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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윤대일의 국민응원

태극기42

[윤대일의 응원합시다!]정의가 살아있는 한국 -1편 [윤대일의 응원합시다!] 정의가 살아있는 한국(1편) 생뚱맞게 정의사회 구현이라는 과거 정부의 슬러건이 생각나는 문구를 타이틀로 걸어봤습니다. 과연 정의라는 것은 존재하는 것인가? 있다면 누구에게나 적용될 수 있을까? 대한민국에서 태어나 이땅에서 살아가는 사람으로서 요즘 들어 이런 질문을 자주 던지게 됩니다. 수없는 전쟁의 소용돌이 속에서 왕정시대가 몰락하고 빈자리를 자본주의와 민주주의가 이땅에 자리잡아 오면서 이념적 대립과 갈등으로 피비린내나는 전쟁의 바람이 한반도에 몰아쳤습니다. 결국 분단의 뼈아픈 현실을 맞이하고 있는 지금, 과연 우리는 정의가 살아있는 나라에 살고 있는 것인가? 또 다시 질문이 머리속을 어지럽게 합니다. 이런 문제가 비단 우리만의 문제는 아닐거라 여깁니다. 수천년간 욕심많은 인간본.. 2013. 7. 24.
무료 국토대장정(KFF 나라사랑 평화나눔 대학생 DMZ국토대장정) 참가하세요^^ 참가비 한푼 없는 2013최고의 국토대장정!!! 10만원상당의 참가기념품도 공짜!!!, 최고의 식단, 간식, 감격적인 휴전선,,,, 아무나 따라할수없는 이색체험!!! 정전 60주년 기념 분단의 역사 대장정(참가비 없음- 전액무료) 제4회 KFF나라사랑 평화나눔 대학생 DMZ 국토대장정 참가자 모집 2013년 안전행정부 국고지원사업“애국심고취사업”의 일환인「제4회 KFF 나라사랑 평화 나눔 대학생 DMZ국토대장정」행사에 뜻깊은 대학생 여러분들의 많은 참여바랍니다. ▣ 대장정 개요 1) 사업명 : 제4회 KFF 나라사랑 평화나눔 대학생 DMZ 국토대장정 2) 기간 : 2013. 8. 5(월) ~ 8. 15(목), 10박11일 3) 구간 : 강원 고성 ⇨ 인제 ⇨ 양구 ⇨ 화천 ⇨ 철원 ⇨ 경기 연천 ⇨ 임진.. 2013. 6. 20.
Supporters & Cheers ? supporters & Cheers ? 사전적의미는 아래처럼 명확하게 구분된다. * cheer 미국식 [tʃɪr] 영국식 [tʃɪə(r)] 1. 환호(성), 응원의 함성 2. (치어리더들이 부르는) 응원가 3. 쾌활함, 생기 * cheers 미국식 [tʃɪrz] 영국식 [tʃɪəz] 1. 건배 2. 안녕, 잘 가 3. 고마워(요) * supporter 미국식 [sə|pɔ:rtə(r)] 영국식 [sə|pɔ:tə(r)] 1. (정당・사상 등의) 지지자 2. (특정 스포츠 팀의) 팬 그런데 재미있는것은 Cheers가 '건배'의 의미로 쓰이는 것이다. Cheer가 많이 모이면 최고의 축배가 되는 것 그것이 '치어'이다. supporters는 말그대로 지지자나 팬이다. 오바마 지지자, 소녀시대 팬, 결국 자신이 .. 2012. 9. 17.
런던올림픽 대승 런던올림픽 아쉬운 순간... > 펜싱 여자 애페 4강전(독일 하이데만vs대한민국 신아람) 끝나지 않는 1초... 5-5상황에서 연장, 치열한 접전, 그리고 아무도 생각하지 못했던 마의 1초를 남겨둔다. 1초(째깍, 째깍, 째깍....)동안 독일의 하이데만 선수 신의 기술을 선보이며 4번의 공격을 퍼붓는다. 3번째 공격을 가까스로 막아낸후 4번째 공격을 막지못하고 쓰러지는 신아람선수 5-5... 동점 상태로 1초가 지나서 경기를 마쳤다면 신아람 선수가 어드벤티지로 결승에 올라갈 가능성이 높았습니다. 이에 각 언론 등에서 경기를 분석한 결과 하이데만이 4번을 공격할 동안 이미 2초가 넘게 지났습니다. 런던올림픽 최고의 오심논란의 중심에 섰습니다 > 박종우선수의 '독도는 우리땅' 깜짝 슬러건 이벤트 사상초유의.. 2012. 8. 24.
