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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윤대일의 국민응원

대한민국135

[윤대일의 거리응원문화]러시아월드컵 판문점 거리응원전 제안 2018러시아FIFA월드컵축구대회 개최가 이제 얼마 남지 않았다. 급변하는 한반도 정세, 남북미 관계의 엄청난 변화의 속도때문에 월드컵의 대한 관심 또한 종전대회에 비해 시들한 편이다. 특별히 언론들의 관심에서 외면받고 있는거 같다. 필자의 바램이 있다면 이번 러시아 월드컵에서 한국팀이 16강을 넘어 2002년 한일월드컵 4강의 기적을 재현해줄것을 은근 기대한다. 쉽지 않은 일이겠지만 말이다. 하지만 2002년에도 어느 누구도 4강신화를 이뤄낼거라 생각하지 않았다. 각본없는 드라마로 일컬어지는 월드컵축구 본선경기에서 많은 이변이 속출해왔다. 이번 월드컵에서 그 이변의 중심이 바로 우리 대한민국이었으면 한다. 우리 국민모두가 하나되어 거리에 쏟아져 나와 한목소리로 소리지르며 응원하는 대규모 거리응원문화가 .. 2018. 5. 30.
[윤대일의 열정응원]2018평창동계올림픽 경기장에 꼭 가서 보자!!! 2018 평창동계올림픽 이제 불과 50여 일 남았다. 경기 티켓 판매율도 50% 조금 넘었다고 한다. 필자는 이번 평창동계올림픽에 꼭 가볼것을 국민모두에게 권한다. 이유는 무얼까? 사실 최저 2만원에서 몇십만원에 육박하는 티켓비용은 물가 수준을 감안하더라도 일반서민들이 가고싶은 마음을 싹 가시게 한다. 만약 야외경기 종목이라면 그 고민은 더깊어 진다. 추워죽겠는데 차나 대중교통 등을 타고 가야지 주차하고 한참 걸어가야지 가장 추운 산꼭대기에서 경기하지 ㅠㅠ 혹여나 바람과 눈비를 만나기라도 하면 끝까지 앉아 있기도 쉽지 않지 ㅠㅠ 대형TV를 통해 따뜻한 집에서 정겹게 맥주한잔 하면서 보면 되는데 시간과 비용 들여서 애써 경기장까지 가야하나? 이런생각이 반드시 들거다. 필자도 그랬으니까 그럼에도 불구하고 꼭.. 2017. 12. 19.
[윤대일의 축구응원]세계적인 축구리그 한국의 "K리그" 필자는 2002년 한일월드컵 당시 서울광장 거리응원을 이끈 길거리응원단장으로 지금의 한국축구의 모습을 보며 참 안타까운 마음이 든다. K리그의 발전과 더나아 가 세계 최상의 축구리그가 되길 바라는 마음에 응원의 글을 남겨봅니다. 지난 2016년 시즌 관중수는 총 150만여명에 이른다. 전년대비 상승하고 있는 모습으로 2015년대비 더많은 팬들이 축구장을 찾고있다 하지만 2016년도 프로야구 정규시즌(834만명)에 비해 초라한 성적이다. 리그 및 구단관계자 분들의 고민이 깊어지는 대목이기도 할것이다. 2002년 한일월드컵 당시 축구의 인기는 전국민 모두의 기대와 관심을 한몸에 받았었다. 그런데 지금은 대부분 재미없는 K리그의 경기내용에 구단별 맹렬 서포터즈들의 참여를 뺀다면 일반대중들의 경기장 방문을 쉽게.. 2016. 12. 1.
