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에 퇴촌면에 다녀왔습니다. 퇴촌면 4거리에 위치해서 찾기도 쉽습니다. 미래마트사거리,
너무 본론부터 말씀드린거같습니다. 주인이 바뀐집입니다. 과거에는 코뚜레 해장국간판을 걸었으며 그때는 거의 밥집수준이었다고 하네요.
주인아주머니가 새로 인수하시면서 시작한 순대국,
사실 사진을 못찍어서 인터넷에서 따온사진하나 붙혀놓았습니다.
그러니 사진만 보시고 평가하지 마세요. 제가 다시가서는 꼭 찍어올랍니다.
사실 별기대 없이 5000원짜리 순대국한그릇 시켜 허기달래며 먹기 바뻐서 사진찍는거는 엄두도 못냈었습니다. 정말 죄송하네요
하지만 이게 웬씨추에이션, 먹을수록 당기는 이맛, 감칠맛 나는 깍뚜기, 해장국과 순대국을 동시에 맛볼수있는 오묘하면서도 쫄깃한 풍미, 와우 예술입니다.
정말 5천원이라고는 믿기지 않습니다.
주머니 말로는 경기도 광주시장님도 가끔오신다고 하네요
머리가 하얀 백발에 인상좋으신 할머니께서 주시는 특별한 이맛,
여러분도 꼭한번 드셔보셔야 할것 같아 올려봅니다.
퇴촌에 숨겨진 맛집입니다. 주민들만 아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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