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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윤대일의 국민응원

월드컵63

[윤대일의 거리응원]2002한일월드컵 미국전 2014FIFA브라질 월드컵이 이제 한달이 채남지 않았네요. 몹시 기대가 됩니다 2002년부터 4년마다 되풀이 되는 축구 월드컵을 계기로한 우리만의 길거리 축제 ㅎㅎㅎ 정말 또 다시 4년의 문턱에 다가 왔네요...오호!!! 하루하루 지날때 마다 가슴이 뜁니다. 그런데 얼마전 TV를 보다 깜짝 놀랐습니다. 많이 보던 장면이 눈앞에 펼쳐 지더군요. 무심결에 본 현대자동차 CF! 몇번이고 반복되는 광고영상을 보면서 그날의 기억이 하나둘 떠올랐습니다. 나레이터의 말처럼 2002한일월드컵 미국전이 펼쳐지던 당시 서울광장(서울시청앞 광장)을 배경으로 우산이 잔뜩 펼쳐져 있는 모습을 하늘에서 보여주었습니다. 누군가가 우산을 접고 함께 응원해야 한다고 했던 말에 모두가 우산을 접고 비를 맞으며 열정을 다해 응원했다는 .. 2020. 6. 3.
[윤대일의 응원컬럼]러시아월드컵 승리를 위하여!!! 1차전 스웨덴전에서 안타까운 1:0 패배을 맞본 한국팀 이제 남은건 멕시코전뿐인듯 하다. 국민적 응원열기가 불어주길 누구보다 깊이 염원하지만 분위기는 좀처럼 만만치가 않다. 전력만 보더라도 차이가 크다 피파랭킹 15위, 우리는 57위 역대전적 우리가 4승 2무 6패로 멕시코에 뒤지고 있다. 거기다 이번 조별리그 승점 3점을 독일전에서 얻어낸 기세 등등한 멕시코다 그들의 국민적 축구사랑과 이번월드컵의 거는 자국민들의 응원 또한 어마어마하다. 멕시코는 우리를 제물로 승점 3점을 더챙겨 16강행을 반드시 확정 짓고 싶을 것이다. 신태용 감독이 이끄는 대표팀에 이번 멕시코전에 임하는 태도에 대해서 국민응원단장으로서 한가지 당부하고자 한다. 그것은 비록 이번 멕시코전에서 패하더라도 우리의 장점인 전력을 다하는 빠.. 2018. 6. 22.
[윤대일의 거리응원문화]러시아월드컵 판문점 거리응원전 제안 2018러시아FIFA월드컵축구대회 개최가 이제 얼마 남지 않았다. 급변하는 한반도 정세, 남북미 관계의 엄청난 변화의 속도때문에 월드컵의 대한 관심 또한 종전대회에 비해 시들한 편이다. 특별히 언론들의 관심에서 외면받고 있는거 같다. 필자의 바램이 있다면 이번 러시아 월드컵에서 한국팀이 16강을 넘어 2002년 한일월드컵 4강의 기적을 재현해줄것을 은근 기대한다. 쉽지 않은 일이겠지만 말이다. 하지만 2002년에도 어느 누구도 4강신화를 이뤄낼거라 생각하지 않았다. 각본없는 드라마로 일컬어지는 월드컵축구 본선경기에서 많은 이변이 속출해왔다. 이번 월드컵에서 그 이변의 중심이 바로 우리 대한민국이었으면 한다. 우리 국민모두가 하나되어 거리에 쏟아져 나와 한목소리로 소리지르며 응원하는 대규모 거리응원문화가 .. 2018. 5. 30.
[윤대일의 축구응원]세계적인 축구리그 한국의 "K리그" 필자는 2002년 한일월드컵 당시 서울광장 거리응원을 이끈 길거리응원단장으로 지금의 한국축구의 모습을 보며 참 안타까운 마음이 든다. K리그의 발전과 더나아 가 세계 최상의 축구리그가 되길 바라는 마음에 응원의 글을 남겨봅니다. 지난 2016년 시즌 관중수는 총 150만여명에 이른다. 전년대비 상승하고 있는 모습으로 2015년대비 더많은 팬들이 축구장을 찾고있다 하지만 2016년도 프로야구 정규시즌(834만명)에 비해 초라한 성적이다. 리그 및 구단관계자 분들의 고민이 깊어지는 대목이기도 할것이다. 2002년 한일월드컵 당시 축구의 인기는 전국민 모두의 기대와 관심을 한몸에 받았었다. 그런데 지금은 대부분 재미없는 K리그의 경기내용에 구단별 맹렬 서포터즈들의 참여를 뺀다면 일반대중들의 경기장 방문을 쉽게.. 2016. 12. 1.
