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펜싱 여자 애페 4강전(독일 하이데만vs대한민국 신아람)
1초(째깍, 째깍, 째깍....)동안 독일의 하이데만 선수 신의 기술을 선보이며 4번의 공격을 퍼붓는다.
런던올림픽 최고의 오심논란의 중심에 섰습니다
> 박종우선수의 '독도는 우리땅' 깜짝 슬러건 이벤트
사상초유의 올림픽 동메달, 홍명보 감독이 이뤄냈다. 너무 기뻐서 눈과 귀를 의심해야 했다.
그런데,,, 시상식장 나타난 깜짝 이벤트 박종우 선수의 독도는 우리땅 슬러건이다...
일본을 꺽고 난 뒤 얻은 값진 메달을 목에 걸며 절묘한 슬러건을 선보인것 참 대한민국 국민의 한사람으로
참 유쾌한 일이었다. 정작 선수 본인에게 많은 징계가 뒤이어 지고 있는 모습을 볼때...
안타까운 마음을 금할수가 없었다.
> 박태환선수의 400미터 자유형 예선실격...
못된 중국심판의 편파적 힘빼기 작전이 통했다... 페이스 조절해야 하는 시간을 잃어버린 박태환선수...
그래도 은메달을 목에 걸어주는 여유와 정신력... 과연 최고이야...
> 유도 66Kg급 8강전 조준호선수...
일본의 에비뉴마마사시에게 심판전원 판정승을 받았음에도 불구하고 심사위원장의 개입으로 판정이 0:3으로 뒤바뀐사건
판정번복에도 불구하고 패자부활전을 거쳐 3,4위전에서 값진 동메달을 목에 걸었다...
핸드볼, 필드하키 등 강세 구기 종목에서 저조한 성적을 거둔 점은 아쉬움으로 남는다... 이번 런던올림픽은 88서울올림픽을 제외하고 국외에서 펼쳐진 올림픽에서 사상최고의 성적 종합 5위를 기록하는 최고를 달성했다.
선수단과 스탭 모두에게 진심어림 박수와 격려를 보낸다...
비록 국토대장정일정과 겹쳐서 제대로 응원해주지 못했던 점... 마음이 아프다...
하지만 잘해준 태극전사들 자랑스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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