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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윤대일의 국민응원

2002한일월드컵24

[윤대일의 거리응원]2002한일월드컵 미국전 2014FIFA브라질 월드컵이 이제 한달이 채남지 않았네요. 몹시 기대가 됩니다 2002년부터 4년마다 되풀이 되는 축구 월드컵을 계기로한 우리만의 길거리 축제 ㅎㅎㅎ 정말 또 다시 4년의 문턱에 다가 왔네요...오호!!! 하루하루 지날때 마다 가슴이 뜁니다. 그런데 얼마전 TV를 보다 깜짝 놀랐습니다. 많이 보던 장면이 눈앞에 펼쳐 지더군요. 무심결에 본 현대자동차 CF! 몇번이고 반복되는 광고영상을 보면서 그날의 기억이 하나둘 떠올랐습니다. 나레이터의 말처럼 2002한일월드컵 미국전이 펼쳐지던 당시 서울광장(서울시청앞 광장)을 배경으로 우산이 잔뜩 펼쳐져 있는 모습을 하늘에서 보여주었습니다. 누군가가 우산을 접고 함께 응원해야 한다고 했던 말에 모두가 우산을 접고 비를 맞으며 열정을 다해 응원했다는 .. 2020. 6. 3.
[남아공월드컵 sbs특집다큐]붉은악마, 다시 심장이 뛴다! 남아공월드컵을 기념해서 붉은악마의 활동과 대규모 거리응원문화가 형성되기까지의 과정과 그속에서 구슬땀을 흘렸던 선구자들의 에피소드와 그때의 감동을 듣는 시간으로 기획된 응원문화 다큐프로그램으로 SBS에서 제작되었으며 6월6 일 현충일 오후 4시경 방영되었습니다. 필자의 인터뷰내용이 포함되었습니다. 광화문, 대학로, 서울광장으로 이어지는 거리응원의 파노라마를 현장감있게 인터뷰했습니다. 2010. 6. 28.
[토즈기사] 2002년 그때의 광화문을 기억하시나요? - 윤대일 응원단장 인터뷰 http://toz.co.kr/magazine/toz_space_view.asp?seq=76 전국민이 일제히 "대한민국"의 붉은 함성을 외치며 거리를 가득 매운 불결 물결은 눈이 시리도록 강렬하고 짜릿했다. 여름날의 더위도 녹여낼 만큼 힘찬 응원의 열기는 "월드컵 4강 진출"이라는 신화를 만들어 낸 2002년의 기적으로 기억된다. 전국민이 일제히 밖으로 나와 거리응원에 동참했던 그때, 수많은 사람들의 응원은 어떻게 이루어졌을까? 2002 월드컵, 서울 광장 거리응원의 중심에 윤대일 응원단장이 있었다. 허스키하고 힘이 느껴지는 그의 목소리에서 월드컵의 열기가 고스란히 배어져 나오는 듯 하다. 월드컵의 역사 뿐 아니라 거리응원 문화의 역사를 새로 썼었던 지난 월드컵 경기의 추억과 함께 다가오는 2010년 남.. 2010. 6. 16.
[SBS특집다큐 취재]윤대일의 붉은악마 및 응원문화... 얼마전에 반가운 전화가 걸려왔습니다. '안녕하세요 SBS특집 다큐팀입니다...'라고 인사하며 취재를 요청하는 작가분의 목소리였습니다. 반갑운 인사뒤에 이번 남아공월드컵을 맞아 sbs방송사에서 2002한일월드컵때의 응원현장에서 기쁨과 감동의 에피소드 를 가지고 있었거나 보이지않는 곳에서 노력한 분들의 이야기를 특집방송으로 제작한다고 했습니다. 취재요청에 바로 응했으며, 2일뒤에 인터뷰를 시작했습니다. 당일날 비가 와서 좀 걱정했습니다만, 약속한 오후2시경 정확한 시간에 도착해 회사에 양해를 구하고 인터뷰가 진행되었습니다. 반갑게 인사하며 맞아주는 장면, 사무실에서 일하는 장면, 소장한 응원복을 살펴보는 장면 그리고 자연스러운 인터뷰, 자리를 옮겨 사진처럼 back wall을 설치하고 조명을 간접조명형태로 .. 2010. 5. 27.
