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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윤대일의 국민응원
시민운동

<윤대일의 응원컬럼>일본, 그들은 어디로 가려는 걸까?

by 대한민국 응원단장 2013. 4. 25.

일본 아베총리가  각료들의 신사참배를 문제삼는다는 이유로 한국정부에 대해 일침을 가했다.

 

 

과거에는 그러지 않았는데 왜 문제를 삼느냐는 이상한 태도를 보였다.

다음은 아베총리의 말입니다.

 

"침략의 정의가 확실하지 않다" 

 

 "한국이 야스쿠니에 대해 언제부터 항의하기 시작했는가? 노무현 대통령 때부터 현저히 많아진 것이다"

이것은 거짓말이다. 공식 참배를 선언한 1985년~2001년(16년간) 나카소네와 하시모토 전 총리 두명이 참배했다.

 

당시 외교부는 85년 나카소네, 96년 하시모토 참배때 공식항의 다. 그들은 한국과 중국의 항의는 협박에 불과하다고까지 말했다. 

어떤 위협에도 굴하지 않을 것입니다라는 아베총리의 결연한 의지를 표명했고 참배가 3국간의 관계와 무관하다는 뜻도 표명했다.

 

아베총리는 신사참배 정당화를 주장하며 주위를 독려했으며, 일본을 위해 숭고한 목숨을 바친 영령에 대해 존경과 숭배는  당연하다는 입장이다.

과거(침략사) 사실도 부정하고 일본 총리의 극우 폭주 등 한일관계를 파탄으로 만들었다.

 

과연 일본은 어디로 가는 것일까? 과거 제국주의가 도래하고 있는것은 아닌가?

 

불안했던 내부살림을 환율게임으로 만회하고 이젠 그런 인기에 편승해 그들이 꿈꾸는 제국주의의

 

숨겨둔 칼날을 발빠르게 꺼내들고 있는건 아닌지 우려된다.

 

침략의 역사를 호국의 역사로 인식시켜 다시한번 제국의 꿈을 이루기 위해

 

죽는지도 모르면서 불속으로 뛰어드는 불나방같다는 생각을 하게된다.

 

그들의 급진적 우익행보로 정치적 지배구조를 다시는 타정당에 내어주지 않기위한 전략인지는 모르지만

 

거시적으로 고립된 섬나라 일본은 글로벌시대 지구안에서도 고립을 면하기 어려울것이다.

 

일본을 미래를 걱정하는 국민이라면 침략의 역사가 무엇인지는 

 

밝히 알아야 할것이다. 우경화된 편협한 일본 역사교육의 현실이 심히 걱정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