[시사-1편]윤대일의 '대한민국을 응원합니다.'- 프롤로그 400만명의 꿈 필자는 지난 2002년 한일월드컵 서울시청앞 광장 거리응원단장을 지내오면서 대한민국의 응원문화에 깊은 관심을 가지고 있다. 이번 포스트부터는 스포츠 외에 정치, 사회, 경제, 문화 등 다양한 분야에서 대한민국을 꼬집는 견해와 응원컬럼을 준비했다. 함께 고민하는 공감의 장이 되길 희망한다. 첫번째 포스트에서는 프롤로그 수준에서 다뤄보도록 하겠다. 대한민국은 5,000년 유구한 역사속에서 900여 차례의 외세침략을 당하고도 그민족과 국가가 존립하는 실로 놀라운 국가이다. 20세기, 100년간 있었던 한반도 역사는 실로 참담했다. 1910년~1945년까지 제국주의를 표방한 일제의 대한제국(조선왕조) 침략, 1945년 8월 15일의 광복에 이르기까지 35년간 한국은 일본에 식민통치를 강요 받았다. 1950년 6.. 2016. 5. 4.
윤대일 아시나요? 윤대일의 국민응원 티스토리블로거 운영자 윤대일입니다. 방문해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본 블로그에 대해 궁금해하시는 분들을 위해 간략히 소개합니다. 저는 2002FIFA한일월드컵 당시 광화문 광장을 시작으로 대학로, 서울광장까지 이어지는 당시 거리응원전을 준비하고 홍보, 응원했던 거리응원단장입니다. 경기장에 못나가는 분들은 함께 거리에 모여 응원하자는 취지에서 시작된 일이였습니다. 사전 계획을 통해 응원단장겸 MC로 캐스팅되어 서울광장 거리응원이 열리기까지 수많은 국민여러분들과 함께 승리구호와 대한민국을 외쳤던 국민응원단장이였습니다. 제일생에 잊을 수 없는 뿌듯한 경험을 갖게되었고 당시 참여했던 모든분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이후 2006독일월드컵은 독일(프랑크푸르트)현지 교민들을 방문해서 방크아르나 .. 2016. 2. 15.
[윤대일의 힘찬응원]2015 FIFA U-17 월드컵 16강!!! 최진철 만세!!! 금번 U-17 월드컵 16강전에서 한국팀은 벨기에를 상대로 0:2 완패했다. 최진철 감독은 “벨기에가 조별리그와 전혀 다른 스타일로 경기해 당황했다”는 표현을 썼다. 우리진영 수비위치를 바꾸는 대처를 했지만 중앙수비수가 2명 부상으로 빠지며 어려움을 겪었다고 말했다. 한국은 후반 25분 페널티킥 기회를 얻었지만 공격수 이승우의 오른발 슛이 벨기에 골키퍼 젠스 토인켄스에게 가로막혀 만회골에 실패했다. 벨기에는 전반 11분 공격수 요른 반캄프, 후반 22분 미드필더 마티아스 베렛의 두 골로 승리했다. 이렇게 최진철호의 월드컵 도전은 16강행으로 끝이 났다. 하지만 한국은 조별리그 B조에서 브라질, 기니를 1대 0으로 제압하고 잉글랜드와 득점 없이 비겼다. 브라질에게 승리를 거두는 기염을 만들어낸 최진철호, .. 2015. 10. 29.
[2015FIFA여자월드컵]스페인전 승리!!! 2015 FIFA여자 월드컵에서 조별리그 E조 3차전 스페인전에서 역전승리를 장식했다. 전적 1승 1무 1패 승점 4점으로 조 2위로 16강행 티켓을 거머쥔것이다. 한국여자 대표이 메르스로 고통받는 대한민국에 단비같은 기쁜 소식을 알려준것이다. 그들의 노고와 포기하지 않는 불굴의 노력에 깊은 경의를 표한다. 윤덕호 감독을 비롯한 대표팀 모두에게 격려와 응원의 박수를 보낸다. 이제 16강전을 눈앞에 두고 있다. 8강 상대는 강호 F조 1위인 프랑스인데 조별리그 2승 1패 승점 6점으로 잉글랜드와 동률이나 골득실차에서 조1위가 된 팀이다. 프랑스에서는 르솜메선수가 현재 3골을 넣으며 16강행을 이끈 수훈자인데 그녀가 가장 위협적이다. 초강팀을 16강에서 만났지만 경기는 그라운드에서 그날그날의 컨디션과 분위기.. 2015. 6. 18.
