강을 기원하는 한마음으로 월드컵의 열기를 함께 느꼈다. 특히 송중기의 깜짝 등장에 현장은 그 어느 때보다 뜨거운 환호로 가득 찼다. 여기에 마음이의 뒤.. 2010. 6. 18.
[그리스전 한강시민공원 반포지구 거리응원전]윤대일의 생생한 거리응원리드 동영상 2010. 6. 18.
[남아공월드컵 한강시민공원 반포지구]윤대일이 말하는 생생한 그리스전 거리응원 2010. 6. 18.
[나로호발사 성공은 23인의 태극전사들의 남아공월드컵16강 성공을 위한 빅뱅] 나로호가 숨을 죽인채 태극전사의 출전을 위해 축포를 준비하고있다. 지난번 실패의 아픔을 딛고 수개월만에 다시 외나로도 우주기지에서 우리기술을 탑재한 우주시대의 아름다운 서막을 알 리는 시간을 준비하고있다. 때마침 남아공월드컵 태극전사들의 결전을 장식하는 경기가 그뒤를 이을 예정이다. 시기적으로는 천안함 사태와 맞물려 위기감이 극도로 고조된 정국에서 수중세에 대한 열세로 인해 뒤숭숭한 정국으로 자칫 전운까지 맴도는 한반도정체속에서 이번 나로호발사는 우리에게 큰기대감과 희망을 주고있다. 실패를 거울삼아 준비했던 만큼 이번 발사는 같은 누를 범하는 오류가 없기를 바라며 나로호의 성공 궤도진입과 교신이 이뤄진다면 남아공월드컵 태극전사들의 12번째 선수로의 큰 역할을 해줄것이 분명하다. 2010년 6월 9일 오후.. 2010. 6. 7.
[2010남아공월드컵]SBS방송사 남아공월드컵 길거리응원전 공동시청에 관한 고시 아래글은 sbs의 남아공월드컵 길거리응원에 관한 고시문입니다.중계권을 독점하고 있는 방송사로서 마련한 고시입니다. 2010. 5. 25 - FIFA, 올해부터 공공장소 전시권(PV권) 엄격히 적용키로 - FIFA 규정에 대한 사전 인식을 통해 불이익 최소화해야 - 비상업적, 공익적 목적의 대다수 공동시청, 응원 행사는 무상으로 가능 2010 남아공 월드컵 개막이 다가오면서 거리 응원이나 공동시청 여부에 대해 많은 관심이 모아지고 있습니다. 다중이 모여서 월드컵 경기를 공동으로 시청하면서 응원하는 형태는 지난 2002년과 2006년 월드컵을 통해서 대한민국의 독특한 응원문화로 자리 잡았습니다. 따라서 이번 남아공 월드컵기간에도 전국 곳곳에서 많은 사람들이 거리에서, 음식점에서, 경기장에서 한국 팀의 선전을.. 2010. 5. 26.
[윤대일의 응원문화컬럼]남아공 월드컵 응원전 제발 이것만은... 실제 응원현장에서 하는 응원과 응원의 문화 모든방면에 대해 관심을 가지고 있는 필자지만 직장인 모드로 돌입하기 시작하면서 다소 좀 소원한 느낌을 드리는거 같아 아쉬움이 남습니다. 추운 동장군의 맹렬한 기세로 인해 정말 눈도 많이 오고 추운 겨울을 보냈던 지난 겨울, 봄이 안올줄 알았는데 오긴 오더군요. 하지만 아직도 5월초라고 믿기어려운 날씨가 계속 되고 있습니다. 설마 이추위가 6월까지 지속되진 않겠지요?^^ 6월에는 반팔을 입을수있어야 하는데 말입니다.ㅡ.ㅜ 제가 괜한걱정을..ㅎㅎ 천안함사태로 꽁꽁얼어붙은 한반도 정세가 진정한 빙하기시대를 예고하고 있습니다. 좀처럼 풀릴기세가 없는 남북관계, 우리를 더더욱 춥게 하는 요인인거 같습니다. 정확한 사안은 더 조사해봐야 알겠지만 북한의 공격으로 최종 판명될.. 2010. 5. 4.