런던올림픽 코앞에... 런던올림픽이 코앞에 다가왔다. 지구촌축제 런던올림픽, 올여름을 후끈하게 달궈줄,,, 진정한 축제 올림픽 축구대표팀의 경기, 박태환선수, 핸드볼, 필드하키, 사격, 양궁, 역도 등 대한의 태극기를 런던하늘에 휘날리게 하는 장관을 연출하는 기쁨의 순간을 맛볼 수있으리라 생각합니다. 역대 한국대표팀의 성적을 나열해보았습니다. 과연 이번 런던올림픽때 우리는 몇위를 기록할수있을 것인가? 베이징 올림픽에서 우리는 7위를 기록했다. 지난 바로셀로나 7위에 이어 개최국의 잇점을 받은 서울올림픽을 제한다면 현재 우리의 역대 최고 성적은 7위입니다. 과감하게 본인은 6위를 제안하는 바입니다. 가능성없는 도전은 의미가 없습니다. 런던올림픽 6위, 확실한 한국대표팀의 목표성적이라 생각합니다. 금메달 몇개, 은메달 몇개, 동메.. 2012. 6. 18.
광저우아시안게임 종합2위 쾌거 장하다 태극전사여~ 광저우 아시안게임 종합2위의 쾌거로 한국선수단이 귀국했다. 76개, 은메달 65개, 동메달 91개를 획득해서 중국에 이어 종합2위를 기록했다. 3위는 일본으로 금메달 48개밖에 되지않았다. 이번 대회에서 늘 일본과의 2위다툼에서 업치락 뒤치락 했던 과거의 모습에서 우리는 당당하게 따라 올수없는 빛나는 2위의 모습을 보여주었다. 개최국이 중국이라는 것을 감안하다면, 우리가 더좋은 성적을 거둬서 중국과의 차이를 현격하게 줄였을 거라는 판단도 할수있다. 이번 광저우아시안게임에 원정응원단으로 참여하지 못한 점 필자는 애석하게 생각하고 선수단에게 머리숙여 송구 마음을 전하고 싶다. 대한민국응원문화운동본부라는 큰뜻을 가지고 지금도 노력하는 필자에게 앞으로 좀더 노력 하고 힘을 내라는 채찍이라 여겨진다. 나는 한국선.. 2010. 12. 15.
[오심으로 얼룩진 FIFA에 고한다/허정무감독 만세]윤대일의 남아공월드컵 거리응원후기 남아공, 올초부터 수없이 들었던 나라이름이다. 4년마다 월드컵 개최국이름을 정말 수없이 듣는다. 첫 원정 16강이라는 위업을 달성한 대표팀, 며칠전 환영행사와 해단식을 보면서 그들의 애환을 노고를 보았다. 어제 허정무감독의 사퇴발표, 그속에서 느낀 안타깝고 아쉬운 점에대한 회고, 대한민국의 최고의 명장이 떠나는 순간이었다. 아시안컵에서 한국과 일본의 숙명적 대결을 다시한번 보고 싶었는데. 허감독의 후임감독으로 족해야 할듯하다. 허정무감독, 차범근 전감독과 한국축구에 없어서는 안될 간판스타였다. 그가 선수의 명성에서 감독의 명성으로 제2의 인생역정에서 차범근감독을 이기며, 한국이 배출한 최고의 감독으로 우뚝섰다. 차범근이라는 이름에 가려 2인자로 늘 아쉬운 2인자의 모습에서 그가 지휘하는 경기를 해설하는 .. 2010. 7. 2.
