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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윤대일의 국민응원
당신을 응원합니다

[시사-1편]윤대일의 '대한민국을 응원합니다.'- 프롤로그 400만명의 꿈

by 대한민국 응원단장 2016. 5. 4.

필자는 지난 2002년 한일월드컵 서울시청앞 광장 거리응원단장을 지내오면서

 

대한민국의 응원문화에 깊은 관심을 가지고 있다.

 

이번 포스트부터는 스포츠 외에 정치, 사회, 경제, 문화 등 다양한 분야에서

 

대한민국을 꼬집는 견해와 응원컬럼을 준비했다.

 

함께 고민하는 공감의 장이 되길 희망한다.

 

 

첫번째 포스트에서는 프롤로그 수준에서 다뤄보도록 하겠다.

 

 

대한민국은 5,000년 유구한 역사속에서 900여 차례의 외세침략을 당하고도 

 

그민족과 국가가 존립하는 실로 놀라운 국가이다.

 

20세기, 100년간 있었던 한반도 역사는 실로 참담했다.

 

1910년~1945년까지 제국주의를 표방한 일제의 대한제국(조선왕조) 침략,  

 

1945년 8월 15일의 광복에 이르기까지 35년간 한국은 일본에 식민통치를

 

강요 받았다.

 

 

1950년 6월 25일 새벽에 북위 38°선 전역에 걸쳐 북한군이 불법 남침함으로써

 

발발한 6.25전쟁은 1953년 7월 휴전협정으로 3년간의 전쟁이 일단락 되었다.

 

대한민국 건국이후에도 지금의 안정까지는 힘든 30여 년의 세월이 필요했다.

 

이처럼 한국은 지난 100년중 38년간 전쟁으로 얼룩진 역사를 가진 국가였으며

 

체제안전을 위해 30여년 총 70여 년의 역사가 전쟁으로 얼룩진

 

대한민국의 안녕을 위해 소요된 비참한 역사였다.

 

 

일제강점기 당시 사망자는 총 314만여 명이다.

 

 

군대 징용(238만명), 일반 징용(53만명), 정신대(23만)로 추산한다

 

 

 

6.25전쟁 실종, 전사자는 약 50만명(국군, 연합군 포함)이며 민간인 사망자는

 

37만여명이다. 총 87만명이 전쟁의 피해로 목숨을 잃은 것이다. 

 

공산군, 중공군 등을 포함하면 사망자가 총 500만명에 달하는 것으로 추정한다.

 

지난 100년간 우리의 선조들이 전쟁으로 인해 800여 만명이 죽었다.

 

그렇다면 그들이 그토록 꿈꾸고 지키고자 했던 대한민국의 미래는 무엇이었을까?

 

이시대를 보다 자유롭게 살아가는 우리에게 이질문이야 말로

 

꼭 가슴깊이 되새겨야 하는 주요명제이다.

 

일제 강점기를 통해 죽어간 수백만명이 그토록 바랬던

 

조선의 독립은 어떤 독립이었을까?

 

6.25전쟁에서 사망한 87만명은 대한민국의 무엇위해 목숨을 다한 것인가?

 

 

필자는 그것을 '자유'라 생각한다.

 

 

 

일본제국주의에 맞서 조선의 자유를 되찾기 위한 몸부림이며

 

공산주의에 맞서 자유민주주의를 수호하기 위한 절규였다.

 

400여 만명의 핏값으로 산 자유를 지금 우리는 아무 값없이 편히 누리고 있다.

 

공기처럼 말이다.

 

안타깝게도 우리가 살아가는 하루하루는

 

그들이 그렇게 꿈꿔왔던 내일이라는 점이다.

 

 

그렇다면

 

400여 만명에게 부끄럽지 않으려면 우리는 과연 어떻게 살아야 할까?

 

 

그답으로 필자의 견해는 다음과 같다.

 

 

첫째. 400여 만명의 꿈이었던 대한의 자유(자유민주주의)를

 

훼손하는 일에 참여해서는 안된다.

 

 

둘째.  사회주의(사회민주주의), 공산주의적 발상으로 시장경제

 

와 자본주의 체제의 근간을 흔드는 일에 현혹되서는 안된다.

 

 

셋째. 잘못된 기득권을 철폐해야 한다.

 

잘못된 기득권을 내려놓는 시도가 성공할때 

 

비로소 대한자유민주주의와 자본주의가 박수받을 수 있다.

 

 

끝으로 필자는 당신에게 묻는다.

 

"400만명의 핏값으로 산 '자유'를 누리는 당신, 

 

당신은 지금 무엇을 생각는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