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와이어 2006.03.16

강원도, '2014평창동계올림픽 유치 서포터즈 동사모' 평창에 모인다
http://kr.news.yahoo.com/service/news/shellview.htm?linkid=17&articleid=20060316142029850b3&newssetid=479

[뉴스와이어 2006.03.16 14:20:29]

(춘천=뉴스와이어) 2014평창동계올림픽 유치 서포터즈인 동사모(동계스포츠를 사랑하는 사람들의 모임)는 2014년 동계올림픽 평창 유치를 기원하는「동사모 한마음 대회」를 오는 3.18(토)~3.19(일) 평창 용평리조트에서 개최 한다.

3.18(토) 15:30 용평리조트 야외무대에서 서울, 경기, 충청, 전라, 경상, 강원 등 전국에서 1,000여명의 동사모가 참석한 가운데 열리는 이번 대회는 먼저, 유치기원 응원을 윤대일 평창동계올림픽 유치 명예홍보대사(태극전사 서포터즈위원장, 2002 월드컵 거리응원 주도)의 주도로 펼친다.

16:00 유치기원 다짐 대회는 동사모旗와 2014 평창동계올림픽 로고기의 입장에 이어, 지난 3월1일 부산을 출발하여 전국을 도보로 순례하고 있는 "2014 평창동계올림픽 유치기원 동사모 국토순례단"이 입장한 뒤 참가 동사모 회원들로부터 열렬한 환영을 받는다.

이어, 2014평창동계올림픽 유치를 기원하는 이미지 월(그림 조각)을 만들게 되는데, 동사모 리더, 동사모 1호커플, 국토순례단, 동계스포츠 꿈나무 선수, 리틀 동사모, 미스 동계올림픽 등이 참여하여 22조각(2014년 동계올림픽이 제22회 대회)의 그림을 붙여 완성하게 되며, 마지막 그림은 동사모 회원 30여명이 스키 데몬쇼를 펼치면서 유치 기원 현수막, 오륜색 연막, 태극기ㆍ2014기ㆍ동사모기 등을 들고 슬로프를 타고 내려와 완성한 후 10만 동사모의 마음을 한데 모아 평창동계올림픽 주제가인 '평창의 꿈"을 합창하고, 유치를 기원하는 구호를 김성택 경상리더의 선창으로 세계를 향해 외치게 된다.

이후 전자 4중주 공연단의 유치기원 공연과 응원 한마당을 펼친뒤 동사모 장기자랑 등의 무대가 펼쳐진다.

또한 저녁 8시, 타워콘도(사파이어 룸)에서 동사모 리더와 지역별 임원진 100여명이 모여 동사모 운영 활성화와 2014년 동계올림픽 유치지지 활동 방안에 대하여 토론회도 열린다.

3.19(일)오전에는 스키장 일원에서 스키어들과 관광객들에게 2014평창 동계올림픽 유치 홍보 활동을 벌이게 된다.

현재 동사모 회원은 105,928명으로 최근 청도소싸움 축제, 토리노 동계 올림픽 선수단 응원전 등 전국의 행사에 각 지역 동사모가 참여하여 활발한 홍보 활동을 벌이고 있다.

유치위원회 관계자는 이번 대회는 동사모 리더들이 주축이 되어 전국의 서포터즈들이 한자리에 모여 2014년 동계올림픽 유치 기원 대회를 열어 범 국민적인 유치열기 확산의 전환점이 될 것이라고 했다.

보도자료 출처 : 강원도청
보도자료 통신사 뉴스와이어(www.newswire.co.kr) 배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