[윤대일의 응원컬럼]2022FIFA월드컵 유치위원회 발족의 핵심 한승주위원장을 필두로 하는 2022FIFA월드컵 유치위원회가 출범했습니다. 진심으로 환영하고 유치단활동에 많은 기대를 거는 박수를 보냅니다. 지난 2002FIFA한일월드컵을 생각하면 지금도 감동으로 가슴이 복받쳐오는것을 느낄수있습니다. 그만큼 한일월드컵의 성과가 엄청난 결과를 낳았다는 것입니다. 한국과 일본의 공동개최였지만 실상 한국의 단독개최처럼 보여지기까지 했습니다. 월드컵 4강이라는 한국팀의 성적으로 일본은 덩달아 엄청난 관광수익을 올리기도 했습니다. 뿐만 아니라 광화문과 서울광장을 중심으로한 거리응원문화의 탄생, 이것이 세계를 깜짝 놀라게 했던 중요한 문화탄생의 신호였습니다. 이후 2006독일월드컵과 WBC등에서 거리응원문화가 재현되었고, 나아가 시위문화에도 영향을 주어 촛불문화의 한흐름을 거리응.. 2009. 8. 25.
[윤대일이 말하는 응원문화칼럼]촛불시위(문화)는 응원문화에서... 2002한일월드컵이 뜨거웠던 2002년6월 너나 할것없이 사람들은 붉은 t-셔츠를 입고 거리로 쏟아져 나왔습니다. 얼굴에 알록달록 저마다 승리의 메세지를 그려넣고, 한국축구팀의 선전을 응원하기위해 소리쳐 대한민국을 외쳤습니다. 이런 행위는 과거역사속에서 찾아 볼 수 없었던 사실입니다. 한반도의 지리적 여건으로 인해 중국과 일본 그리고 러시아까지 해상진출로인 한반도와 대륙진출로인 한반도를 노려 엄청난 외침을 받아왔습니다. 변변한 침략한번 제대로 못해보고 늘 외세침략의 난공불락의 소용돌이속에서 혼란스러운 정국을 맞이했으며,그것이 바로 한반도의 역사입니다. 지난 100년의 역사에서만 봐도 잦은 중국의 침범과 공납의 요구를 거부하지 못해 눈치만 보며 살아왔고, 이후 일본의 침략에 35년간이나 강점당해야 했으며,.. 2009. 7. 1.
기사[17대국회의원과 시민대표,태극전사서포터즈가 뛴다.] 기사원문 스캔해서 올립니다. 2009. 4. 29.
히딩크 감독 친필싸인 히딩크감독님께서 카퍼레이드를 하시고 광화문특설무대로 오셔서 서울시명예시민장을 수여받으시는 날 직접받은 싸인입니다. 이날 필자는 남산터널을 빠져나오는 히딩크 감독님과 선수단들의 퍼레이드차량을 필자만의 특별한 목소리로 열정을 다해 환호하도록 하는 로드mc와 응원을 맡았습니다. 히딩크감독뿐만이 아닌 많은 선수들과의 만남을 갖는 좋은 자리였습니다. 정말 잊을수없는 소중한 시간이었습니다. 2009. 4. 29.
2002년 12월 경향신문 기사원문을 스캔해서 올렸습니다. 2009. 4. 29.
2002년 7월 6일 중앙일보 신문원문을 스캔해서 올렸습니다. 2009. 4. 29.
2002년 6월16일 경향신문 사진원문을 스캔받아서 보여드립니다. 2009. 4. 29.
국민일보 2004,6,9 http://news.naver.com/news/read.php?mode=LSD&office_id=005&article_id=0000164682§ion_id=102&menu_id=102 2002년 한·일 월드컵 기간 세계인의 부러움을 산 길거리응원이 오는 8월 열리는 아테네올림픽에서 재현된다. 국가대표팀을 응원하는 민간조직 ‘태극전사 서포터즈’는 8월 12∼29일까지 서울 잠실 올림픽공원 한얼광장에서 시민들과 함께 올림픽 경기를 지켜보며 응원전을 펼칠 계획이다. 이 단체의 조직위원장을 맡은 윤대일(34)씨는 월드컵 당시 시청앞 광장과 광화문,대학로 등에서 거리응원전을 이끌었던 인물. 윤 위원장은 “월드컵 기간에 등장한 거리응원 문화가 월드컵 이후 사라지고 있다”면서 “우리는 거리응원을 한국의 신 문화로 .. 2009. 4. 29.
