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 윤대일의 국민응원
축구(월드컵,아시안컵 등)/2010남아공월드컵 서울광장 거리응원

[남아공월드컵 한일평가전]월드컵 분위기 왜 안뜰까?

by 대한민국 응원단장 2010. 5. 24.

이번 남아공월드컵은 분위기가 뜨거워지지 않는다.

그이유는 무얼까...?


우선 외부와 내부요인을 들수있다.

외부요인으로는 천안함사태로 인한 급속한 한반동 정세의 냉각정국을 들수있다.

내부요인으로는 6,2지방선거, 가지수도 다양하고, 거기에 잘알지도 못하는 교육감,교육위원까지 뽑아야하는

선거 정국,

날씨까지 별로 도움이 않됩니다. 비가 주룩주룩, 그리고 반팔을 입기에 너무 추운 기온,

으으... 춥다 저녁은 정말 추워요...

비오니까 더더욱....

내부적인 기업간의 경쟁도 문제가 된다. H, S등 주요대기업에서 자체 기획팀까지 꾸려서 실익을 거두기위한

장소전쟁이 본격화 된것이다. 그런데 아직 서울시는 이렇다할 결론을 못내린 상황,

서울광장을 선점하려는 전쟁은 TV를 통한 광고전으로 표출되고 있다.

가수를 동원한 광고, 지난 월드컵 서울광장의 열기를 표현하면서 기업이미지를 메이킹하는 광고가 기업사이

에 서울광장을 선점하려는 격렬한 투쟁처럼 보여진다.

이젠 초읽기에 들어간 남아공월드컵, 이번 월드컵 평가전에서는 대규모 거리응원전을 보기 어려울것 같다.

선거법상 집회가 금지되어있기 때문이다.

6.2지방선거 이후 6월3일 스페인전부터 시작될 가능성이 높다. 하지만 그러기 위해서는 주최,주관,장소가 결

정되어야 하는데, 아직도 미궁속을 헤매고 있는 거 같아 마음이 무겁기만 하다.

여하간 세계적인 거리응원문화로 이름값을 높게 올린 대한민국의 길거리응원전에 흠집이 가지 않을까 내심

걱정스럽다. 이익도 중요하지만 다툼으로 인해 많을것을 잃지 않을까 걱정이다.

대한민국 국민의 한사람으로 거리응원전의 원할한 진행을 위해 우리모두 합력하여 선을 이뤄야 하지 않을까

생각된다. 대한민국을 응원하는 모든 기업과 집단을 응원한다. 하지만 자신의 이익이 우선되어 진정한 대한

민국의 이익을 놓치는 우를 범하지 않기를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