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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윤대일의 국민응원
시민운동

<C-innovation>어떻게 사는 것이 행복한가?

by 대한민국 응원단장 2012. 10. 12.

<C- innovation : 어떻게 사는 것이 행복한가?>


어떻게 사는것이 행복한가? 많은 사람들이 이 질문에 대해 자의든 타의든 많은 고민을 하고 산다.

나 또한 이고민의 해결을 위해... 전에도...지금도...앞으로도 고민했고 고민할것이다... 사람이 살면서 죽을때까지 하게되는 이 질문...

더불어 어느순간 생각하게 하는 또하나의 질문 "너 지금 행복하니?" 

내속에 작은 천사든 악마든 익숙한 삶속에서 어느순간 뇌리를 스치는 의문문..."잘살고 있는 걸까?"


우리는 이런 고민에서 벗어날수없다...의식주같은 민생고를 해결하기 시급했던 20세기...우리 부모님세대에서는 이런 고민이 대세를 이뤘다.

잘먹고 잘입고 잘배우면...만족했었다. 그외것을 상상할 만큼 여유도 없을뿐 사회가 그이상의 것을 품을 만큼 다양화 되지도 않았었다.

21세기...물질만능주의...자본주의의 홍수...이속에서 많은 사람들이 행복을 영유하는 가장 큰 기준과 잣대는 돈이 되었다.

자본주의 사회에 잘적응 한 사람들은 돈이 최고라는 말을 한다. 결국 인간관계도 돈앞에서 무너지는 모습을 많이 봤다.


10여년전 2천여만원을 힘들게 빌어간 사람이 있었다. 10여년간 이자 한푼 주지 않으며 안면을 이용하여 차일피일 미뤄온 그사람이 생각난다... 참을 만큼 참았는데, 초반에 몇번이고 사업터에 찾아가 봤지만 언젠간 갚겠다는 말뿐 기다려달라는 기약없는 약속 밖에 없었다.

인간적으로 참아온 세월, 하지만...10여년이 지난 지금, 갚겠다는 말은 온데간데없고, 이젠 전화연락마져 두절되었다.

이제 남은건 갚겠다는 약속의 종이한장 말고는 아무것도 없다. 결국 돈도 잃고 사람도 잃었다. 그래서인지 이제는 돈과 사람은 함께 연결하지 않는다. 친할수록 더 그렇다. 각박한 현실이지만 돈없이 살수없는 세상이 된것이다. 3포세대(연애,결혼,취업 포기)라는 신종어처럼...현재 우리는 극심한 디프레이션에 직면했다. 시중에 돈이 없다. 돈이 돌지 않는다. 너무 많이 도는 것도 문제지만 너무 없는 것또한 큰 문제이다. 


그렇다면 행복하게 살아남기 위해 현재를 사는 21세기 행복전략은 무엇일까?

행복생존의 전략...


  첫번째...돈을 많이 벌면된다...그러기 위해서는 자신과 현실세계 사이에서 가장 최고의 역량을 발휘할수 있는 분야나 일을 찾아서 올인해

          야 할것이다. 그 가치가 빛을 발하는 그순간까지...길고 지루하던가 짧게 흥하며 또다른 영역의 확장이던가...


  두번째...돈을 많이 버는 상대와 결혼하면 된다...그러기 위해서는 스스로를 잘포장해야 한다. 일종의 투자인데...요즘 사람들은 이부분에 

          엄청난 투자를 아끼지 않는다...성형수술까지...그것이 자신의 타고난 환경을 바꿔줄 유일한 출구라고 생각하것이다 .

          화려한 외모는 확실한 전략이다... 미인이 잘못한 일에 대해 한국남자들의 배려는 추녀보다 크다. 미녀미남은 많은 부를 얻을 확

          률이 더 큰것이다. 보다 능력있는 상대를 만날 기회를 더 많이 얻게 된다. 자의든 타의든...


  세번째...다른 행복한 삶에 대한 다양한 다른 가치를 가지면 된다. 종교, 단체 등 돈말고 다른 가치를 찾아 돈에 굴레에서 벗어나 찾아낸 다

             른 가치를 추구 하며 사는 것이다. 불가에 귀의하는 것등이 예가 될것이다. 생각만 바꾸면 행복은 우리속을 가득채운다. 돈이 한푼 

            없는 거지가 수백억 자산가보다 더행복하게 오래살수도 있다. 매일 로얄샬루트를 마시는 재벌과   천원짜리 막걸리한사발로 허기진 

            배를 채우고 김치 한조각에 시름을 달해는 사람중 행복한 척도는 막걸리한사발 일수 있다는 것이다.


얼마전 '뼈속까지 강남스타일'인 여자와 이별했다. 이유는 내가 '뼈속까지 비강남스타일'인 남자였기 때문이다...난 첫눈에 반해서 수없는 노력을 통해 사귀게 되었다. 분명히 해피엔딩이 될것으로 여겼는데...결국 강남스타일을 넘을 수 없었다. 그것은 생활의 문제다. 나와 함께 미래를 만들기 위해서는 그녀는 자신의 강남스타일을 포기해야 했다. 내가 강남스타일로 입성할 능력이 되지않는다면 더나은 행복한 삶을 추구하는 사람의 욕망처럼 퇴보하는건 싫기 때문이다. 어른들의 반대까지 겹치면서... 이후 엉뚱한 일로 불신감이 싹트고 여러가지 소원한 신경전과 오해가 붉어지면서,,, 그골이 깊어지게 되었다. 결국엔 헤어질수밖에 없었다... 강남스타일에 대한 글은 좀더 심화해서 쓸것이다... 

