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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윤대일의 국민응원
올림픽/2018평창동계올림픽

[2008세계쇼트트랙선수권대회] 윤대일이 말하는 생생한 응원

by 대한민국 응원단장 2009. 4. 21.

2008년 3월 7일부터 9일까지 강릉실내종합체육관에서 펼쳐졌던 '2008세계쇼트트랙선수권대회'에 강원도 홍보대사자격으로 초청되어 다녀왔습니다. 알음알음으로 경기장을 찾아갔습니다. 경기장 주변은 역시 차량으로 가득하더군요. 몇바퀴를 돌고서야 차를 주차할수있었습니다.
응원복장을 갖추고, 경기장입구에 들어섰습니다. 김훈섭대원과 박낭제대원이 함께 동행했습니다.
우리는 8일 토요일날 경기장을 찾았습니다. 이날은 남녀 500미터 경기와 남자계주 5,000미터 준결승이 펼쳐졌습니다.
강원스포츠위원회와 어렵게 연결해서 동사모들이 모여있는 곳으로 이동할수있었습니다. 정말 그곳도 발딛을 틈이 없을정도였습니다. 반갑게 맞아주는 동사모회원들과 강원도관계자분들과 간단한 인사를 나누고 점심시간으로 잠시 휴식을 취하고 있는 경기장에서 가져오신 음식으로 함께 식사를 대신했습니다. 역시 강원도 인심이 좋더군요. 치킨에 김밥, 그리고 도시락, 피자까지 아주 다양한 음식에 뷔페인준 알았습니다. 콜라로 입가심까지 끝내고나서야 경기장이 보이더군요. 오전은 계속해서 워밍업하는 시간이었고, 점심이후 500미터 경기가 집중되있었습니다. 쇼트트랙에서도 가장짧은 종목이라, 시작하자마자 거의 끝입니다. 이종목은 여자부문은 중국의 왕멍,남자부문은 미국의 오노선수가 우세합니다.
선수들이 소개되고 500미터 예선이 남녀 번갈아 치뤄집니다. 한국선수들이 나올때마다 최선을 다해서 북과 꽹가리를 두드리며, 함께 응원했습니다. 그때그때 마다 동사모분들과 함께 장중에 강릉시민들을 동반해서 응원전이 펼쳐졌습니다. 필자가 있는 위치는 트랙에서볼때 3층위치로 제일높은 위치였습니다. 1층팬스쪽에 강릉시민으로 보이는 여성분 한분이 춤을 추고있었습니다. 이모습이 스크린을 통해서 보여졌고, 아름다운 마음으로 응원하는 강릉시민들의 마음을 사로잡기에 충분했습니다. 필자가 보기에도 예사춤솜씨가 아니였습니다. 아름다운 춤사위로 주위의 사랑을 한몸에 받았습니다. 
이런 분위기에서 경기장은 보다더 응원열기로 후끈달아 올랐습니다. 필자와 대원들도 힘을 다해 '대한민국'을 연호하며, 주위에서 응원의 힘을 독려했고, 이런 응원구호를 강릉시민들 모두가 함께 따라 외치기 시작했습니다. 한국선수가 나오는 경기마다 경기장이 떠나갈정도로 큰함성으로 선수들에게 힘을 불어넣었습니다.
남자500미터 경기에서 송경택선수가 동메달을 목에 걸었습니다. 여자선수들은 아쉽게도 메달을 목에 걸진 목했습니다. 경기는 모두 종료되었고, 동사모와 강원스포츠위원회분들이 함께 모여 향후 '2018평창동계올림픽'유치에 대해서 논의하는 토의시간을 가졌습니다. 

강원도에서 제공하는 저녁만찬에 초대되어 강릉에 있는 유명식당에서 저녁만찬을 함께 즐기고 담소를 나누었습니다. 다시한번 평창동계올림픽의 유치를 위해 힘을 모읍시다라는 의견에 모두 힘을 모았습니다.
'2018평창동계올림픽'유치를 위한 필자의 견해는 컬럼으로 게시중입니다. 여러분들의 관심과 고견 부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