윤대일 아시나요? 윤대일의 국민응원 티스토리블로거 운영자 윤대일입니다. 방문해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본 블로그에 대해 궁금해하시는 분들을 위해 간략히 소개합니다. 저는 2002FIFA한일월드컵 당시 광화문 광장을 시작으로 대학로, 서울광장까지 이어지는 당시 거리응원전을 준비하고 홍보, 응원했던 거리응원단장입니다. 경기장에 못나가는 분들은 함께 거리에 모여 응원하자는 취지에서 시작된 일이였습니다. 사전 계획을 통해 응원단장겸 MC로 캐스팅되어 서울광장 거리응원이 열리기까지 수많은 국민여러분들과 함께 승리구호와 대한민국을 외쳤던 국민응원단장이였습니다. 제일생에 잊을 수 없는 뿌듯한 경험을 갖게되었고 당시 참여했던 모든분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이후 2006독일월드컵은 독일(프랑크푸르트)현지 교민들을 방문해서 방크아르나 .. 2016. 2. 15.
[윤대일의 힘찬응원]2015 FIFA U-17 월드컵 16강!!! 최진철 만세!!! 금번 U-17 월드컵 16강전에서 한국팀은 벨기에를 상대로 0:2 완패했다. 최진철 감독은 “벨기에가 조별리그와 전혀 다른 스타일로 경기해 당황했다”는 표현을 썼다. 우리진영 수비위치를 바꾸는 대처를 했지만 중앙수비수가 2명 부상으로 빠지며 어려움을 겪었다고 말했다. 한국은 후반 25분 페널티킥 기회를 얻었지만 공격수 이승우의 오른발 슛이 벨기에 골키퍼 젠스 토인켄스에게 가로막혀 만회골에 실패했다. 벨기에는 전반 11분 공격수 요른 반캄프, 후반 22분 미드필더 마티아스 베렛의 두 골로 승리했다. 이렇게 최진철호의 월드컵 도전은 16강행으로 끝이 났다. 하지만 한국은 조별리그 B조에서 브라질, 기니를 1대 0으로 제압하고 잉글랜드와 득점 없이 비겼다. 브라질에게 승리를 거두는 기염을 만들어낸 최진철호, .. 2015. 10. 29.
[2015FIFA여자월드컵]스페인전 승리!!! 2015 FIFA여자 월드컵에서 조별리그 E조 3차전 스페인전에서 역전승리를 장식했다. 전적 1승 1무 1패 승점 4점으로 조 2위로 16강행 티켓을 거머쥔것이다. 한국여자 대표이 메르스로 고통받는 대한민국에 단비같은 기쁜 소식을 알려준것이다. 그들의 노고와 포기하지 않는 불굴의 노력에 깊은 경의를 표한다. 윤덕호 감독을 비롯한 대표팀 모두에게 격려와 응원의 박수를 보낸다. 이제 16강전을 눈앞에 두고 있다. 8강 상대는 강호 F조 1위인 프랑스인데 조별리그 2승 1패 승점 6점으로 잉글랜드와 동률이나 골득실차에서 조1위가 된 팀이다. 프랑스에서는 르솜메선수가 현재 3골을 넣으며 16강행을 이끈 수훈자인데 그녀가 가장 위협적이다. 초강팀을 16강에서 만났지만 경기는 그라운드에서 그날그날의 컨디션과 분위기.. 2015. 6. 18.
