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한 생활/윤대일 봉사단1 [ 한준호준위 빈소에서 본 꼴불견 여기자 ] 천안함 실종자를 수색하다 숨진, 고 한준호 준위의 넋을 길이고 추모하기 위해 2일 오후 2시에 국민의 한사람으로 빈소에 다녀왔습니다. 그의 훌륭한 본을 길이고 넋을 길이며 그분의 의적이 영원하길 응원하는 마음으로 빈소를 찾은것입니다. 빈소는 국군수도병원에 특별하게 마련되어있었습니다. 현장엔 해군관계자분들이 조문절차를 설명하시며 오시는 조문객들에게 차례대로 줄을 서도록 권고했습니다. 필자도 함께 약속한 분들을 기다리며 먼저 조문행렬에 줄을 섰습니다. 한번에 20~30명 단위로 조문은 계속 이어졌고, 군 과 관 그리고 각종단체에서 쉴새없이 조문객들이 밀려와 줄길이가 끝이 보이지 않을 정도 였습니다. 여기서 필자의 눈쌀을 찌뿌리게 하는 장면이 들어왔습니다. 그것은 젊은 여성기자분으로 보이는 여자분이 빈소앞에 .. 2010. 4. 3.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