2002.07.24 스포츠서울 [축구와 사람들] ◆대∼한민국 오필승코리아 국민연합(약칭 한필연•www.daihanminkook. co.kr)은 23일 광화문 세종홀에서 ‘명장면 화보기록집’ 출판기념회를 열었 다.이 자리에는 월드컵 길거리응원단장 윤대일씨 등 2002월드컵 때 길거리응 원을 이끌었던 축구팬들이 참가.월드컵 가요를 부른 가수 조항조,장재남이 출연. 2009. 4. 29.
2002.06.11 중앙일보 [길거리 응원] 이것이 궁금하다 2002 Joins.com All rights reserved 길거리 응원은 편안한 곳에서 TV를 시청하는 것과 달리 관중 규모가 엄청 나고, 장소가 옥외라는 점에서 여러가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 가장 의문이 나는 부분들을 당사자들은 이렇게 설명한다. . ▶그곳에선 경기가 더 잘 보이나=대형 화면이 주는 감흥과 응원 열기를 동시에 느낄 수 있다는 것이 그들이 말하는 가장 큰 장점이다. . 하지만 인파가 많을수록 화면을 잘 볼 수 없는 사각(死角)지역도 많다. 화면의 측면에 자리하거나 가로수.신호등.교통표지판 등에 가려 일부분만 볼 수 있는 경우다. . 그러나 그런 곳도 인파로 가득 찬다. 주부 박연의(56)씨는 "응원 인파와 함께 소리 지르면 스트레스가 확 달아난다"며 .. 2009. 4. 29.
국민일보 2004.6.9 http://news.naver.com/news/read.php?mode=LSD&office_id=005&article_id=0000164682§ion_id=102&menu_id=102 2002년 한·일 월드컵 기간 세계인의 부러움을 산 길거리응원이 오는 8월 열리는 아테네올림픽에서 재현된다. 국가대표팀을 응원하는 민간조직 ‘태극전사 서포터즈’는 8월 12∼29일까지 서울 잠실 올림픽공원 한얼광장에서 시민들과 함께 올림픽 경기를 지켜보며 응원전을 펼칠 계획이다. 이 단체의 조직위원장을 맡은 윤대일(34)씨는 월드컵 당시 시청앞 광장과 광화문,대학로 등에서 거리응원전을 이끌었던 인물. 윤 위원장은 “월드컵 기간에 등장한 거리응원 문화가 월드컵 이후 사라지고 있다”면서 “우리는 거리응원을 한국의 신 문화로 .. 2009. 4. 24.
2002.06.11 중앙일보 [길거리 응원] 이것이 궁금하다 2002 Joins.com All rights reserved 길거리 응원은 편안한 곳에서 TV를 시청하는 것과 달리 관중 규모가 엄청 나고, 장소가 옥외라는 점에서 여러가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 가장 의문이 나는 부분들을 당사자들은 이렇게 설명한다. . ▶그곳에선 경기가 더 잘 보이나=대형 화면이 주는 감흥과 응원 열기를 동시에 느낄 수 있다는 것이 그들이 말하는 가장 큰 장점이다. . 하지만 인파가 많을수록 화면을 잘 볼 수 없는 사각(死角)지역도 많다. 화면의 측면에 자리하거나 가로수.신호등.교통표지판 등에 가려 일부분만 볼 수 있는 경우다. . 그러나 그런 곳도 인파로 가득 찬다. 주부 박연의(56)씨는 "응원 인파와 함께 소리 지르면 스트레스가 확 달아난다"며 .. 2009. 4. 24.
[지면토론회]경향신문 7월 포스트월드컵]“에너지 폭발 사회발전 동력으로” 온 국민이 하나되어 월드컵 4강 신화를 이뤄냈다. 월드컵 기간동안 거리를 가득 메운 붉은 응원의 물결, 축구를 통해 하나된 국민들의 일사불란한 움직임에 전세계가 경악할 정도였다. 우리 스스로도 폭발적인 에너지의 근원이 어디에서 나왔는지에 대해 스스로의 눈과 귀를 의심할 정도다. 경향신문은 각계 전문가들을 초청해 월드컵으로 확인된 한민족의 저력을 어떻게 사회발전의 동력으로 활용할지 진단하는 좌담회를 열었다. 좌담회는 지난달 28일 본사 회의실에서 열렸다. ▲고원정(사회)=우리축구가 명실상부하게 세계 4강에 올랐다. 우리 축구의 실제 위상과 향후 운영방안을 논의해야 할 것 같다. 우리가 4강에 걸맞는다고 보는가. 축구발전을 위해 국내 축구리그 및 대표팀이 어떻게.. 2009. 4. 24.