[대한민국 응원]한국에서 잘살 수 있는 방법(?) 한국은 역사적으로 932번의 외세침력을 경험했다. 삼국이전 11번, 삼국시대대 143번, 고려시대에 417번, 조선시대에 360번, 그리고 한국전쟁, 한스 모겐소는 그의 저서 '국가간의 정치'중에서 국력을 이루는 구성요소를 크게 9가지로 구분했다. 1) 영토와 위치 2) 자원( 식량, 지하자원 등) 3) 공업 생산력 4) 군사력의 구성 5) 인구 6) 국민성 7) 국민적 사기 8) 외교의 질 9) 정부의 질 전반부 5번까지는 눈에 보이는 것이며 6번부터 9번까지는 눈에 보이지 않는 부분이다. 그런데 그는 눈에 보이지 않는 부분이 더 크게 작용한다고 말한다. 현재 유럽에서 중산층을 구분하는 기준이 무엇인가? 우리의 기준으로 볼때 2,000CC이상 승용차를 타고 30평형대 아파트를 소유하고, 서울, 수도권 .. 2013. 11. 12.
[윤대일의 응원합시다!]정의가 살아있는 한국 -1편 [윤대일의 응원합시다!] 정의가 살아있는 한국(1편) 생뚱맞게 정의사회 구현이라는 과거 정부의 슬러건이 생각나는 문구를 타이틀로 걸어봤습니다. 과연 정의라는 것은 존재하는 것인가? 있다면 누구에게나 적용될 수 있을까? 대한민국에서 태어나 이땅에서 살아가는 사람으로서 요즘 들어 이런 질문을 자주 던지게 됩니다. 수없는 전쟁의 소용돌이 속에서 왕정시대가 몰락하고 빈자리를 자본주의와 민주주의가 이땅에 자리잡아 오면서 이념적 대립과 갈등으로 피비린내나는 전쟁의 바람이 한반도에 몰아쳤습니다. 결국 분단의 뼈아픈 현실을 맞이하고 있는 지금, 과연 우리는 정의가 살아있는 나라에 살고 있는 것인가? 또 다시 질문이 머리속을 어지럽게 합니다. 이런 문제가 비단 우리만의 문제는 아닐거라 여깁니다. 수천년간 욕심많은 인간본.. 2013. 7. 24.
[윤대일의 응원컬럼]길들여진 강아지같은 삶 길들여진 삶... 우리는 태어나면서부터 길들여진다... 보다 윤택하고 살기좋은 현시대의 발전사회에서 만들어진 문명과 문화로부터... 전세계 어느곳에서 태어나든 우리는 그사회에 구성원으로 길들여지는것을 막을 길이 없다. 그건 운명과도 같은 것이다. 태어나서 성인이 되기까지 아무 거부감없이 20여 년을 자연스럽게 강요받아온 삶 이후 성인이 되서 그사실을 인지하고나면 내가 선택해서 살아온 삶이 내선택에 의해서 된것이 아니라는 것을 깨닫게 될것이다. 하지만 이미 늦었다. 내몸에 베인 삶의 가치관이 이미 강요받은 이념과 사회적 삶의 방식이 익숙해 있기 때문이다. 익숙해진다는 것! 우리가 가장 두려워해야할 문제가 아닌가 생각된다. 대한민국은 자유민주주의, 자본주의 국가이다. 900여 번의 외침을 받으면서 결국 한국.. 2013. 3. 15.