[펌]2010-06-09자 프레시안기사 http://www.pressian.com/article/article.asp?article_num=40100609090032&section=08 '스폰서 응원단' 붉은악마, 퇴장 밖에는 답이 없다 [정희준의 '어퍼컷'] '순수한 축제'를 위해 내버려 두라고? 1995년 PC통신으로 인연을 맺은 축구팬들이 결성한 '그레이트 한국 서포터스 클럽'은 2년 뒤 '붉은악마'로 개칭하면서 한국축구의 '12번째 선수'로 축구 국가대표팀 응원을 주도하게 된다. 2002년 월드컵 4강 신화가 만들어낸 전대미문의 국가적 열광의 당당한 한 축이었던 이들은 그러나 2010월드컵을 맞이한 지금 떠돌이 신세가 되었다. 거리응원의 성지인 서울광장에서의 응원을 포기하고 이곳저곳을 기웃거리다 코엑스 옆 봉은사 앞에서 응원을 벌이기로.. 2010. 6. 9.
윤대일의 응원컬럼[제40회 국제기능올림픽 원정응원단 계획 수포로 돌아간 이야기] 제16회 캘거리국제기능올림픽대회에서 우리나라가 금메달 13개와 은메달 5개, 동메달 5개를 획득해 2위 스위스(금7)와 3위 일본(금6)등을 누르고 통산 16번째로 우승을 차지했습니다. 정말 우리선수들의 선전을 자랑스럽게 생각합니다. 하지만 가슴 한켠에서 안타까운 마음을 억누르지 못하는 부분이 존재합니다. 결국성사 시키지 못한 죄스러운 마음으로 국제기능올림픽 한국위원회 관계자와 선수들에게 심심한 사과와 위로의 말씀을 이곳을 빌어 드립니다. 지난 7월부터 필자는 이번 40회국제기능올림픽 선수단을 응원하기 위한 원정응원단 계획을 준비했습니다. 하지만 축구월드컵쯤이면 모를까 아무도 관심 갖지않는 국제기능올림픽에 응원단을 보낸다는 것에 대해 모두가 회의적이었습니다. 대한민국은 세계적으로 가장 아름다운 응원의 문.. 2009. 9. 9.
[윤대일의 응원컬럼]2022FIFA월드컵 유치위원회 발족의 핵심 한승주위원장을 필두로 하는 2022FIFA월드컵 유치위원회가 출범했습니다. 진심으로 환영하고 유치단활동에 많은 기대를 거는 박수를 보냅니다. 지난 2002FIFA한일월드컵을 생각하면 지금도 감동으로 가슴이 복받쳐오는것을 느낄수있습니다. 그만큼 한일월드컵의 성과가 엄청난 결과를 낳았다는 것입니다. 한국과 일본의 공동개최였지만 실상 한국의 단독개최처럼 보여지기까지 했습니다. 월드컵 4강이라는 한국팀의 성적으로 일본은 덩달아 엄청난 관광수익을 올리기도 했습니다. 뿐만 아니라 광화문과 서울광장을 중심으로한 거리응원문화의 탄생, 이것이 세계를 깜짝 놀라게 했던 중요한 문화탄생의 신호였습니다. 이후 2006독일월드컵과 WBC등에서 거리응원문화가 재현되었고, 나아가 시위문화에도 영향을 주어 촛불문화의 한흐름을 거리응.. 2009. 8. 25.
2009-06-27 [프런티어타임스] 서울역 광장서 열린 6.25 추모제, 모두가 공존해 하나된 질서정연한 공연 “대한민국 만세, 대한민국 만세, 대한민국 만세” 지난 25일 오후 8시 서울역 광장 앞에는 많은 사람들이 운집해 있었다. 이날 역 앞에서는 한국자유총연맹(총재 박창달)이 개최하는 ‘6·25 59주년 한반도 평화기원 호국 추모제-공존’이 열리고 있었다. 이날 행사는 그야말로 모두가 ‘공존’하는 자리였다. 남자와 여자, 어른과 아이, 여행객과 노숙자 등 모두가 한마음으로 행사장에서 질서정연하게 공연을 관람했다. 이와 관련, 한국자유총연맹 강북구지부의 조양우 부지부장은 “한반도에서 서로 하나 되는 느낌이 피부에 와 닿는다. 비록 시국은 어지럽지만 나이든 어른들이나 젊은 사람들이나 좀 더 나라를 위해 걱정해 줄 수 있는 일을 해 줬으면.. 2009. 7. 1.