이런점에서  아프리카에서 사는사람과 일본 도쿄에 사는 사람이 결혼해서 살수없는 것과 같은 이치일듯하다.


돈이면 다되는 세상!  다시말해서 돈없으면 사람구실 못하는 세상 이젠 사람을 평가하는 기준이 그의 스코어(?) 직간접적으로 벌어들이는 돈이다. 월간, 년간의 수입... 그것이 곧 그를 평가한다. 


나는 여성들이 행복생존 전략 세가지중에 세번째가 가장 중요하다고 여겼다. 

그러나 어쩔수없는 차가운 현실은 자본주의 사회에서 돈을 최고로 만들었다. 이것은 부정할수없을 것이다.


돈으로 젊음과  아름다움도 살수있다. 성형수술, 예쁜옷, 모자, 구두, 가방, 시계, 보석, 악세사리, 잡화 등...

돈이면 한국을 떠나 세상 어디든지 다닐수 있고, 다른곳에서 살수도 있다. 황우석박사의 연구가 성공하는 날 인간의 생명연장도 돈으로 살수있는 시대가 온다는 것이다. 얼마남지 않았다. 그때는 돈이 없으면 죽는것이다.

 

어찌 돈이 중요하다고 하지 않을 수 있는가? 난 돈이 중요하다곤 하지만 그것이 삶에 핵심이 되는건 반대했다.

하지만 그렇지 않다. 게으른 부자만 아니라면 돈이 전부이다. 나도 여러분도 그렇게 게으른 자들이 아니다.

부자를 꿈꾸는 거 또다른 삶의 목표를 이루기위한 필수조건이었지만, 이제는 그것이 전부일 수 있다는 생각을 한다.

힘들게 돈이 필요한 이유를 포장할 필요가없다. 무엇때문에 필요하다고 말하는 건 이젠 더이상 아니다. 

돈이 목표를 이루는 유일한 방법이다. 자동차가 사막한가운데서 멈춰섰다. 자동차를 다시 움직이려면 연료가 필요하다. 그런데 내목이 마르다고 마실물을 연료대신 자동차에 넣는 오류를 범하지 말아야한다.

모든건 돈에 의해, 돈으로 움직인다. 이세상 모든것이... 


 피아니스트를 꿈꾸는 5세 여자아이가 여기있다...18세기였다면 그아이의 재능을 잘 인정하는 좋은 선생을 노력해서 만난다면 큰돈을 들이지 않아도 피아니스트가 되는 길을 찾을 수 있었을 것이다...하지만 21세기에는 조금 다르다. 그아이의 재능을 잘인정하는 선생님을 만나기위해서는 레슨을 받아야만 한다. 재능이 있더라도 돈이 없으면 더좋은 선생님을 만날 수 없다. 해외유학을 통해 줄리어드음대에서 학위를 받아야 할지도 모른다. 음대에 들어가기위한 추천서를 받는 일에도 많은 돈이 들어갈 수 있다. 피아니스트 한명을 키우는데 적게는 3억에서 5억이 들어갈  수 있다.


 만약 당신이 피아노에 정통하여 가르치는 재능을 가졌다하더라도 결국, 당신을 넘어서는 선생님을 만나야 하기 때문에...다 돈이 들어간다. 다 돈이다. 이젠 열정만 가지고 훌륭한 아티스트를 만나는 시대는 물건너갔다. 유명 기획사의 소녀시대도 원더걸스도 전부 오랜동안 돈에 의해 길러진 전문가들의 작품이다. 결국 이런 교육의 힘은 돈을 불러들이고 있다. 


교육 = 돈이다. 보다 나은 행복한 삶을 살기위해서는 목표를 이루는 삶을 사는 것인데... 세운 목표를 이루기 위해서는 돈이 들어간다.

수없이 많은 돈이 들어간다. 많은 돈이 들어가면 들어갈 수 록 목표성취에 근접한다고 봐야한다.  개인차와 변수는 존재하겠지만...


목표를 이룬뒤에는 엄청난 돈과 명예가 따라온다. HONOR & GOLD RUSH의 쓰나미가 밀려온다. 들였던 모든돈의 수십배 수백배를 수천배를 벌어들인다. 돈밭에서 돈을 추수하는 것이다. 말그대로 기쁨의 추수감사절을 맞이 한다. 전쟁에서 승리한 승자에 대한 예우처럼...


자본주의에서는 대부분 사람들이 이러한 삶을 살아간다...다른 삶은 없다...같은 시대, 같은 교육을 받고 아이들은 비슷한 꿈을 꾸며 같은 꿈을 꾸는 사람들끼리 경쟁하고 형성된 시장속에서 경쟁을 통해 살아남는 자만이 모든 걸 차지한다. 약육강식...


로또는 이러한 꿈(허영)을 가진 어설픈 희망의 노예들의 마지막 꿈이다. 더이상 교육을 받을만 한 시간도 돈도 없는 그런자들이 꿈꿀 수 있는 유일한 투자이다. 확률은 '0'에 가깝지만...모든걸 바꿀만큼 큰돈을 벌 수 있는 유일한 서민의 길이다...


자! 어린아이부터 노인들까지 우리는 자본주의속에서 경쟁을 통해 살아가는 방법을 배우고 같은 식의 목표를 세워 시장에서 싸우고 있다. 돈을 벌기위해...그돈을 벌어서 내가 원하는 걸 계속 영위하고자 하는 행복유지를 위해...가족도 지키고...당신은 어떻게 행복하게  살것인가?


정답은 "돈을 벌어서 행복을 누리며 사는것이다." 다른답은 없다. 돈은 벌어야 한다... "돈이 있으면 행복하고, 없으면 불행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