한국! 이제 이사짐을 꾸려야 할 때 어렸을때부터 많은 이주를 해온탓인지 지금도 유년기를 떠올려보면 이사짐싸던 가족들의 모습, 억척스런 어머니의 손길과 숨이 턱턱 막힐정도로 잔득 올려실었던 용달차가 생각난다. 한번 이사를 하면 어디에서 나타났는지 그동안 찾을수없어서 잃어버린줄만 알았던 물건들이 속속 그모습을 드러낸다. 어렸을적 이삿날은 주머니가 두둑해지는 동전이 생기는 날이기도 했다. 잃어버렸던 장난감과 연필을 볼때면 부자된듯한 기분이 들어 한껏 배부른 하루를 보냈었다. 이사짐이 다빠지고 나면 그자리엔 그동안 쌓아두었던 어마어마한 쓰레기로 변한 물건들이 버려진다. 평소에는 버리라고 버리라고 해도 아까워서 하나도 버리지 않던 물건도 무슨 큰 결단이라도 내린사람처럼 가열차게 집앞 쓰레기 통을 가득채우고 집앞 거리까지 점령한다. 어떻게 그런 용단.. 2012. 11. 28.
Supporters & Cheers ? supporters & Cheers ? 사전적의미는 아래처럼 명확하게 구분된다. * cheer 미국식 [tʃɪr] 영국식 [tʃɪə(r)] 1. 환호(성), 응원의 함성 2. (치어리더들이 부르는) 응원가 3. 쾌활함, 생기 * cheers 미국식 [tʃɪrz] 영국식 [tʃɪəz] 1. 건배 2. 안녕, 잘 가 3. 고마워(요) * supporter 미국식 [sə|pɔ:rtə(r)] 영국식 [sə|pɔ:tə(r)] 1. (정당・사상 등의) 지지자 2. (특정 스포츠 팀의) 팬 그런데 재미있는것은 Cheers가 '건배'의 의미로 쓰이는 것이다. Cheer가 많이 모이면 최고의 축배가 되는 것 그것이 '치어'이다. supporters는 말그대로 지지자나 팬이다. 오바마 지지자, 소녀시대 팬, 결국 자신이 .. 2012. 9. 17.
런던올림픽 대승 런던올림픽 아쉬운 순간... > 펜싱 여자 애페 4강전(독일 하이데만vs대한민국 신아람) 끝나지 않는 1초... 5-5상황에서 연장, 치열한 접전, 그리고 아무도 생각하지 못했던 마의 1초를 남겨둔다. 1초(째깍, 째깍, 째깍....)동안 독일의 하이데만 선수 신의 기술을 선보이며 4번의 공격을 퍼붓는다. 3번째 공격을 가까스로 막아낸후 4번째 공격을 막지못하고 쓰러지는 신아람선수 5-5... 동점 상태로 1초가 지나서 경기를 마쳤다면 신아람 선수가 어드벤티지로 결승에 올라갈 가능성이 높았습니다. 이에 각 언론 등에서 경기를 분석한 결과 하이데만이 4번을 공격할 동안 이미 2초가 넘게 지났습니다. 런던올림픽 최고의 오심논란의 중심에 섰습니다 > 박종우선수의 '독도는 우리땅' 깜짝 슬러건 이벤트 사상초유의.. 2012. 8. 24.
2018평창동계올림픽 됐다! >.< 하지만... 10여년의 숙원 드디어 이루었습니다. 2번의 실패끝에 맛보는 짜릿한 승리, 평창입니다. 필자와 평창동계올림픽은 각별한 인연을 맺고 있습니다. 그지역에 투자를 많이 해두었냐구요? 땅한평, 어떤잇권 또한 아무것도 없습니다. 저는 대한민국의 태어난 국민의 한사람입니다. 2014평창동계올림픽 명예홍보대사를 위촉받았었습니다. 당시 김진선지사님께서 수여하셨고 고인이 되신 앙드레김 선생님과 조수미, 서태지와 아이들의 이주노, 코미디언 이용식 등이 함께 대열에 있었습니다. 전세계를 다니며 우리선수들을 응원하며 하나되는 응원문화를 만드는 역할을 수행하는 저에게 그역할중에 많은 해외동포와 외국인들에게 진정한 한국의 홍보역할을 수행하과 하셨던것 같습니다. 아쉬움을 남긴 유치실패를 뒤로 한채 다시금 삼차도전에 나선 평창, 그.. 2011. 7. 7.