[화합응원전]한반도 평화기원 호국추모제 '공존' 6.25를 상기하며, 한반도에 평화의 기원을 올리는 추모제로서, 과거와 현재가 하나되고 나아가 그것이 미래의 발판이 되는 '공존'이라는 주제의 추모공연이 펼쳐졌습니다. 2009년 6월 25일 오후 8시부터 펼쳐진 본행사에서 필자는 국민화합의 응원무대에 올랐습니다. 당시 응원전에 사용했던 맨트를 정리해보았습니다. 1950년 6월 25일 새벽, 북한 공산군이 남북군사분계선이던 38선 전역에 걸쳐 불법 남침함으로써 한국에서는 전쟁이 발발하게 되었습니다. 전쟁이 시작되자 북한군은 3일만에 서울을 점령했으며 한달여만에 낙동강 방어선까지 밀어붙이는 등 신속하게 전세를 장악했습니다. 유엔군의 인천상륙작전 성공으로 서울과 원산, 평양까지 탈환하여 곧 통일을 눈앞에 두게 되었습니다. 그러나 중공군의 개입으로 전세는 다시.. 2009. 6. 26.
국민일보 2004년 6월 9일 (전면) 아테네올림픽때 거리응원합니다.라는 의견으로 국민일보일면에 기사가 실렸습니다. 기사원문을 스캔해서 올렸습니다. 2009. 4. 29.
경기신문 2005년 2월 14일 경기신문 보도자료 원문스캔해서 올렸습니다. 2009. 4. 29.
경기신문 2005년 2월 5일 (토) 경기신문 기사원문 스캔작업으로 올립니다. 2009. 4. 29.
2002년 7월 6일 중앙일보 신문원문을 스캔해서 올렸습니다. 2009. 4. 29.
2002년 6월16일 경향신문 사진원문을 스캔받아서 보여드립니다. 2009. 4. 29.
[지면토론회]경향신문 7월 포스트월드컵]“에너지 폭발 사회발전 동력으로” 온 국민이 하나되어 월드컵 4강 신화를 이뤄냈다. 월드컵 기간동안 거리를 가득 메운 붉은 응원의 물결, 축구를 통해 하나된 국민들의 일사불란한 움직임에 전세계가 경악할 정도였다. 우리 스스로도 폭발적인 에너지의 근원이 어디에서 나왔는지에 대해 스스로의 눈과 귀를 의심할 정도다. 경향신문은 각계 전문가들을 초청해 월드컵으로 확인된 한민족의 저력을 어떻게 사회발전의 동력으로 활용할지 진단하는 좌담회를 열었다. 좌담회는 지난달 28일 본사 회의실에서 열렸다. ▲고원정(사회)=우리축구가 명실상부하게 세계 4강에 올랐다. 우리 축구의 실제 위상과 향후 운영방안을 논의해야 할 것 같다. 우리가 4강에 걸맞는다고 보는가. 축구발전을 위해 국내 축구리그 및 대표팀이 어떻게.. 2009. 4. 24.
연합뉴스 2004-05-31 KBS 월드컵 2주년 기념 특별공연 [연합뉴스 2004-05-31 17:24] http://news.naver.com/news/read.php?mode=LSD&office_id=001&article_id=0000662347§ion_id=106&menu_id=106 (서울=연합뉴스) 황정우 기자 = KBS2TV는 6월 2일 오후 5시20분부터 90분 동안 서울 시청 앞 광장에서 펼쳐질 월드컵 2주년 기념 특별공연 `우리 다시 하나되어'를 생중계한다. 이날 공연에는 김수철, 박미경, 이선희, 김경호, 구준엽, 이정현, 코요테, 베이비복스, NRG, 중앙대 북춤팀, 대학 연합응원단, 대학 연합 합창단, 대학 연합 풍물패, KBS 예술단, 태극 전사 서포터즈 등이 출연할 예정이다. 이어 KBS2TV는 같은 날 .. 2009. 4. 23.