[호주아시안컵 응원]우즈베키스탄 전(2:0) 승리 호주아시안컵에 출전한 한국대표팀이 8강전 우즈베키스탄을 재물로 제일먼저 4강에 진출했다. 슈틸리케 감독은 22일 우즈베키스탄전에서 연장까지 가는 접전끝에 손흥민 선수의 더블골에 2:0 압승을 거두었다. 그전 호주와의 조 1위 결정전에서 1:0의 승전보를 날려준 한국팀 지난번 포스트에서도 다뤘지만 축구공은 둥글다. 그날그날의 감독과 코칭스텝, 선수들의 컨디션에 따라 경기는 좌우된다. 수많은 연습경기는 연습일뿐 그날 그날의 컨디션을 어떻게 관리하는가가 승기를 쥐는 열쇠가 된다. 여기에 감독의 전략과 엔트리 선정이야 말로 승기의 3박자인 셈이다. 거기에 선수들의 패기와 승리를 염원하는 국민적 관심과 사랑이야 말로 승전보를 울리게 하는 최대 추가 요인이 된다. 결승까지 남은 과정이 더 험난해 질것이다. 하지만 .. 2015. 1. 23.
[윤대일의 브라질월드컵 응원]러시아전 브라질 월드컵 러시아전 경기에서 이근호선수가 선제골을 넣고 환호하는 모습이다. 장하다! 1:1 아쉬운 무승부지만 그간 홍명보감독이 보여준 대표팀 평가전의 우려섞인 결과를 말끔하게 씻어내는 한판 승부였다. 100억대 연봉, 러시아 감독의 용병술에도 절대 밀리지 않는 홍감독! 자랑스럽다.! 이번 브라질 월드컵은 여러가지 악제로 인해 거리응원 열기가 쉽게 달아오르지 못하고 있다. 애써 언론에서 열심히 거리응원을 하는 모습을 만들어 주려 노력하지만 실상은 몇명 되지 않는 응원전에 머물고 있다. 모두가 아는 사실이지만 '세월호 참사로 인한 국민적 애도 분위기'가 첫번째 이유다. 두번째는 엄청난 시차로 인해 한국시간 새벽과 이른아침에 펼쳐지는 경기시간이다. 세번째는 그간에 보여준 대표팀 평가전 성적에대한 불신감이다.. 2014. 6. 20.
[윤대일이 말하는 브라질월드컵 최종평가전]튀니지 전, 우두커니...ㅠ.ㅜ 튀니지와의 평가전을 보면서 2002한일월드컵 본선 경기 전 가진 잉글랜드, 프랑스 평가전 당시 명장 히딩크 감독의 모습이 떠올랐다. 이전까지 대표팀의 평가전은 이렇다할 기량을 나타내질 못했으며 히딩크 감독은 실패를 거듭하면서 약점을 찾아서 보안하고 또 다른 전술을 시도하는 정말 계속적인 전략을 준비하면서 맞이한 마지막 평가전. 최종 평가전인 두경기에서 비로소 명장 히딩크의 전략과 전술이 강호 잉글랜드와 프랑스에 맞서 그 빛을 발했다. 박지성의 골은 그동안의 힘겨웠던 대표팀에 대한 국민적 새로운 기대와 관심이 일게하는 도화선이 되었고 이후 본선에서도 4강이라는 기대이상의 최고의 결과를 우리에게 선사했다. . . .그런데 지금의 모습은 많이 실망스럽다. . . 홍명보 감독은 튀니지와의 마지막 평가전에서 도대.. 2014. 5. 29.
[윤대일의 응원합시다]2014 국제스포츠!!! 새해가 밝았습니다. 새해 복많이 받으세요!!! 올해는 2월에 열리는 2014러시아 소치 동계올림픽, 6월에 펼쳐지는 브라질FIFA월드컵, 10월에 펼쳐질 인천 아시안게임 등 어마어마한 국제대회가 한번에 펼쳐지는 대박해이다. 소치올림픽에서 김연아선수의 마지막 은퇴무대를 볼 수 있을것이고, 6월은 붉은 물결로 온통 한국이 뜨거워질 전망이다. 올 후반부에는 인천을 중심으로 하는 아시안게임이 지방선거 이후 새리더의 주관아래 펼쳐진다. 국내에는 6월에 있을 지방선거가 이번 브라질 월드컵열기에 자칫 찬물을 끼언을까 하는 걱정이 앞선다. 선거도 중요하지만 대한민국의 멋진 문화, 2002년 시작으로 세계를 놀라게 한 우리만의 유일한 거리응원문화, 이걸 보러 2010년에는 한국을 찾는 외국인까지 생길 정도로 대단한 한국.. 2014. 1. 6.