[ 벤쿠버동계올림픽 평가 ]대한민국이여~~장하다~~~ 정말 일찍부터 원정응원을 계획했던 국제대회였습니다. 벤쿠버 2만교민들과 함께 만나 우리의 태극전사들을 한마음으로 응원하며 조국애를 열열히 느끼길 바랬는데, 결국 국내에서 함께 모여 대형스크린으로 우리선수들을 만나는 것으로 만족해야 했습니다. 선수들에게 조금 미안한 마음이 듭니다. 더 열심히 응원해 주고 싶었는데, 아쉬웠습니다. 그래도 짜릿한 승리의 순간을 보여준 우리선수들에게 진심으로 대한민국 응원단의 한 사람으로 감사를 드립니다. 동계올림픽 하계올림픽에 비해 핸디캡을 많이 가지고 있는 국제대회지만, 이번대회 개회식의 축하공연과 퍼포먼스는 세계를 깜짝 놀라게 하기에 충분한 아름다운 공연이었습니다. 멋지게 스노우보드를 타고 오륜마크를 통과해 튀어나온 보더의 깜짝 등장을 시작으로 아름다운 삼차원 영상과 구조.. 2010. 3. 9.
[동계올림픽 김연아응원전]26일 프리경기 응원전 태극전사서포터즈 '아자코리아응원단'에서는 벤쿠버동계올림픽 기간중 가장 기대되는 국민적 영웅 '김연아'선수를 모두 함께 모여 단체관람하며 응원의 열망을 모으는 단체응원전을 준비했습니다. 회원여러분과 관심있는 모든분들의 참여 당부드립니다. * 응원대상: 피겨스케이트 프리경기 (김연아) * 응원일시: 2010년 2월 26일 오후12시~오후2시 * 응원장소: 목동아이스링스내 * 참가대상: 아자코리아 응원단 회원 및 대한민국의 선전을 기원하는 사람 누구나 * 참가인원: 20명+a * 참가신청: 홈페이지에서 공지 ( www.ajak.co.kr) 2010. 2. 22.
[태극전사서포터즈 아자코리아응원단]2010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새해가 밝아옵니다. 보신각 종소리가 덩그렇게 울리고 오늘 아침이 되면 새해의 첫해가 뜨게 되겠군요. 작년은 저에게 많은 변화를 가져다 준 해입니다. 여러분은 어떠셨나요? 2010년 올해는 우리에게 엄청난 국제대회가 놓여져 있습니다. 가장빠른 2월에 있을 벤쿠버동계올림픽, 김연아선수의 금메달도전, 쇼트트랙, 스키점프의 메달사냥, 스피드스케이트에서 메달에 도전합니다. 그리고 6월 또다시 맞이하는 붉은 6월의 거리응원전이 남아공월드컵으로 우리를 기다리게 합니다. 저녁 8시에 두경기, 한경기는 새벽입니다. 동아시아대회가 사이에 있으며 년말 11월에 중국광저우에서 펼쳐지는 하계아시안게임이 우리를 기다립니다. 3개의 주요국제대회가 우리를 설래이게 합니다. 다시한번 끓어오르는 승리의 열정으로 대한의 승리를 맛 볼 시.. 2010. 1. 1.
윤대일이 추구하는 [대한민국응원단]의 방향 준비위원회 여러분들과 함께 큰뜻을 펼칠수있는 기회가 다시금 생겨서 기쁠따름입니다. 이 기쁨이 순간으로 끝나지 않게 하기 위해서는 그동안의 시행착오를 거울삼아 잘 펼쳐나가야 할거라고 생각합니다. 단체의 개념은 이렇게 잡았으면 합니다. 단순히 응원단이라는 명칭을 쓰지말고 보다 큰 울타리에서 문화지킴이의 역할을 담당 하는 모습이 보기 좋아보입니다. 이름은 일전에도 주창했듯이 '대한민국응원문화운동본부'라고 했으면 좋겠습니다. 그 속에서 여러부류의 응원단이 조직될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불새응원단, 불사조응원단, 여성응원단, 어린이응원단 등등입니다. 조직은 명예위원회, 조직위원회 그리고 후원회 로 크게 세부분으로 나누고 싶습니다. 명예위원회는 실제 후원금을 기탁할수있는 분들을 모시는 영역이며, 말그대로 순수 명.. 2009. 11. 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