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 FIFA여자 월드컵에서 조별리그 E조 3차전 스페인전에서 역전승리를 장식했다.
전적 1승 1무 1패 승점 4점으로 조 2위로 16강행 티켓을 거머쥔것이다.
한국여자 대표이 메르스로 고통받는 대한민국에 단비같은 기쁜 소식을 알려준것이다.
그들의 노고와 포기하지 않는 불굴의 노력에 깊은 경의를 표한다.
윤덕호 감독을 비롯한 대표팀 모두에게 격려와 응원의 박수를 보낸다.
이제 16강전을 눈앞에 두고 있다.
8강 상대는 강호 F조 1위인 프랑스인데 조별리그 2승 1패 승점 6점으로
잉글랜드와 동률이나 골득실차에서 조1위가 된 팀이다.
프랑스에서는 르솜메선수가 현재 3골을 넣으며 16강행을 이끈 수훈자인데 그녀가 가장 위협적이다.
초강팀을 16강에서 만났지만 경기는 그라운드에서
그날그날의 컨디션과 분위기 그리고 정신력에서 밀리지 않는다면 우리에게도 승산이 있다.
지난번 브라질전 포스팅에서도 언급했지만
승패에 치우치지 말고 끝까지 포기하지 않는 태극낭자의 근성을 보여주기 바란다.
그런 노력이 대한민국 국민모두를 감동시키며
메르스 공포로 얼룩진 우리나라에 참 희망을 줄수 있을 것이다.
다시한번 여자대표팀의 쾌거에 기립박수를 보내며
8강을 넘어서는 드라마틱한 2002년한일월드컵의 모습을 다시 보고 싶다.
그녀들의 무한도전!!! 대한민국 국민모두가 응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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