[2010FIFA U-20 여자월드컵 3/4위전]콜롬비아전 승리! 세계 3위 만세! 20세미만 여자축구대표팀은 1일 독일 빌레펠트에서 펼쳐진 [2010 FIFA U-20 여자 월드컵 3,4위전]에서 콜롬비아를 상대로 경기를 펼쳤습니다. 2002한일월드컵에서 남자 태극전사선수들의 역대 최고 기록이었던 4위의 기록보다 앞선 역대 최고의 기록이었습니다. 사실 윗사실은 언론에서 말하는 사실이다. 실제로 2002한일월드컵은 한국이 개최국이었던 대회이기 때문에 원정경기에서 기록한 남자선수들의 최고 기록은 83 멕시코 U-20 청소년 선수권대회 4강과 비교 되야 할것입니다. 여자경기는 참가국이 많지 않아서 16강전 없이 바로 8강전에 오르는 방식이여서, 사실 4강의 기록은 남자경기에 8강으로 봐야 할지도 모릅니다. 여하간 세계3위라는 기록은 축구역사상 한국팀이 거둔 최고의 신기록입니다. 우리의 태극.. 2010. 8. 1.
[U-20 여자월드컵 4강 신화창조]지소연 6골 현 득점2위 26 일 독일 드레스덴에서 열린 으로 U - 20 여자 월드컵 멕시코와의 8 강전 경기에서 3시 1분 의 짜릿한 승리를 맛보았다 . 같은달 14일 스위스와 조별리그 첫 경기에서4 :0 의 대승을 시작되었으며 지소 연 선수는 첫 헤트트릭을 기록했다 . 한국 선수가 년 년 FIFA 주관 대회에서 해트트릭을 기록한 것은 사상 처음이다. 가나와의 2차전에서4 :2 의 시원한 승리이경 기에서도 지소 연 선수는 2 골을 몰아 넣었다. 8강 진출 확정 지은 다음 치러진미국과의 조별리그 마지막 경기는0 :로 아쉬운 1패배 현재 득점 선두는한국의 4 강 상대국 독일의 주포알렉산드라포프(FCR 뒤스부르크) 이다 .이번대회에 4경기를 뛰며 7 골을 넣은 선수다. 이번 4 강전에서 득점왕의 향방도 갈릴 것으로 예상된다 . 지.. 2010. 7. 26.
[U-20여자월드컵 축구 8강진출]태극처자여 가자! 4강으로... 오늘 26 일 멕시코와의 8 강전을 남겨둔여자대표팀은 22 일일 독일 빌레펠트에서 벌어진 대회 , 조별리그 최종전에서 미국의 시드니 르루에게 전반 21 분 내준 결승골로 인해 패했다. 사상 첫 8 강 진출을 확정 했기에 한국은 지난 대회 우승팀 , 미국에 이어 2 승 1 패로 조 2 위를 확정, 오는 26 일 오전1시30분 C조 1 위인 멕시코와 준결승 진출전을 치르게되었다. 최고의 스트라이커 지소연 선수의 돋보이는 활약과 야자 대표팀 간의 단결력 그리고 최인철 감독의 용병술이 더해져 사상첫 4 강이라는 또다른 신화를 다시 써 주길 희망합니다 . 지는 2010 남아공 월드컵에서 첫 원정 16 강이라는 위업을 달성한 남자 국가 대표 선수들에게 8 강의 문턱을 넘지 못한 아쉬움이 정말 크게 남았었다 . 그런.. 2010. 7. 22.
[오심으로 얼룩진 FIFA에 고한다/허정무감독 만세]윤대일의 남아공월드컵 거리응원후기 남아공, 올초부터 수없이 들었던 나라이름이다. 4년마다 월드컵 개최국이름을 정말 수없이 듣는다. 첫 원정 16강이라는 위업을 달성한 대표팀, 며칠전 환영행사와 해단식을 보면서 그들의 애환을 노고를 보았다. 어제 허정무감독의 사퇴발표, 그속에서 느낀 안타깝고 아쉬운 점에대한 회고, 대한민국의 최고의 명장이 떠나는 순간이었다. 아시안컵에서 한국과 일본의 숙명적 대결을 다시한번 보고 싶었는데. 허감독의 후임감독으로 족해야 할듯하다. 허정무감독, 차범근 전감독과 한국축구에 없어서는 안될 간판스타였다. 그가 선수의 명성에서 감독의 명성으로 제2의 인생역정에서 차범근감독을 이기며, 한국이 배출한 최고의 감독으로 우뚝섰다. 차범근이라는 이름에 가려 2인자로 늘 아쉬운 2인자의 모습에서 그가 지휘하는 경기를 해설하는 .. 2010. 7. 2.
