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영조선수가 바르셀로나에서 금메달을 목에 걸었던 그해 창시된 본대상은 올해 15회째를 맞고 있습니다.
필자와 아자코리아응원단이 초대되었습니다.
*일시: 2010년 3월 31일 11시30분
*장소: 웨스턴 조선호텔 그랜드볼룸
*주최: 한국코카콜라 및 스포츠조선
이날 스포츠조선 발행인인 나상균대표이사와 대한체육회 박용성회장, 한국코카콜라 이창엽사장, 황영조선수 등이 자리했고 아자코리아응원단에서는 윤대일단장, 권혁신조직분과위원장, 이강석마케팅분과위원장, 이상욱 대외협력분과위원장 등이 자리했습니다. 11시30분을 꽉채워서 도착한 행사장에는 벌써 100여명이나 되는 취재기자들이 즐비하게 늘어서서 셔츠소리를 울려대고 있었고, 사이사이에 방송카메라도 큼직하게 자리잡고 있었습니다. 어렵사리 찾은 자리에 허겁지겁 권혁신조직분과위원장의 안내로 앉고 나서 한숨을 돌려보니 바로 옆옆자리에 모태범선수가 앉아 있었습니다.
놀랍더군요.^^ 반가운마음에 악수를 하고 싶었는데 20대젊은 여성팬들이 많아서 다가가기 좀 쑥스럽더군요
여하간 연예인(FX)의 축하공연이 끝나고 김재용아나운서의 사회로 행사가 진행되었습니다.
우수단체상을 쇼트트랙남자대표팀이 수상했고, 신인상에 이정수선수(쇼트트랙),김민정선수(피겨)가 올랐으며
우수지도자상엔 김관규(스피드스케이팅), 공로상엔 전 벤쿠버동계올림픽 선수단장이셨던 박성인 빙상연맹회장이 수상하셨고, 특별상으로 이규혁선수(스피드스케이트), 남자핸드볼대표팀이 수상했습니다.
특별히 감동적이었던 대목은 우수장애인선수상 시상입니다. 휠체어컬링대표팀(컬링), 정승환(아이스슬레지 하키)이 영예를 차지했습니다.
큰상금은 아니지만 그래도 선수들을 격려하고 축하하는 상금이 전달되는 모습을 보았습니다. 앞으로도 본대상이 꾸준하게 이어져 미래에 대한 아름다운 도전을 묵묵하게 쌓아오고 있는 대한의 태극전사들에게 귀감이 될 수 있기를 바랍니다.
많은 선수들과 기념촬영을 할수있었습니다. 그리고 친절하게 싸인도 해주었구요.
향후 필자가 몸담고 있는 아자코리아응원단에서 응원대상을 제정하고픈 마음이 다시한번 굴뚝에서 연기가 나오듯 피어올랐습니다. 대한민국의 응원대상, 선수들에게 직간접적인 응원의 힘이 전달되도록 필자는 최선을 다할것입니다.
앞으로 더욱더 발전한 모습으로 대한민국 대표선수단을 응원하는 응원단이 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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