[윤대일이 말하는 생생한 응원현장]U-17여자청소년축구대회 우승!(여민지 화이팅) 한국 17세 이하(U-17) 여자청소년대표팀은 강호 일본을 상대로 연장전에서 3:3으로 비겨 승부차기까지 5:4로 승리하며 연장한 가운데 값진 첫우승을 맛보았다. 한국은 1983년 멕시코 U-20월드컵과 2002년 한·일월드컵(이상 남자)에서 각각 4위, 지난달 U-20여자월드컵에서 3위에 오른 뒤 네 번째 4강 도전 만에 역대 최고 성적을 배출했다. 스트라이커 여민지(대산고)가 8골로 득점왕과 최우수선수상(MVP)을 받았다 한국과 일본은 라이벌답게 연장 전·후반 120분 간 6골을 주고받는 난타전을 벌이며 명승부를 보여줬다. 첫 골문은 한국이 열었다. 전반 6분 이정은(대산고)은 오른발 슛으로 일본 골문 오른쪽 구석을 열어 첫골을 얻었다. 일본이 전반 11분 나오모토 히카루의 왼발 슛과 전반 17분 다.. 2010. 9. 26.
[2010FIFA U-20 여자월드컵 3/4위전]콜롬비아전 승리! 세계 3위 만세! 20세미만 여자축구대표팀은 1일 독일 빌레펠트에서 펼쳐진 [2010 FIFA U-20 여자 월드컵 3,4위전]에서 콜롬비아를 상대로 경기를 펼쳤습니다. 2002한일월드컵에서 남자 태극전사선수들의 역대 최고 기록이었던 4위의 기록보다 앞선 역대 최고의 기록이었습니다. 사실 윗사실은 언론에서 말하는 사실이다. 실제로 2002한일월드컵은 한국이 개최국이었던 대회이기 때문에 원정경기에서 기록한 남자선수들의 최고 기록은 83 멕시코 U-20 청소년 선수권대회 4강과 비교 되야 할것입니다. 여자경기는 참가국이 많지 않아서 16강전 없이 바로 8강전에 오르는 방식이여서, 사실 4강의 기록은 남자경기에 8강으로 봐야 할지도 모릅니다. 여하간 세계3위라는 기록은 축구역사상 한국팀이 거둔 최고의 신기록입니다. 우리의 태극.. 2010. 8. 1.
[U-20여자월드컵 축구 8강진출]태극처자여 가자! 4강으로... 오늘 26 일 멕시코와의 8 강전을 남겨둔여자대표팀은 22 일일 독일 빌레펠트에서 벌어진 대회 , 조별리그 최종전에서 미국의 시드니 르루에게 전반 21 분 내준 결승골로 인해 패했다. 사상 첫 8 강 진출을 확정 했기에 한국은 지난 대회 우승팀 , 미국에 이어 2 승 1 패로 조 2 위를 확정, 오는 26 일 오전1시30분 C조 1 위인 멕시코와 준결승 진출전을 치르게되었다. 최고의 스트라이커 지소연 선수의 돋보이는 활약과 야자 대표팀 간의 단결력 그리고 최인철 감독의 용병술이 더해져 사상첫 4 강이라는 또다른 신화를 다시 써 주길 희망합니다 . 지는 2010 남아공 월드컵에서 첫 원정 16 강이라는 위업을 달성한 남자 국가 대표 선수들에게 8 강의 문턱을 넘지 못한 아쉬움이 정말 크게 남았었다 . 그런.. 2010. 7. 22.
