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북경올림픽 시작을 알리는 화려한 개막식이 끝나고 계속 되는 한국팀의 경기속에서 단연 관심이 집중되는 경기는 축구경기였습니다. 기름유출의 피해를 받은 태안군을 온국민이 도움과 봉사의 손길로 기름때를 걷어냈고, 그결과 1년안에 깨끗한 태안앞바다를 다시 볼수있게 되었습니다. 어업과 양식업, 그리고 요식업으로 생계를 잇고 있는 주민들의 사기진작과 태안군으로 다시 전국의 손님들이 되찾아 오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태안군민 모두가 하나되어 태안군 청포대해수욕장 앞에서 태안축제의 마지막날 축구경기를 관전하며 한마음 한뜻으로 북경올림픽 국가대표축구선수를 응원하며, 나아가 태안군의 뜨거운 의지로 살아숨쉬는 태안을 만든것을 자축하고 화합하는 시간을 갖게되었습니다.
태안군축제의 폐막식을 겸한 행사였기 때문에 많은 축하무대가 이어졌습니다. 드디어 필자와 응원단의 시간이왔습니다. 최선규사회자였던걸로 기억합니다. 사회자의 소개로 무대에 올랐습니다.
이날의 경기를 2만여명의 관광객과 태안주민들이 함께 응원했습니다. 아름다운 바닷가의 추억이었습니다.
오랜만에 동영상자료로 올려봅니다. 이후부터는 동영상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