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아공, 올초부터 수없이 들었던 나라이름이다.
4년마다 월드컵 개최국이름을 정말 수없이 듣는다.
첫 원정 16강이라는 위업을 달성한 대표팀, 며칠전 환영행사와 해단식을 보면서 그들의 애환을 노고를 보았다.
어제 허정무감독의 사퇴발표, 그속에서 느낀 안타깝고 아쉬운 점에대한 회고,
대한민국의 최고의 명장이 떠나는 순간이었다.
아시안컵에서 한국과 일본의 숙명적 대결을 다시한번 보고 싶었는데. 허감독의 후임감독으로 족해야 할듯하다.
허정무감독, 차범근 전감독과 한국축구에 없어서는 안될 간판스타였다.
그가 선수의 명성에서 감독의 명성으로 제2의 인생역정에서 차범근감독을 이기며, 한국이 배출한 최고의 감독으로
우뚝섰다.
차범근이라는 이름에 가려 2인자로 늘 아쉬운 2인자의 모습에서
그가 지휘하는 경기를 해설하는 차범근해설의 모습, 프랑스월드컵에서 고배를 마신 차감독,
그리고 수원블루윙즈에서 물러난 차감독, 감독으로는 운이없었다.
선수로는 최고였지만,
그런 차범근해설의 명품해설을 받으며 그리고 국민의 기대를 받으며, 허정무감독을 대한민국이 배출한 최고 1등감독이
되었습니다. 다시한번 허감독님의 명성과 위업에 경의로운 박수를 보냅니다.
최초로 프리미어리그 감독이 한국에서 탄생하는 날을 기약해봅니다.
그런반면,
이번 남아공월드컵은 오심의 천국이었다.
정말 페어플레이를 할 수 없게 만든 편파적 주심, 눈이 먼 선심, 이유없는 경고, 페널트킥,
알 수 없는 심판의 속내에 정말 들어가 보고 싶을 정도다.
FIFA는 부랴부랴 이런저런 대안을 내놓았지만, 평의회를 거쳐야하는 과정이 남아있다.
보수적인 Fifa평의회에서 과연 어떤결말을 내세울지는 의문이다.
정말 fifa를 버리고 다른 조직을 만들어 월드컵을 하고 싶은 마음이 간절했습니다.
누구보다 철저하고 공정해야할 심판, 사회에서는 법관입니다.
그런사람의 눈이 멀었다는건 fifa가 썩었다는 말인것입니다.
다시한번 오심을 선보인 심판들의 경위조사 및 계좌추적 등 수사를 촉하는 바이며,
fifa의 명성에 누를 끼친 책임을 지고 FIFA심판직에서 물러나야 할것입니다.
사임후에도 끝까지 추적해서 심판들의 생활사를 확인하고, 어떠한 비리의 연계를
가지고 있는지에 대해 밝혀내야 합니다.
FIFA의 월드컵, 그위상을 다시 찾기를 바라며, 오심심판이 판을 치는한
FIFA의 나락은 계속되며 결국 세계인들에게 외면 당하게 될것이며, 다른조직이 그일을 대신하게 된다는 위기의식을
가지고 이사안에 대응하길 세계인의 한사람으로 주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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