[남아공월드컵 나이지리아전]윤대일이 말하는 생생한 한강 반포지구 플로팅아일랜드 응원전 6월23일 새벽3시30분 결전의 나이지리아전... 이경기가 이번 남아공월드컵에서의 마지막 경기가 될수도 있었다. 아니면 16강이라는 국민적 목표를 이루는 계기가 되던가 사상 첫 원정 16강이라는 국민적 염원, 지난 2002한일월드컵에서 개최국이라는 잇점을 가지고 4강의 기적을 이뤄낸것에 대해 개최국의 강점으로 얻은 결과로 축구인들이 평가하고 있는 점을 감안한다면, 우리에게 이미지 재고 및 변신을 위해 서라도 16강은 축구발전을 위해 필수중에 필수인 목표가 된것이다. 지난 독일월드컵에서 우리는 실패했다. 이번 허정무호의 불굴의 투지와 목표가 결실을 거두게 될 시간이 점점 다가왔다. 일찌감치 잠수교 아래편 임시주차장에 종일주차 금액 10.000원을 내고 영수증을 수렴한 뒤에 차를 주차하고 내리니 오후4시가 .. 2010. 7. 1.
[남아공월드컵 아르헨티나전]윤대일이 말하는 생생한 한강반포지구 거리응원전 지난 12일 그리스와의 대전에서 2:0 대승을 거둔 한국팀의 분위기는 좋았다. 그리고 시민들의 기대감과 사기또한 최강 아르헨티나도 거침없이 발아래 둘수있을 것만 같았다. 모두가 들뜬 분위기로 좋은 일기또한 일찌감치 한강반포지구 프 로팅아일랜드를 자극하고 있었다. 필자는 낮 12시에 응원현장에 도착했고, 차량진입이 허락되지 않았기에 잠수교 동편 임시주차장에 주차를 하고 현장까 지 걸어갔다. 아직까지는 2~300명 정도의 응원단들이 슬금슬금 앞자리를 차지하기 위해 들어오고 있었으며 무대에서 공 연 그룹들의 악기 리허설이 한창이었다. 2006년부터 함께 호흡을 맞춘 그룹'훌리건'과는 친근함이 묻어난다. 이번에는 철저하게 자신들의 곡보다는 응원밴드의 역할을 함께 수행하고 있는 것이다. '오필승코리아', 'go-.. 2010. 6. 22.
[남아공월드컵 한강시민공원 반포지구]윤대일이 말하는 생생한 그리스전 거리응원 2010. 6. 18.
[토즈기사] 2002년 그때의 광화문을 기억하시나요? - 윤대일 응원단장 인터뷰 http://toz.co.kr/magazine/toz_space_view.asp?seq=76 전국민이 일제히 "대한민국"의 붉은 함성을 외치며 거리를 가득 매운 불결 물결은 눈이 시리도록 강렬하고 짜릿했다. 여름날의 더위도 녹여낼 만큼 힘찬 응원의 열기는 "월드컵 4강 진출"이라는 신화를 만들어 낸 2002년의 기적으로 기억된다. 전국민이 일제히 밖으로 나와 거리응원에 동참했던 그때, 수많은 사람들의 응원은 어떻게 이루어졌을까? 2002 월드컵, 서울 광장 거리응원의 중심에 윤대일 응원단장이 있었다. 허스키하고 힘이 느껴지는 그의 목소리에서 월드컵의 열기가 고스란히 배어져 나오는 듯 하다. 월드컵의 역사 뿐 아니라 거리응원 문화의 역사를 새로 썼었던 지난 월드컵 경기의 추억과 함께 다가오는 2010년 남.. 2010. 6. 16.