[노컷뉴스] 2006년 07월 27일(목) 오후 05:07 붉은 악마 안된다"…종교계 '붉은 호랑이·부사리·붉은 천사로~' 한민족응원문화운동본부(사무총장 한삼수)가 지난 26일 한국프레스센터에서 ‘붉은 악마’ 개명을 위한 토론회를 개최했다.윤동원 전 KBS 아나운서의 사회로 진행된 이날 토론회에는 민영현 부산대 교수와 이억주 목사가 발제자로 나섰으며 태극전사 서포터즈 윤대일 위원장, 아동문학가 조창희, 한국불교태고종 사회부장 법현 스님 등이 토론자로 참석하는 등 관계자 250여명이 자리를 메웠다. 한민족응원문화운동본부측은 “붉은 악마측에 참석을 요청했으나 성사되지 않았다”고 밝혔다.김충환 국회의원은 축사를 통해 “독일 현지에서 열심히 응원하는 서포터의 모습을 보며 감동받았다”며 “서포터즈에게 애정을 갖고 있지만 악마라는 용어는 적절치 않다. 악마 대신에 도깨비나.. 2009. 4. 23.
출판2.0[오프라인온라인에접속하다]거리응원문화축제 필자는 2002FIFA한일월드컵 당시 광화문,대학로를 이어 서울시청앞광장까지 거리의 수십만의 응원단을 이끌고 응원전을 주도한 거리응원단장입니다. 이후 지금까지 ‘응원문화’에 깊은 관심과 사랑을 가지고 있습니다. 하고 싶은 말은 많지만 지면의 한계로 인해, 지난 ’2009블살다’ 에 이어 좀더 심화된 내용으로 두번째 글을 연재하겠습니다. 우리는 지난 2002한일월드컵에서 붉은 물결을 동반한 대규모 응원단의 길거리 축제를 볼 수 있었습니다. 그 당시의 패션,스타일,노래,구호,박수 그리고 열기는 세계적으로 유례를 찾기 어려운 최고의 축제문화로 평가되었습니다. 2002년 6월내내 연인원 2천2백만명이라는 경의적인 대기록을 세우기도 했으며, 한국 고대사의 부족축제였던 영고,무천,동맹과 맥을 같이한 대규모 축제의 .. 2009. 2. 26.
[월드컵 1주년]윤대일이 말하는 생생한 거리응원 (KBS특집생방송-우르과이 평가전) 2002년 한일월드컵 4강과 전국을 붉게 물들게 했던 거리응원문화에 대한 이해가 맞물려 KBS에서 국가지원예산으로 편성된 특집기념생방송이 계획된 것입니다. 필자는 기뻤습니다. 사람들 사이에서 잊혀져가는 거리응원문화에대한 인식이 되살아 나는구나, 제가 그렇게 바라던 대한민국의 축제문화로 이제 자리잡는구나 싶었습니다. KBS담당 피디와 계획에 대해 회의를 하면서 이런 기념행사가 매년 같은 시기에 있을거 같다는 말을 전해 들었을때 그러면 그렇지 위정자분들도 중요하게 생각하고 계셨구나 생각했습니다. 기대와 꿈이 만발했습니다. 오랜만에 시청광장을 다시 밟는다고 생각하니 감격에 눈물이 쏟아질거 같았습니다. 아침부터 서둘러서 서울시청 광장에 나갔습니다. 응원리더와 대원들이 깃발과 머플러를 들고 잠시후 있을 우르과이와.. 2009. 2. 2.