[오심으로 얼룩진 FIFA에 고한다/허정무감독 만세]윤대일의 남아공월드컵 거리응원후기 남아공, 올초부터 수없이 들었던 나라이름이다. 4년마다 월드컵 개최국이름을 정말 수없이 듣는다. 첫 원정 16강이라는 위업을 달성한 대표팀, 며칠전 환영행사와 해단식을 보면서 그들의 애환을 노고를 보았다. 어제 허정무감독의 사퇴발표, 그속에서 느낀 안타깝고 아쉬운 점에대한 회고, 대한민국의 최고의 명장이 떠나는 순간이었다. 아시안컵에서 한국과 일본의 숙명적 대결을 다시한번 보고 싶었는데. 허감독의 후임감독으로 족해야 할듯하다. 허정무감독, 차범근 전감독과 한국축구에 없어서는 안될 간판스타였다. 그가 선수의 명성에서 감독의 명성으로 제2의 인생역정에서 차범근감독을 이기며, 한국이 배출한 최고의 감독으로 우뚝섰다. 차범근이라는 이름에 가려 2인자로 늘 아쉬운 2인자의 모습에서 그가 지휘하는 경기를 해설하는 .. 2010. 7. 2.
[남아공월드컵 16강전-우르과이]윤대일의 생생한 한강 반포지구 플로팅아일랜드 거리응원전 6월26일 토요일 오후11시반에 펼쳐지는 16강전 첫경기, 대한민국과 우르과이의 토너먼트 경기, 사상 첫원정 16강전이라는 성과를 얻은 한국팀, 국민적 관심과 기대로 해볼만한 경기, 우리과이를 맞아 8강이라는 기적을 이뤄주길 내심 모두가 극도로 바랬습니다. 필자는 당일 오후 4시에 한강반포지구 플로팅아일랜드에 도착했으며, 오는내내 한반도의 장맛비가 올거라는 불안감을 떨칠수없는 마음으로 그리고 승리의 기대감으로 설래임을 안고 무대에 도착했습니다. 그리스전 첫경기를 온몸이 다 졌을정도로 힘든 수중응원전을 펼쳤던것을 기억하기에 많은 국민들이 함께 좋은 일기속에서 응원하길 바랬지만, 신이 아니기에 점점 시간이 지날수록 먹구름이 가득차는 것을 막을 도리가 없었다. 이젠 8강이라는 슬러건과 목표로 온갖 연예인들과 .. 2010. 7. 1.
[남아공월드컵 나이지리아전]윤대일이 말하는 생생한 한강 반포지구 플로팅아일랜드 응원전 6월23일 새벽3시30분 결전의 나이지리아전... 이경기가 이번 남아공월드컵에서의 마지막 경기가 될수도 있었다. 아니면 16강이라는 국민적 목표를 이루는 계기가 되던가 사상 첫 원정 16강이라는 국민적 염원, 지난 2002한일월드컵에서 개최국이라는 잇점을 가지고 4강의 기적을 이뤄낸것에 대해 개최국의 강점으로 얻은 결과로 축구인들이 평가하고 있는 점을 감안한다면, 우리에게 이미지 재고 및 변신을 위해 서라도 16강은 축구발전을 위해 필수중에 필수인 목표가 된것이다. 지난 독일월드컵에서 우리는 실패했다. 이번 허정무호의 불굴의 투지와 목표가 결실을 거두게 될 시간이 점점 다가왔다. 일찌감치 잠수교 아래편 임시주차장에 종일주차 금액 10.000원을 내고 영수증을 수렴한 뒤에 차를 주차하고 내리니 오후4시가 .. 2010. 7. 1.
[남아공월드컵 sbs특집다큐]붉은악마, 다시 심장이 뛴다! 남아공월드컵을 기념해서 붉은악마의 활동과 대규모 거리응원문화가 형성되기까지의 과정과 그속에서 구슬땀을 흘렸던 선구자들의 에피소드와 그때의 감동을 듣는 시간으로 기획된 응원문화 다큐프로그램으로 SBS에서 제작되었으며 6월6 일 현충일 오후 4시경 방영되었습니다. 필자의 인터뷰내용이 포함되었습니다. 광화문, 대학로, 서울광장으로 이어지는 거리응원의 파노라마를 현장감있게 인터뷰했습니다. 2010. 6. 28.