[펌]2010-06-09자 프레시안기사 http://www.pressian.com/article/article.asp?article_num=40100609090032&section=08 '스폰서 응원단' 붉은악마, 퇴장 밖에는 답이 없다 [정희준의 '어퍼컷'] '순수한 축제'를 위해 내버려 두라고? 1995년 PC통신으로 인연을 맺은 축구팬들이 결성한 '그레이트 한국 서포터스 클럽'은 2년 뒤 '붉은악마'로 개칭하면서 한국축구의 '12번째 선수'로 축구 국가대표팀 응원을 주도하게 된다. 2002년 월드컵 4강 신화가 만들어낸 전대미문의 국가적 열광의 당당한 한 축이었던 이들은 그러나 2010월드컵을 맞이한 지금 떠돌이 신세가 되었다. 거리응원의 성지인 서울광장에서의 응원을 포기하고 이곳저곳을 기웃거리다 코엑스 옆 봉은사 앞에서 응원을 벌이기로.. 2010. 6. 9.
[나로호발사 성공은 23인의 태극전사들의 남아공월드컵16강 성공을 위한 빅뱅] 나로호가 숨을 죽인채 태극전사의 출전을 위해 축포를 준비하고있다. 지난번 실패의 아픔을 딛고 수개월만에 다시 외나로도 우주기지에서 우리기술을 탑재한 우주시대의 아름다운 서막을 알 리는 시간을 준비하고있다. 때마침 남아공월드컵 태극전사들의 결전을 장식하는 경기가 그뒤를 이을 예정이다. 시기적으로는 천안함 사태와 맞물려 위기감이 극도로 고조된 정국에서 수중세에 대한 열세로 인해 뒤숭숭한 정국으로 자칫 전운까지 맴도는 한반도정체속에서 이번 나로호발사는 우리에게 큰기대감과 희망을 주고있다. 실패를 거울삼아 준비했던 만큼 이번 발사는 같은 누를 범하는 오류가 없기를 바라며 나로호의 성공 궤도진입과 교신이 이뤄진다면 남아공월드컵 태극전사들의 12번째 선수로의 큰 역할을 해줄것이 분명하다. 2010년 6월 9일 오후.. 2010. 6. 7.
[2010남아공월드컵]SBS방송사 남아공월드컵 길거리응원전 공동시청에 관한 고시 아래글은 sbs의 남아공월드컵 길거리응원에 관한 고시문입니다.중계권을 독점하고 있는 방송사로서 마련한 고시입니다. 2010. 5. 25 - FIFA, 올해부터 공공장소 전시권(PV권) 엄격히 적용키로 - FIFA 규정에 대한 사전 인식을 통해 불이익 최소화해야 - 비상업적, 공익적 목적의 대다수 공동시청, 응원 행사는 무상으로 가능 2010 남아공 월드컵 개막이 다가오면서 거리 응원이나 공동시청 여부에 대해 많은 관심이 모아지고 있습니다. 다중이 모여서 월드컵 경기를 공동으로 시청하면서 응원하는 형태는 지난 2002년과 2006년 월드컵을 통해서 대한민국의 독특한 응원문화로 자리 잡았습니다. 따라서 이번 남아공 월드컵기간에도 전국 곳곳에서 많은 사람들이 거리에서, 음식점에서, 경기장에서 한국 팀의 선전을.. 2010. 5. 26.
[남아공월드컵 한일평가전]월드컵 분위기 왜 안뜰까? 이번 남아공월드컵은 분위기가 뜨거워지지 않는다. 그이유는 무얼까...? 우선 외부와 내부요인을 들수있다. 외부요인으로는 천안함사태로 인한 급속한 한반동 정세의 냉각정국을 들수있다. 내부요인으로는 6,2지방선거, 가지수도 다양하고, 거기에 잘알지도 못하는 교육감,교육위원까지 뽑아야하는 선거 정국, 날씨까지 별로 도움이 않됩니다. 비가 주룩주룩, 그리고 반팔을 입기에 너무 추운 기온, 으으... 춥다 저녁은 정말 추워요... 비오니까 더더욱.... 내부적인 기업간의 경쟁도 문제가 된다. H, S등 주요대기업에서 자체 기획팀까지 꾸려서 실익을 거두기위한 장소전쟁이 본격화 된것이다. 그런데 아직 서울시는 이렇다할 결론을 못내린 상황, 서울광장을 선점하려는 전쟁은 TV를 통한 광고전으로 표출되고 있다. 가수를 동.. 2010. 5. 24.