출판2.0[2009블로그로살아남다.]블로그를통한 응원문화의 확산 응원이란 무엇인가? 應援의 사전적 개념은 {[국]곁에서 성원함,호응하여 도움}.{[영]assistance; help; reinforcement ; support; backing;cheering;} 이다. 국내에서는 응원단(應援團)하면 상업적 치어리더의 개념과 대학 등의 학교를 대표하는 치어리더로 개념이 정립되어있다.우리가 응원하는 이유는 응원하지 않으면 경쟁적으로 싸우거나 그 외 분열을 겪게 되고 아무것도 이룰 수 없기 때문입니다. 경기의 승패보다 중요한 것은 우리가 응원하는 그 순간 우리모두는 하나가 된다는 아주 중요한 사실입니다.응원은 '믿음과 소망과 사랑'이 그 밑바탕에 있습니다.(종교적 차원이상의 실질적 개념입니다.)응원이란 무엇인가? 우리에겐 너무도 중요한 개념입니다. 필자의 과거의 경험과 생각.. 2009. 1. 20.
[7탄]윤대일이 말하는 2002한일월드컵 생생한 거리응원 [ 3,4위전 - 터키전 ] 설마설마 했던 일이 현실이 되었다. 거리응원현장을 준비했던 행사팀들도 예선전 3경기 아니면 잘해야 16강정도 하면 성공적이며, 그이상을 바라는 사람은 아무도 없었던걸로 기억한다. 우리가 16강해 티켓을 거머 쥐었을때 스텝이했던 말이 기억난다. "단장님이 응원하면 이길거 같았어요. 그리고 이길거라는 생각이 계속적으로 들었어요. 함께 역사적인 일을 바라보는 현장에 함께 있을 수 있어 정말 기뻐요" 그리고 악수했다. 사실 나는 응원을 해본적이 없는 사람이다. 어렸을때는 더했다. 말고 못할정도로 소극적이었다. 전화하는것도 싫어했다. 전화로 누군가에게 정보를 전달하는게 익숙하지 않아서 싫어했다. 그리고 사춘기쯤에는 여자와 대화하지 않았다. 말하는게 쑥스러웠다. 지금도 일화가 있다. 대학시험을 마치고 단체미팅을 했.. 2009. 1. 16.
[3탄]윤대일 말하는 2002한일월드컵 생생한 거리응원 [포르투갈전] 2002년6월14일 한국 인천 문학 월드컵경기장에서 펼쳐지는 D조예선 마지막 경기다. 지난번 미국전의 무승부로 인해 이번 포르투갈전에 거는 기대가 대단했다. 다들 가슴을 조리며 경기의 승패를 점쳐본다. 우승후보 포르투갈, 생각과 전력으론 게임이 않되는 상대이다. 여기저기 언론에서도 어렵다는 전망을 내세운다. 같은시각 대전에서는 폴란드와 미국경기가 펼쳐진다.대한민국은 비기기만 해도 16강에 진출하는 유리한 입장이다 하지만 포르투갈이 폴란드와의 경기에서 보여준 내용은 우리를 더욱 긴장하게 만들었다. 유리한 고지인것은 확실하지만 결코 쉽지 않은 경기이다. 오전부터 중고생들이 프래지던트 호텔에서 롯데백화점 방향으로 줄을 서고 있다. 서울시청에서 광화문 방면으로도 줄을 선다. 붉은색 셔츠를 입고 얼굴에 서로서로 .. 2008. 12. 26.
[1탄]윤대일이 말하는 2002한일월드컵 생생한 거리응원 (평가전과 폴란드전) 21세기를 시작하는 첫 월드컵이 열렸다. 아쉬웠지만 한국과 일본의 공동개최로... 하지만 이것은 FIFA역사상 처음있는 일이었다. 기록할만한 일이었다. [2002FIFA한일월드컵 개요] 1) 참가국: 197개국 (역대 최다) 참가 1년반의 예선을 치른후 32개국 본선대회 참가 2) 대회기간: 2002년 5월31일 ~ 6월30일 3) 경기수: 총 64경기 ( 개막경기-한국/ 결승경기 - 일본 ) 4) 레프리규정: 연장 골든골제와 백태클 규정강화를 적용, 좀더 많은 골을 위해 오프사이드 완화 5) 경기진행 방법: 32개국은 4개팀씩 8개조로 예선을 치룬후 각조 1,2위 16개국이 16강결선토너먼트를 통해 최종우승을 가리는 방식, 한국에서 경기(A조~ D조), 일본에서 경기(E조~ H조) 6) 조편성 * A조.. 2008. 12. 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