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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윤대일의 국민응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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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골프 신응원문화]한국골프선수 더욱더 응원합니다

by 대한민국 응원단장 2009. 8. 31.

박세리를 필두한 한국골프, 여자선두들의 약진이 대단했습니다. 김미현선수, 위성미, 강지원,한희원,이미나,김영 등 많은 선수들의 활동이 계속 이어져 왔으며, 박세리선수의 LPGA우승이후 세대교체 선수로 오지영, 김주영, 신지애, 지은희, 김인경선수 등을 꼽을 수 있었습니다.


이에 반해 남자선수들은 최경주선수외 이렇다할 성적을 내지 못해서 늘 자존심이 상해왔던 것이 사실입니다.
그런데 이번 PGA투어에서 양용은 선수의 당당한 우승, 더구나 타이거우즈와의 맞대결에서 박빙의 승부를 벌여 끝까지 손에 땀을 쥐게 하는 세기의 승부를 만들어낸 양용은선수, 정말 최고의 찬사를 보내고 싶습니다.

이제 태극낭자인 여자선수들의 전유물로 여겼던 골프가 남자들의 자존심까지 세우는 세계속에 당당한 한국인의 유명스포츠가 되었습니다.

골프만큼은 여자선수들에 밀려 늘 고전을 면치 못했던 상황을 만들어왔습니다. 이제 양용은선수의 pga우승과 맞물려 세상을 한국의 호랑이 양용은 선수에게 주목하고 있습니다.

한국은 골프를 잘하는 나라입니다. 이젠 세계에서 한국으로 골프를 배우러 오는 꿈나무들이 생겨나는 분위기입니다.
골프산업도 덩달아 잘육성발전 되고 있습니다.

작은 땅덩어리에서 골프장 유치를 위한 전쟁이 곳곳에서 펼쳐지는 것만 봐도 알수있습니다.
한국인들만이 가지는 특별한 쇠젓가락 문화, 쇠젓가락으로 콩도 집을 수있는 아귀힘의 발전과 발휘,
이것이 진정한 한국의 매운맛일것입니다.


부드럽고 정확한 쇠젓가락 사용방법은 퍼팅과 샷감각에서 타국선수들에 비해 보다더 감각적인 샷을 펼칠 수 있도록 도와줍니다.
어렸을때부터 한국의 모든 국민들은 이런방법에 익숙합니다.

이런 쇠젓가락문화가 골프와 연관해서 많은 문화적 어드벤테이지를 적용한다는 사실이 과학적으로 입증된다면,,,
이또한 한국의 문화관광과 문화교육에 또다른 문화상품으로 만들어 질것이다.

한국사람이라면 누구나 위에 언급한 선수들의 우승소식과 경기내용에 감동했을 것입니다.
새롭게 올림픽정식종목으로 편성을 앞두고 있는 골프, 한국선수들의 엄청난  뒷심을 기대합니다.

올림픽정식종목으로 타이거우즈와 양용은,최경주선수가 금메달을 놓고 벌이는 멋진 경기를 보고싶습니다.
한국은 골프를 통해 새로운 메달박스를 얻는 계기가 될것입니다.

다시한번 대한민국의 골프를 응원합니다.
사실 미국원정선수들은 외로움과 피곤함에 싸우고 있습니다.
PGA나 LPGA나 모두 다 엄청 빡빡한 경기일정을 전부 쫒아다니는 것만으로도 육식으로 다져진 서양인들의 체력을 쫒아가기 어렵다는 이야기를 전해 들었었습니다. 김치먹고, 된장먹은 우리선수들, 힘에 부치지만  철저한 정신력(깡)으로 이겨냈습니다.

힘들고 외로운 길을 지금도 묵묵하게 자신의 목표의 성취를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는 우리선수들에게 다시한번 힘찬 응원의 박수를 보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