[남아공월드컵 거리응원에 즈음하여...] 남아공월드컵 시작이 초읽기에 들어갔습니다. 2002년한일월드컵이후 두번째를 맞는 월드컵입니다. 한일월드컵이후 현격하게 달라진 한국축구대표팀의 위상과 새롭게 변화된 K리그, 프리미어리거, 박지성 등의 훌륭한 선수를 가지게된 한국팀, 6월8일 한국대 그리스의 첫경기를 시작으로 2010남아공월드컵 경기가 시작됩니다. 이번에도 어김없이 길거리응원이 시작될것으로 생각합니다. 기업들간의 경쟁적인 이미지선점용 CF만 무성합니다. 아직 방송사와 기업간의 거리응원전을 놓고 줄다리기를 계속하고 있는 것같습니다. 아무쪼록 한국대표팀을 한목소리로 응원할수있는 한국의 주요무형문화 거리응원문화를 다시 꽃피울수있도록 우리모두가 함께 노력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대한민국 국민모두는 4년마다 찾아오는 이 지구촌 축제를 아름답고 신명나.. 2010. 5. 18.
[윤대일의 응원문화컬럼]남아공 월드컵 응원전 제발 이것만은... 실제 응원현장에서 하는 응원과 응원의 문화 모든방면에 대해 관심을 가지고 있는 필자지만 직장인 모드로 돌입하기 시작하면서 다소 좀 소원한 느낌을 드리는거 같아 아쉬움이 남습니다. 추운 동장군의 맹렬한 기세로 인해 정말 눈도 많이 오고 추운 겨울을 보냈던 지난 겨울, 봄이 안올줄 알았는데 오긴 오더군요. 하지만 아직도 5월초라고 믿기어려운 날씨가 계속 되고 있습니다. 설마 이추위가 6월까지 지속되진 않겠지요?^^ 6월에는 반팔을 입을수있어야 하는데 말입니다.ㅡ.ㅜ 제가 괜한걱정을..ㅎㅎ 천안함사태로 꽁꽁얼어붙은 한반도 정세가 진정한 빙하기시대를 예고하고 있습니다. 좀처럼 풀릴기세가 없는 남북관계, 우리를 더더욱 춥게 하는 요인인거 같습니다. 정확한 사안은 더 조사해봐야 알겠지만 북한의 공격으로 최종 판명될.. 2010. 5. 4.
[태극전사서포터즈 아자코리아응원단]2010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새해가 밝아옵니다. 보신각 종소리가 덩그렇게 울리고 오늘 아침이 되면 새해의 첫해가 뜨게 되겠군요. 작년은 저에게 많은 변화를 가져다 준 해입니다. 여러분은 어떠셨나요? 2010년 올해는 우리에게 엄청난 국제대회가 놓여져 있습니다. 가장빠른 2월에 있을 벤쿠버동계올림픽, 김연아선수의 금메달도전, 쇼트트랙, 스키점프의 메달사냥, 스피드스케이트에서 메달에 도전합니다. 그리고 6월 또다시 맞이하는 붉은 6월의 거리응원전이 남아공월드컵으로 우리를 기다리게 합니다. 저녁 8시에 두경기, 한경기는 새벽입니다. 동아시아대회가 사이에 있으며 년말 11월에 중국광저우에서 펼쳐지는 하계아시안게임이 우리를 기다립니다. 3개의 주요국제대회가 우리를 설래이게 합니다. 다시한번 끓어오르는 승리의 열정으로 대한의 승리를 맛 볼 시.. 2010. 1. 1.