뉴스[장춘동계아시안게임 원정응원]onbao.com 한민족응원단, 창춘 동계AG 달군다 ▲ 하얀 외투의 '붉은호랑이' 응원단이 29일 창춘 우환체육관에서 쇼트트랙 첫날 경기를 응원하고 있다. ▲ 한국에서 온 응원단장 지난 28일 중국 창춘에서 개막된 동계아시안게임에서 한민족응원단 '붉은호랑이'가 경기장의 선수만큼이나 관심을 모으며 대회 열기를 불어넣고 있다. 한국 선수가 뛰고 있는 경기장에는 어김없이 하얀 외투 복장의 '붉은호랑이'가 함께 뛰고 있다. 지린성(吉林省) 창춘시(长春市)와 지린시(吉林市)에서 유학 중인 한국 유학생들과 한국 교민들로 구성된 '붉은호랑이'는 지난 29일 쇼트트랙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응원전을 펼치고 있다. 특히 이번 대회 응원을 위해 응원단장 3명이 29일 창춘에 입성해, '붉은호랑이'를 이끌고 있는데, 경기장에서 울려퍼진 중국인.. 2009. 4. 21.
출판2.0[비즈니스2.0] 평화통일과 정치비즈니스 필자는 2002한일월드컵 당시 서울에서 거리응원을 처음 시작해서 서울시청 앞 광장까지 수많은 응원인파를 이끌어 지금의 거리응원문화를 만드는 처음과 끝을 함께 만들어간 응원단장이었습니다. 이후 2006년 독일월드컵에서는 자리 잡힌 거리응원문화를 확산시키기 위해 서울시청광장에서 응원단장으로 활동했습니다. 필자를 표현하는 가장 짧은 단어는 거리응원문화입니다. 이처럼 거리에서서 군중들과 함께 호흡하며, 죽을 것처럼 응원했던 당시의 군중응원문화를 사랑합니다. 필자의 사랑을 듬북 받고 있는 응원문화에 관심을 담아 한반도가 가지는 중요사안인 이념적 평화통일을 응원문화와 접목해서 새로운 가치창조와 비즈니스로 만들어 실질적인 남과 북의 통일비용을 줄이고 서로가 가지는 생활전반에 걸친 차이를 극복하는 새로운 계기를 마련하.. 2009. 4. 7.
3탄[2007장춘동계아시안게임]윤대일이 말하는 생생한 원정 응원 ( 대한체육회 김정길회장방문/ 2014평창동계올림픽유치홍보단 응원 ) 대한체육회에서 장춘한인회사무실을 방문하셨습니다. 북경에서 오신 장사장님을 필자가 우리팀의 원정 응원단장님으로 추대했습니다. 장사장님은 사업하시는 분이셔서 이런 응원분야는 잘모르시는 분이었습니다. 서울에서 우리가 응원원정대로 발탁되어 장춘에 파견되기 때문에 현지 관리자로 부탁받은 분이셨습니다. 그분도 장단장님도 우리를 처음봤을때 관광온 사람들이라고 생각하셨다고 하더군요. 장사장님 또한 서울에서 부탁하신 붉은호랑이 본부장님과의 친분으로 이일을 수락하신분이었습니다. 여하간 장사장님도 어떤면에서는 관리자의 역할로 우리를 감독하시기위해 오신분이기도 했습니다. 그런분이 이제 필자와 함께 응원대열에서 최선을 다해 응원을 펼쳤고, 누구보다더 열심히 응원현장을 지키고 계셨습니다. 필자와 대원모두가 원정응원단 단장님으로 .. 2009. 4. 3.
2탄[2007장춘동계아시안게임] 윤대일이 말하는 생생한 원정 응원 ( 스피드스케이트 이규혁 ) 어제의 숙취가 좀 남았지만 누룽지로 속을 달래고 일찍부터 한인회사무실로 이동했습니다. 장사장님이 먼저 사무실에 올라가서 오늘 경기장 일정을 전해받았습니다. 유학생들을 3팀으로 구분해서 한팀은 스키장으로 가고, 또한팀은 스피드스케이트장, 마지막한팀은 바이애슬론경기장으로 보내는 계획을 들었습니다. 필자는 메달가능성이 높은 스피드스케이트장을 가기고 결정했습니다. 이규혁선수의 경기를 보기위해 버스에 올랐습니다. 어제 쇼트트랙경기장에서 본유학생들이 환호의 박수를 보내옵니다. 감사했습니다. 인사하며 탔는데 자리없더군요. 유학생중 몇명이 우리를 위해 자리를 내어주었습니다. 도시락도 챙겨주었습니다. 버스는 출발해서 경기장에 도착했습니다. 서둘러 내려서 경기장으로 들어갔습니다. 경기장은 정말 국제대회경기장인가 싶은 정도.. 2009. 4. 3.
