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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윤대일의 국민응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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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대일의 승리응원]리우올림픽 축구 예선(8강 요르단/4강 카타르) 2016 아시아 축구연맹(AFC) U-23 선수권대회 지난 8강전에서 요르단을 상대로 1대0의 아슬아슬한 승리를 거머쥐었다. 황희찬 선수의 골과 부심의 오프사이드 판정까지 신태용감독과 태극전사들에게는 정말 행운의 8강이었다. 하지만 27일 개최국 카타르와 펼치는 4강전이 문제다. 과연 개최국의 텃세를 이겨낼수 있을지 걱정이다. 필자는 2006카타르 도하 아시안게임 원정응원을 떠난 기억을 떠올린다. 당시 필자를 중심으로 하는 원정응원단과 현지 교민(체육회장)을 중심으로 하는 교민 응원단(2~3세대) 그리고 현지 한인 기업체에 근무하는 파견근무자들 등 과 함께 축구경기를 비롯한 각종 경기장을 찾아 응원전을 펼쳤다. 당시 홍명보 코치가 이끌었던 대표팀은 아쉽게도 메달권엔 들지 못했었다 중동 국가들의 응원은 상.. 2016. 1. 26.
[윤대일의 응원컬럼]WBC(월드베이스볼클래식) 1라운드 탈락 한국 대표팀이 대만에서 펼쳐진 WBC(월드베이스볼클래식)에서 1라운드 탈락이라는 아쉬운 결과를 거두었다. 조용하게 귀국하는 대표팀의 모습에서 국민들에게 송구해하는 마음을 볼 수 있었다. 감독은 기자인터뷰에서 패장이 무슨할말이 있겠냐며, 본인의 지도력에대한 자책감을 표명했다. 여하튼 경기는 끝났고 선수들은 각기 제길로 떠나갔다. 이제 9일부터 펼쳐지는 국내리그로 복귀해서 2013년 시즌을 각각의 꿈과 목표를 이루기 위해 노력할것으로 보인다. 하지만 이번 대회에 대한 평가는 냉혹할 수 밖에 없다는 걸 대표팀은 인식해야 할것이다. 네덜란드전의 대패가 낳은 오늘의 결과는 이번 시즌에 분명히 영향을 줄거라 생각된다. 분명히 한국야구는 미국야구와 일본야구에 비해 실력이 떨어진다는건 누구도 인정하는 사실이다. 그역사.. 2013. 3. 7.
[윤대일의 응원문화]2013WBC(월드베이스볼클래식) 대만에서 펼쳐지는 2013월드베이스볼클래식대회 3월2일부터 3월20일까지 1라운드, 2라운드, 챔피언쉽라운드까지 18일간의 장정이 진행중이다. 한국은 대만, 호주, 네덜란드와 같은조에 편성되어 현재 2경기를 소화했다. 한국과 네덜란드의 첫경기, 경기를 지켜본분들이라면 모두 분통을 터뜨렸을것이다. 본인도 경기내내 답답함을 금치못했었다. 결국 5대0이라는 참담한 스코어로 패배한 한국팀 이경기에 대해 많은 한국야구팬들은 연봉이 아깝다느니, 한국야구의 현주소라는둥 별별 악풀을 달았다. 사실 네덜란드한테는 반드시 이겼어야 했다. 안타깝지만 어쩔수있겠는가, 이미 지난간일인것을 너무 호락호락한 상대로 생각한게 실수였을듯하다. 4일 펼쳐졌던 호주전에선 그나마 6:0으로 승리를 거머쥐어서 다행이다. 만족할만한 경기내용은.. 2013. 3. 5.