[남아공월드컵 아르헨티나전]윤대일이 말하는 생생한 한강반포지구 거리응원전 지난 12일 그리스와의 대전에서 2:0 대승을 거둔 한국팀의 분위기는 좋았다. 그리고 시민들의 기대감과 사기또한 최강 아르헨티나도 거침없이 발아래 둘수있을 것만 같았다. 모두가 들뜬 분위기로 좋은 일기또한 일찌감치 한강반포지구 프 로팅아일랜드를 자극하고 있었다. 필자는 낮 12시에 응원현장에 도착했고, 차량진입이 허락되지 않았기에 잠수교 동편 임시주차장에 주차를 하고 현장까 지 걸어갔다. 아직까지는 2~300명 정도의 응원단들이 슬금슬금 앞자리를 차지하기 위해 들어오고 있었으며 무대에서 공 연 그룹들의 악기 리허설이 한창이었다. 2006년부터 함께 호흡을 맞춘 그룹'훌리건'과는 친근함이 묻어난다. 이번에는 철저하게 자신들의 곡보다는 응원밴드의 역할을 함께 수행하고 있는 것이다. '오필승코리아', 'go-.. 2010. 6. 22.
[언론보도]매일경제 스타투데이 (2010.06.18) `마음이` 패밀리, 한강 반포지구 깜작 등장…응원 열기 동참 영화 ‘마음이’의 마음이 패밀리가 월드컵 응원을 위해 한강 반포지구에 깜짝 등장, 현장의 뜨거운 열기를 더했다. 한국 최초의 동물 영화 시리즈를 탄생시킨 ‘마음이2’의 주인공 마음이는 지난 17일 한국과 아르헨티나 전을 응원하기 위해 한강 반포지구 응원전에 깜짝 등장했다. 이번 깜짝 무대인사는 축구 마니아인 배우들의 제안으로 성사된 이벤트다. 현재 KBS 2TV 드라마 ‘성균관 스캔들’ 준비가 한창인 송중기와 SBS ‘나쁜남자’에서 활약하고 있는 김정태 그리고 마음이네 막내 장군이까지 월드컵 16강을 기원하는 한마음으로 월드컵의 열기를 함께 느꼈다. 특히 송중기의 깜짝 등장에 현장은 그 어느 때보다 뜨거운 환호로 가득 찼다. 여기에 마음이의 뒤.. 2010. 6. 18.
[그리스전 한강시민공원 반포지구 거리응원전]윤대일의 생생한 거리응원리드 동영상 2010. 6. 18.
[남아공월드컵 한강시민공원 반포지구]윤대일이 말하는 생생한 그리스전 거리응원 2010. 6. 18.
[남아공월드컵 그리스전]윤대일의 생생한 거리응원전(한강시민공원 반포지구) 4년만에 다시 생생한 거리응원현장의 느낌을 전하는 시간이 와서 필자는 기쁘다. 이번 남아공월드컵은 경기일 마지막까지 미정된 사항이 많아서 정말 많은 어려움을 격었다. 그리스전이 펼쳐지는 지난 6월12일 1주전까지도 필자는 늘 해왔던 서울광장에서 응원을 주도할계획에 있었다. 하지만 여러가지 논란으로 인해 서울광장응원전을 접어야 했고, 한강시민공원반포지구에서 응원전을 펼치게 되었다. 이모든일은 독점중계를 잡은 모방송사와 주요기업들, 그리고 붉은악마와 언론이라는 툴까지 여러가지 이익과 이해 관계 에 얽메여 필자의 서울광장주도는 한강시민공원으로 바뀌게 되었다. 막판까지 진통이 있었기에 과연 응원전을 진행할수 있을 지도 의문이었기에 한강시민공원 반포지구 무대에 서는것 만으로도 기쁨이었다. 15일 오후부터 계속되는.. 2010. 6. 16.