[공지]2010-2012한국방문의 해 주요문화 거리응원문화 필자는 2002한일월드컵 당시 길거리응원을 시작해서 모기업에서 붉은악마와 함께 주관했던 거리응원현장의 응원단장겸 응원MC였습니다. 그때의 감동과 사랑 덕분에 지금도 열정적인 거리응원(길거리응원, 광장응원,단관 등)이 제인생에 주요한 부분을 차지하고 있습니다. 늘 주창하는 이야기지만 한국에는 너무많은 지역축제가 있습니다. 잘알수도 없는 것들이 줄을 지어 지역발전이라는 이름으로 포장되어 한해 그수도 헤아리기 힘들정도로 많은 행사가 정규적으로 유치됩니다. 더나아가 국제대회와 박람회행사, 국제회의를 유치하는데도 혈안입니다. 동계올림픽으로 한때 격돌했던 평창과 무주만을 봐도 그열기를 쉽게 짐작할수있습니다. 대구는 국제육상선수권대회 올인한걸로 보입니다. 나쁘게 본다는 견해가 아닙니다. 아쉬운 점이라면 이런 우후준순.. 2009. 10. 18.
[2009FIFA청소년월드컵(U-20)]우승을 향한 두번째 계단-가나전<명장 홍명보를 위해> 홍명보선수에서 홍명보주장, 홍명보코치에서 홍명보 청소년국가대표감독으로 그의 도약이 점점더 궁금해집니다. 필자는 홍명보감독이 국가대표팀 코치시절 카타르아시안게임 원정응원단으로 활약하던중 홍명보코치를 만났습니다. 점잖은 그의 외모와 모습처럼 역시 평소에도 부드럽고 진중한 분위기로 모든경기가 끝나 함께 저녁후 한인회장님과 함께 자리했 던 당시를 기억합니다. 끝까지 극구 사양했던 당시 홍코치의 모습, 흐트러지지 않는 지도자의 자세를 미리 예견할수 있었던 자리 로 기억되었습니다. 이제 홍명보감독으로 스크린을 통해 그를 만나고 있습니다. 난적들과의 상대에서 아무도 감독 데뷰 무대에서 벌써 8강의 문턱이라니, 홍명보 감독, 정말 자랑스럽습니다. 어린 후배들과 나란히 연습을 펼치는 모습에서 2002한일월드컵 당시 맞형.. 2009. 10. 9.
[윤대일의 응원컬럼]2022FIFA월드컵 유치위원회 발족의 핵심 한승주위원장을 필두로 하는 2022FIFA월드컵 유치위원회가 출범했습니다. 진심으로 환영하고 유치단활동에 많은 기대를 거는 박수를 보냅니다. 지난 2002FIFA한일월드컵을 생각하면 지금도 감동으로 가슴이 복받쳐오는것을 느낄수있습니다. 그만큼 한일월드컵의 성과가 엄청난 결과를 낳았다는 것입니다. 한국과 일본의 공동개최였지만 실상 한국의 단독개최처럼 보여지기까지 했습니다. 월드컵 4강이라는 한국팀의 성적으로 일본은 덩달아 엄청난 관광수익을 올리기도 했습니다. 뿐만 아니라 광화문과 서울광장을 중심으로한 거리응원문화의 탄생, 이것이 세계를 깜짝 놀라게 했던 중요한 문화탄생의 신호였습니다. 이후 2006독일월드컵과 WBC등에서 거리응원문화가 재현되었고, 나아가 시위문화에도 영향을 주어 촛불문화의 한흐름을 거리응.. 2009. 8. 25.
[윤대일이 말하는 응원문화칼럼]촛불시위(문화)는 응원문화에서... 2002한일월드컵이 뜨거웠던 2002년6월 너나 할것없이 사람들은 붉은 t-셔츠를 입고 거리로 쏟아져 나왔습니다. 얼굴에 알록달록 저마다 승리의 메세지를 그려넣고, 한국축구팀의 선전을 응원하기위해 소리쳐 대한민국을 외쳤습니다. 이런 행위는 과거역사속에서 찾아 볼 수 없었던 사실입니다. 한반도의 지리적 여건으로 인해 중국과 일본 그리고 러시아까지 해상진출로인 한반도와 대륙진출로인 한반도를 노려 엄청난 외침을 받아왔습니다. 변변한 침략한번 제대로 못해보고 늘 외세침략의 난공불락의 소용돌이속에서 혼란스러운 정국을 맞이했으며,그것이 바로 한반도의 역사입니다. 지난 100년의 역사에서만 봐도 잦은 중국의 침범과 공납의 요구를 거부하지 못해 눈치만 보며 살아왔고, 이후 일본의 침략에 35년간이나 강점당해야 했으며,.. 2009. 7.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