1탄[2007장춘동계아시안게임] 윤대일이 말하는 생생한 원정 응원 ( 장춘교민회, 쇼트트랙 경기 ) 드디어 장춘아시안게임이 왔습니다. 벌써 몇년이 지난일이지만 아직도 그기억은 생생합니다. 이번 장춘동계아시안게임의 응원원정은 '한민족응원단' 붉은호랑이에서 지원했습니다. 다시한번 이자리를 빌어 감사의 마음을 전합니다. 아무쪼록 한민족응원단의 발전을 기원합니다. 2006카타르도하아시안게임에 이어 두번째로 한민족응원단의 지원을 받아 함께 해외원정의 길에 올랐습니다. 장춘공항에 도착하자 북경에 계시는 장사장님이 맞으로 오셨습니다. 기간내내 우리와 함께 통역과 기타 교민들과의 만남을 주선하셨습니다. 반가운 인사와 함께 택시에 올라탔습니다. 눈이 녹지않아서 살얼음판 같았습니다. 그런데 신기한건 아무도 스노우체인을 하지않고 운전한다는 사실입니다. 정말 신기했습니다. 발발기어다니면서 왜 하지않았을까하는 의문이 생기더군.. 2009. 4. 3.
[제15회 도하아시안게임] 윤대일이 말하는 생생한 폐막식 ( 제16회 광저우아시안게임 ) 16회하계아시안게임은 바로 중국의 '광저우아시안게임'입니다. 떠나보내고 다시 이어받는 아름다운 광경은 폐막식의 진풍경입니다. 이날 폐막식에서는 우리나라선수로는 '박태환'선수가 메인스폰서인 삼성전자 우수선수 시상을 받았습니다. 삼성의 위상도 자랑스러웠고 그리고 박태환선수도 자랑스러웠습니다. 광저우가 소개되며 중국의 아름다운 무용이 선보여집니다. 폐왕별희로 유명한 경극을 비롯한 무희들이 춤으로 다음펼쳐질 광저우 아시안게임의 시작을 기대하게 했습니다. [ 광저우아시안게임 준비위원장이시랍니다.] 2009. 3. 31.
[8탄-도하아시안게임] 윤대일이 말하는 생생한 원정 응원단 ( 남자 필드하키 ) 2006카타르도하아시안게임에서 가장 극적이며, 감동적인 경기중 하나는 단연 남자필드하키 결승을 손꼽을 수 있습니다. 이제 도하는 폐막식에 대한 기대감으로 가득차올랐습니다. 며칠뒤에 있을 폐막식은 벌써부터 입장권수급이 어려울정도입니다. 개막식을 보지못한 필자와 응원대원들은 폐막식은 꼭보리라는 기대를 가지고 준비하고 있었습니다. 이후 본블로그를 통해 폐막식 현장에 생생한 감동도 전해드리겠습니다.^^ 한국시간으로 15일 도하의 알 아얀 하키필드로 일찌감치 향했다. 사전에 다른팀의 경기가 있었다. 중동지역 팀으로 기억되는데 자칫 옆에 잘못서있다간 맞을거 같았습니다. 경기장 밑에 내려와서 서있었습니다. 다행히 꽹가리는 2개를 가져왔는데 하나는 깨졌습니다. 이제 하나만 남았습니다. 꽹가리 채는 이미 머리가 달아난지.. 2009. 3. 30.