런던올림픽 대승 런던올림픽 아쉬운 순간... > 펜싱 여자 애페 4강전(독일 하이데만vs대한민국 신아람) 끝나지 않는 1초... 5-5상황에서 연장, 치열한 접전, 그리고 아무도 생각하지 못했던 마의 1초를 남겨둔다. 1초(째깍, 째깍, 째깍....)동안 독일의 하이데만 선수 신의 기술을 선보이며 4번의 공격을 퍼붓는다. 3번째 공격을 가까스로 막아낸후 4번째 공격을 막지못하고 쓰러지는 신아람선수 5-5... 동점 상태로 1초가 지나서 경기를 마쳤다면 신아람 선수가 어드벤티지로 결승에 올라갈 가능성이 높았습니다. 이에 각 언론 등에서 경기를 분석한 결과 하이데만이 4번을 공격할 동안 이미 2초가 넘게 지났습니다. 런던올림픽 최고의 오심논란의 중심에 섰습니다 > 박종우선수의 '독도는 우리땅' 깜짝 슬러건 이벤트 사상초유의.. 2012. 8. 24.
[오심으로 얼룩진 FIFA에 고한다/허정무감독 만세]윤대일의 남아공월드컵 거리응원후기 남아공, 올초부터 수없이 들었던 나라이름이다. 4년마다 월드컵 개최국이름을 정말 수없이 듣는다. 첫 원정 16강이라는 위업을 달성한 대표팀, 며칠전 환영행사와 해단식을 보면서 그들의 애환을 노고를 보았다. 어제 허정무감독의 사퇴발표, 그속에서 느낀 안타깝고 아쉬운 점에대한 회고, 대한민국의 최고의 명장이 떠나는 순간이었다. 아시안컵에서 한국과 일본의 숙명적 대결을 다시한번 보고 싶었는데. 허감독의 후임감독으로 족해야 할듯하다. 허정무감독, 차범근 전감독과 한국축구에 없어서는 안될 간판스타였다. 그가 선수의 명성에서 감독의 명성으로 제2의 인생역정에서 차범근감독을 이기며, 한국이 배출한 최고의 감독으로 우뚝섰다. 차범근이라는 이름에 가려 2인자로 늘 아쉬운 2인자의 모습에서 그가 지휘하는 경기를 해설하는 .. 2010. 7. 2.
[남아공월드컵 거리응원에 즈음하여...] 남아공월드컵 시작이 초읽기에 들어갔습니다. 2002년한일월드컵이후 두번째를 맞는 월드컵입니다. 한일월드컵이후 현격하게 달라진 한국축구대표팀의 위상과 새롭게 변화된 K리그, 프리미어리거, 박지성 등의 훌륭한 선수를 가지게된 한국팀, 6월8일 한국대 그리스의 첫경기를 시작으로 2010남아공월드컵 경기가 시작됩니다. 이번에도 어김없이 길거리응원이 시작될것으로 생각합니다. 기업들간의 경쟁적인 이미지선점용 CF만 무성합니다. 아직 방송사와 기업간의 거리응원전을 놓고 줄다리기를 계속하고 있는 것같습니다. 아무쪼록 한국대표팀을 한목소리로 응원할수있는 한국의 주요무형문화 거리응원문화를 다시 꽃피울수있도록 우리모두가 함께 노력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대한민국 국민모두는 4년마다 찾아오는 이 지구촌 축제를 아름답고 신명나.. 2010. 5. 18.
[아테네올림픽]태능선수촌 탐방 및 응원앨범 증정 2004년 5월경 태능선수촌을 방문했습니다. 아테네올림픽을 위해서 한창 준비로 바쁜 선수들을 격려하며 이번 아테네올림픽 사용될 응원곡을 앨범이 나와서 격려차원에서 태능선수촌을 방문해서 선수들에게 응원곡CD를 증정했습니다. '열심히 응원하겠습니다.' '좋은결과 기대할께요', '힘내세요', '화이팅' 등 선수 한명한명 얼굴을 마주 보며 밝게 웃으면서 응원했습니다. 저녁시간에 방문했더니 선수단이 먹는 식사를 대접받고 왔습니다. 지난 2002년에 이어 두번째였습니다. 푸짐한 식사에 감동먹고 많이 먹었습니다. 이번에도 먹는데 정신팔려서 사진 못찍었습니다. 필자는 먹는데 약한거.... 태능선수촌 교육대장님의 배려 덕분에 선수단과 좋은 만남을 이어 갈 수 있었습니다. 감사합니다. 2009. 2. 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