[토즈기사] 2002년 그때의 광화문을 기억하시나요? - 윤대일 응원단장 인터뷰 http://toz.co.kr/magazine/toz_space_view.asp?seq=76 전국민이 일제히 "대한민국"의 붉은 함성을 외치며 거리를 가득 매운 불결 물결은 눈이 시리도록 강렬하고 짜릿했다. 여름날의 더위도 녹여낼 만큼 힘찬 응원의 열기는 "월드컵 4강 진출"이라는 신화를 만들어 낸 2002년의 기적으로 기억된다. 전국민이 일제히 밖으로 나와 거리응원에 동참했던 그때, 수많은 사람들의 응원은 어떻게 이루어졌을까? 2002 월드컵, 서울 광장 거리응원의 중심에 윤대일 응원단장이 있었다. 허스키하고 힘이 느껴지는 그의 목소리에서 월드컵의 열기가 고스란히 배어져 나오는 듯 하다. 월드컵의 역사 뿐 아니라 거리응원 문화의 역사를 새로 썼었던 지난 월드컵 경기의 추억과 함께 다가오는 2010년 남.. 2010. 6. 16.
[펌]2010-06-09자 프레시안기사 http://www.pressian.com/article/article.asp?article_num=40100609090032&section=08 '스폰서 응원단' 붉은악마, 퇴장 밖에는 답이 없다 [정희준의 '어퍼컷'] '순수한 축제'를 위해 내버려 두라고? 1995년 PC통신으로 인연을 맺은 축구팬들이 결성한 '그레이트 한국 서포터스 클럽'은 2년 뒤 '붉은악마'로 개칭하면서 한국축구의 '12번째 선수'로 축구 국가대표팀 응원을 주도하게 된다. 2002년 월드컵 4강 신화가 만들어낸 전대미문의 국가적 열광의 당당한 한 축이었던 이들은 그러나 2010월드컵을 맞이한 지금 떠돌이 신세가 되었다. 거리응원의 성지인 서울광장에서의 응원을 포기하고 이곳저곳을 기웃거리다 코엑스 옆 봉은사 앞에서 응원을 벌이기로.. 2010. 6. 9.
[나로호발사 성공은 23인의 태극전사들의 남아공월드컵16강 성공을 위한 빅뱅] 나로호가 숨을 죽인채 태극전사의 출전을 위해 축포를 준비하고있다. 지난번 실패의 아픔을 딛고 수개월만에 다시 외나로도 우주기지에서 우리기술을 탑재한 우주시대의 아름다운 서막을 알 리는 시간을 준비하고있다. 때마침 남아공월드컵 태극전사들의 결전을 장식하는 경기가 그뒤를 이을 예정이다. 시기적으로는 천안함 사태와 맞물려 위기감이 극도로 고조된 정국에서 수중세에 대한 열세로 인해 뒤숭숭한 정국으로 자칫 전운까지 맴도는 한반도정체속에서 이번 나로호발사는 우리에게 큰기대감과 희망을 주고있다. 실패를 거울삼아 준비했던 만큼 이번 발사는 같은 누를 범하는 오류가 없기를 바라며 나로호의 성공 궤도진입과 교신이 이뤄진다면 남아공월드컵 태극전사들의 12번째 선수로의 큰 역할을 해줄것이 분명하다. 2010년 6월 9일 오후.. 2010. 6. 7.
[2010남아공월드컵]SBS방송사 남아공월드컵 길거리응원전 공동시청에 관한 고시 아래글은 sbs의 남아공월드컵 길거리응원에 관한 고시문입니다.중계권을 독점하고 있는 방송사로서 마련한 고시입니다. 2010. 5. 25 - FIFA, 올해부터 공공장소 전시권(PV권) 엄격히 적용키로 - FIFA 규정에 대한 사전 인식을 통해 불이익 최소화해야 - 비상업적, 공익적 목적의 대다수 공동시청, 응원 행사는 무상으로 가능 2010 남아공 월드컵 개막이 다가오면서 거리 응원이나 공동시청 여부에 대해 많은 관심이 모아지고 있습니다. 다중이 모여서 월드컵 경기를 공동으로 시청하면서 응원하는 형태는 지난 2002년과 2006년 월드컵을 통해서 대한민국의 독특한 응원문화로 자리 잡았습니다. 따라서 이번 남아공 월드컵기간에도 전국 곳곳에서 많은 사람들이 거리에서, 음식점에서, 경기장에서 한국 팀의 선전을.. 2010. 5. 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