[피겨세계선수권대회 우승] 윤대일이 말하는 김연아선수 응원방법 김연아 세계선수권대회 우승 1위 제패!!! 김연아선수가 자랑스럽습니다. 아무도 피겨를 눈여겨 보지않던 시절, 어머니의 후원과 사랑으로 피겨에 입문하면서 그소질을 인정받아 차근차근 오늘의 김연아가 되는 역사를 만들었습니다. 김연아선수의 경기를 보면서 세계는 감동했습니다. 모든언론이 극찬하며, 역대 선수권대회를 제패한 유명선수들도 입에 침이 마르도록 그녀를 칭찬합니다. 애국가가 울려퍼지는 시상식 장면을 본 한국인이라면, 모두 김연아의 눈물을 보면서 함께 눈시울이 붉어졌을것입니다. 정말 자랑스러운 한국의 딸, 김연아 앞으로도 그녀의 독주는 계속 이어질것입니다. 박세리선수의 영향을 받은 신지애선수는 박세리키드라고 불리기도 합니다. 이처럼 제2,3의 김연아키드들이 피겨에 눈을 뜨고 맹연습중입니다. 세계 피겨강국으.. 2009. 3. 30.
[김연아 응원방법] 윤대일이 말하는 김연아 응원방법 김연아 세계선수권대회 우승 1위 제패!!! 김연아선수가 자랑스럽습니다. 아무도 피겨를 눈여겨 보지않던 시절, 어머니의 후원과 사랑으로 피겨에 입문하면서 그소질을 인정받아 차근차근 오늘의 김연아가 되는 역사를 만들었습니다. 김연아선수의 경기를 보면서 세계는 감동했습니다. 모든언론이 극찬하며, 역대 선수권대회를 제패한 유명선수들도 입에 침이 마르도록 그녀를 칭찬합니다. 애국가가 울려퍼지는 시상식 장면을 본 한국인이라면, 모두 김연아의 눈물을 보면서 함께 눈시울이 붉어졌을것입니다. 정말 자랑스러운 한국의 딸, 김연아 앞으로도 그녀의 독주는 계속 이어질것입니다.박세리선수의 영향을 받은 신지혜선수는 박세리키드라고 불리기도 합니다. 이처럼 제2,3의 김연아키드들이 피겨에 눈을 뜨고 맹연습중입니다. 세계 피겨강국으로.. 2009. 3. 30.
[7탄-도하아시안게임] 윤대일이 말하는 생생한 응원 원정대 ( 여자핸드볼 ) 여자핸드볼경기입니다. 세계최강의 실력을 가진 여자핸드볼, 하지만 편파판정과 오심으로 얼룩진 중동의 검은 판정바람으로 우리의 마음또한 얼룩졌습니다. 남자핸드볼이 그 피해의 중심에 있습니다. 대회가 끝나서도 계속되는 항의와 진정으로 사과를 받아내기는 했지만, 향후 아시안게임의 개최국들의 자기잔치로 전락하는 걸 막기위해서는 Fair-play하는 심판과 선수들의 모습이 절실합니다. 우리가 살아가는 현실에는 분명히 Fair-Play만으로는 전부다 표현되기가 어렸습니다. 권모,술수들이 난무하고 무한경쟁의 자본주의 사회에서 상대를 수단과방법을 가리지 않고 꺽어야 하는 현실은 우리를 우울하게 하고 정글의 법칙이 통하는 밀림과 같습니다. 하지만 엄연한 규정과 규칙이 존재하는 스포츠는 우리의 현실문화와 다른 순수함이 있습.. 2009. 3. 27.
[WBC 월드베이스볼클래식 결승] 윤대일이 말하는 생생한 응원 ( 잠실야구장, 서울광장, 광화문 ) 2009년 3월 24일 오전 10시 제2회 WBC 결승전이있는 날입니다. WBC역사상 결승에 처음으로 진출한 날입니다. 한국팀이 우승한다면, 야구역사상 기념비적인 날이 되는 날입니다. 지난 북경올림픽에서 한국팀은 금메달을 목에 걸었습니다. 이런 분위기를 2009년 프로시즌이 시작되기전 월드베이스볼클래식으로 분위기 몰이를 한다는 차원에서도 야구발전이 있으리라 생각됩니다. 참으로 이번대회 지난번 1회대회에 이어 말도 많고 탈도 많았습니다. 익숙하지않은 대회대진방식때문에 일본과 5번의 대결을 해야하는 것만 봐도 그렇습니다. 죽여도 계속살아나는 일본야구를 '좀비야구'라고 일컫는 모습에 공감의 웃음이 나왔었습니다. 필자가 잠실야구장에 도착한 시간은 오전9시반경, 벌써 많은 관객들이 들어차있었습니다. 내야석을 중심.. 2009. 3. 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