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진영, 이름만들어도 입가에 미소가 번지고 기분좋아지는 아름다운 대한민국의 대표여배우로 기억됩니다.
그녀가 주연으로 캐스팅된 많은 영화를 보았습니다. 시련을 이겨내는 아름다운 드라마로, 애틋한 사랑의 주연인 멜로로, 역사적 인물의 재해석을 그린 감동으로 우리에게 기억되고 있습니다.
영화배우 장진영 그녀가 죽기 며칠전에 그녀의 곁을 지켰던 김모씨와의 결혼, 죽은자의 뜻을 들을수없기 때문에 혼인사실에 대해 가족측과 김모씨측이 서로간의 대립양상을 보이는 것같습니다.
연인의 아름다운 사랑이 결실을 맺은 혼인서약까지 이른것에 뒤늦은 감이 있지만 장진영씨와 김모씨의 아름다운 사랑에대해 격려와 박수를 보냅니다. 영화속 삶을 그대로 현실의 삶에 보여주고 아름답게 이세상과 마지막 인사를 나눈 장진영씨 영면에 들면서도 편하게 눈을 감을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한편으로 필자가 우려되는 점은 고최진실씨의 죽음이후 자녀양육권문제와 재산문제로 전남편과 가족간의 불화가 잠시 잠깐이지만 붉어진 적이 있었습니다. 장진영씨의 죽음후 가족들이 받아들이지 않는 혼인신고 사실에 법적인 남편인 김모씨와 장진영씨 가족간에 재산문제로 다툼이 없기를 바랍니다.
아무리 법적으로 김모씨가 남편이라 하지만 장진영씨의 재산에 대해 조금이라고 눈독을 들인다면, 지금까지 보여준 아름다운 사랑 이야기는 시대의 사기극이 될것이며, 장진영씨의 죽음과 사랑이라는 주제로 만들어진 감동의 멜로실화가 마지막 반전으로 사람들에게 허탈한 자극을 주는 어의없는 스릴러가 되지 않기를 진심으로 바랍니다.
장진영씨를 절대 두번죽이는 짓은 생겨나지 않기를 다시한번 진심으로 바랍니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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